에스겔서 강해
 

총제목 : <하나님의 성전을 향한 마지막 심판 경고>>

연 대 : B.C.593-572년까지 21년간   /   장 소 : 바벨론

 


서 론




  1. 이스라엘과 유다가 멸망당한 연대


'에스겔' 이란 이름의 뜻은 '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심'이라는 뜻이다. 

북이스라엘 10개 지파는 북방 앗수르 왕에게 세 차례 잡혀갔다가 390년이지나야 회복된다는 에세글 4장 5절의 말씀이 역사에서 그대로 이루어졌다

   ① 1차 포로 : B.C. 771년 - 앗수르 왕 '불'에게 요단간 동편 거민이 많이 사로잡혀 포로로 이송됨 - 이스라엘 '므나헴' 왕 때 (왕하 15:17~22).
   ② 2차 포로 : B.C. 740년 -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두 번째 잡혀감 - 이스라엘 '베가' 왕 때 (왕하 15:27~29).
   ③ 3차 포로 : B.C. 721년 - 앗수르 왕 '살만에셀'에게 사마리아가 완전 함락됨 - 이스라엘 '호세아' 왕 때 (왕하 17:1~9).

남유다(&베냐민지파)는 북방 바벨론 나라에 3번 포로되어 잡혀갔다가 70년 만에 회복될 것을 예레미야 선지자가 이미 예언했ㅇㅆ고 역시 역사에서 그대로 이루어졌다(렘 25:11, 29:10).

   ① 1차 포로 : B.C. 607년 - 유다 왕 '여호야김' 4년에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에게 침략당함 (왕하 24:1~7, 대하 36:6, 렘 22:18, 겔 19:9).
   ② 2차 포로 : B.C. 598년 - 유다 왕 '여호야긴' 3개월 째에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에게 사로잡혀감 (왕하 24:8~, 대하 36:8).
   ③ 3차 포로 : B.C. 587년 - 유다 왕 '시드기야' 11년에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에게 성이 완전히 포위되어 비참한 상태로 멸망함 (왕하 25:1~, 대하 36:15).



에스겔
 선지자는 '부시'의 아들로 유대인의 제사장이었다. 남유다 여호야김 왕 때 포로가 되어 바벨론으로 잡혀가 바벨론 '그발' 강가에 거하면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겔 1:1-3). 총 48장에 달하는 이 에스겔서는 예루살렘이 바벨론으로부터 3차례 공격을 받게 된다는 예레미야 선지의 최초 예언 사역에 바톤을 이어받아 잡혀간 그곳에서 유다 백성을 향해 다시 고국으로 돌아오게 되는 그날까지 당대 백성을 향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의 패역을 쳐서 예언한 것이다. 1차적으로는 당대 백성을 향해 주신 예언이지만 에스겔의 그 예언이 우리가 사는 종말의 이 시대의 독교회에 정확히 들어맞는 것은 하나님의 '모략의 신'이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북이스라엘의 범죄 담당 햇수는 390년이요, 남유다의 범죄당당 햇수는 40년이라고 알려주셨다(겔 4:5~). 당시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유다 백성은 에스겔의 저 예언이 얼마나 듣기 싫었겠는가!

그렇다면 오늘날도 마찬가지이다!!!

기독교인들이 악한 유대인(시오니스트=사탄숭배자들=예수대적자들)이 짜놓은 프레임에 갇혀서 미국(트럼프)을 의지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고, 푸틴과 시진핑과 김정은을 반대하는 것은 성도의 의무인 것처럼 착각을 하여 성조기와 이스라엘 국기를 들고 거리에 나서서 트럼프가 하나님의 사자인 것처럼 시청 앞, 광화문 앞에 모여 집회를 가지는 그 모습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큰 죄가 되는 줄을 전혀 모르고 있는 가슴 아픈 현실이다. 트럼프도 일루마나티이다. 트럼프가 딥스테이트로부터 미국을 지키고, 김정은과 시진핑과 푸틴으로부터 한국을 지켜줄 거라 생각하는가? 그 신념은 구약 남유다 백성에게도 있었던 신념이다. 강대국 애굽이 북방 바벨론의 침략으로 남유다를 보호해준다고 본 것이다. 하나님은 이 사상을 강력히 징계하셨다. 하나님을 떠난 '신념'은 '신앙'이 아니다.

트럼프는 딥스테이트와 한 패이다. 구약 때 남쪽 애굽이건, 북쪽 바벨론이건 모두가 택한 백성 '유다'를 교훈하고 징계하기 위한 도구들에 불과하다. 오늘날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교황청도 다 마찬가지이다. 그들 중 어느 누구도 우리나라를 도와 줄 수 없으며 그 들 중 어느 누구도 기독교를 수호해줄 수 없다.

시편 121: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2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하나님은 이미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유다는 바벨론에 70년간 잡혀갔다가 돌아오라"고 말씀하셨다(렘 25:11~). 그 예언대로 B.C.606년에 드디어 1차 포로가 되어 잡혀갔다면 예레미야 귀한 줄 알아야 하고, 죄값으로 잡혀와 바벨론 땅에 포로로 와 있다면 에스겔 귀한 줄 알아야 하는데, 절대로 그게 안 되는 것이다. 저  B.C.607년 1차 포로 때가 <다니엘때  세 친구>가 바벨론에 잡혀간 때이다. 7년 후 여호야김 왕이 죽고 그 아들 여호야긴이 왕위에 올라 3개월을 치리할 때 바벨론의 두 번째 침략을 맞이하는데, 에스겔은 이 때 잡혀갔다(B.C.598년경). 에스겔은 바벨론으로 잡혀간 뒤 5년 후부터 계시를 받기 시작하였고 계시의 내용은 예레미야가 받은 내용과 동일하다. 총 70년이 차야 고국으로 돌아갈 수가 있다는 것이다.   



  2. 유다의 사명은


창 49:8-12절의 언약대로
"원수의 목을 잡고, 형제들의 찬송이 되며, 홀과 치리자의 지팡이를 쥐었고, 모든 백성을 복종시킬 왕을 배출함"이니, 이 예언과 겔 37:15~28절의 예언은 일맥 상통한다. 과연 12지파를 연합하여 다스릴 한 임금인 다윗(예수님)은 세계를 통일하여 자자손손 통치권을 행사하실 것이다. 유다가 이 예언의 성취국이 되기 위해서는 영영 바벨론의 속국으로 남아 있을 순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진실하시기에 <70년 회복>이라는 저 약속 연대대로 당신의 절대주권력을 행사하여 어김없이 예언성취를 이루셨다.

보통 기원전 역사는 학자마다 견해를 달리하는데, 약간의 오차를 낸다. 여러 서적을 참고해볼 때, 바벨론의 1차침입은 BC.605~607년 사이의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고레스가 해방령을 내린 연도는 웬만해서는 BC 538년으로 일치를 보이고, 1차 포로귀환 연대 역시 B.C.537년으로 통일돼 있으므로 B.C.607년을 바벨론으로의 1차 포로이송 연대로 보는 것으로 통일하려 한다. 

B.C.607년을 포로1년, 606년을 포로2년으로 볼 때, B.C.538년 고레스의 해방령이 떨어지는 B.C.538년이 정확히 70주년이 되기 때문이다. 

대하 36:20 "무릇 칼에서 벗어난 자를 저가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매 무리가 거기서 갈대아 왕과 그 자손의 노예가 되어 바사국이 주재할 때까지 이르니라 21 이에 토지가 황무하여 안식년을 누림같이 안식하여 칠십 년을 지내었으니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이 응하였더라 22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기록된 성경을 기준으로 상고해불 때 고레스가 조서를 내린 B.C.538년이
"칠십 년을 지내었으니"에 해당하는 70년 만기 연도가 되는 해임이 틀림없다. 바사 왕 고레스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길 수 없으므로 예언서를 이루는 도구가 되어 벨사살을 죽이고 유다백성을 귀국시킬 수밖에 없었다.



  3. 스가랴서 1장 12절의 난해구절은 어떻게 풀어야 하나?


슥 1:12 "유다를 노하신지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스가랴 1:12절 예언은  B.C.520년 전후에 기록되었는데, 이 때는 구약 유다 백성이 고국으로 돌아온지 이미 16년이 지난 시점이었다. 그러므로 스가랴서 1장에 기록된 <70년> 예언은 구약 유대국을 상대로 주신 묵시가 아닌 것이다. 이것이 구약 유다국을 향해 주신 예언이 되면, 예를 들어 우리나라가 1945년에 이미 1905년 을사늑약으로부터 40년의 시련기를 마치고 해방이 되었는데, 어떤 사람이 1961년도에 나타나 "대한민국을 노하신지 40년이 되었나이다" 하는 경우와 똑같은 상황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스가랴 예언자가 B.C.520년 경에 난데없이 "유다를 노하신지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라고 묵시를 받는다는 것은 일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고로 본 스가랴서의 예언은 종말의 전 세계로 확장된 무대에서 구약 유다국과 같은 신앙의 영적 유다국이 하나 있지 않으면 도저히 풀어낼 수 없는 예언이다. 즉 영적 유다의 사명을 가진
대한민국에 학개, 스가랴서를 읽어나갈 때 모든 상황과 딱 맞아떨어지는 정지, 종교적 상황이 전 지구적으로 형성돼 있어야 하고, 한국의 영계는 기독교적 국가의 영계를 소유하고 있어야 하며, 학개서와 스가랴서를 읽어서 이 시대와 대조하여 말할 수 있는 그런 국가적 사명이 전제되어야 한다. 

마침 학개서에는 이러한 구절이 있다.


학 2:21 "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고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22 열국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열방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 자가 각각 그 동무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세계 열국이 진동될 종말에 성취될 예언이라는 것이 확실해 진다. 구약 고레스의 해방령을 받고 돌아온 육적 유다의 70년 회복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이다. 

학 2:6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7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만국의 보배란 누가 보아도 예수님을 가리킨다. 그러나 구약 스룹바벨 성전이 완공되었을 때에는 예수님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하시면서, 열국의 보좌를 엎으시면서, 열방의 세력을 멸하시면서 임하신 적이 없다. 그렇다면 저 예언은 구약 스룹바벨 성전에 주신 예언이 아니라, 인류 종말 즈음 코로나가 터지고, 백신 사건이 터지고, N.W.O.(New World Order) 세력이 세상에 켐트레일을 뿌리고, HAARP를 이용하여 기후조작을 하고, 유전자 조작과 변이로 사람들을 좀비화시키고 병들게 한느 심판 직전 환난시대쯤 이루어질 예언인 것이다. 


성전은 총 3번 지어졌다. 

1) 솔로몬 성전
2) 스룹바벨 성전(에스겔 성전)
3) 헤롯 성전

헤롯이 유대인의 환심을 사려 건축한 헤롯 성전에도 하나님은 영광으로 임하신 적이 없다. 영광된 성전은 '예수님 자체'이시므로, 다리오왕 2년 9월24일에 지대놓은 이 성전을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말씀하신 그 시대는 사도 요한이 묵시로 받은 종말의 심판기에 해당하는 예언일 수밖에 없다.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계 10:11) 하신 말씀처럼 온 세상을 향하여 모든 대소선지서를 다시 외칠 때쯤 학개 2:6절 예언은 성취되는 것이다.



  4. 학개 스가랴서는 종말에 와서야만 열릴 수 있는 귀한 소선지서

이렇듯 학개, 스가랴서는 어차피 동방 고요한 아침의 나라 대한민국이 아니고서는 읽어봤자 깨달음이 없게 되는 예언서이다.

중공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 재가입하게 된 것이 1971년 10월이니 1974년 9월 24일에 지대를 놓은 본 제단은 이사야 19:18~의 예언처럼 세계의 5대 열강이 힘을 행사할 때 세워진 중앙 제단이다. 하나님은 '중앙 제단'을 압박받게 하심으로 시련의 길을 걷게 하시는데, 압박받는 기간동안 모든 예언서를 칼같이 갈게 하시어 사 49:1~4절 예언대로 전통에 숨겨 놓으심을 믿고 간다. 그러나 멸시 천대 받으며 울던 미약한 지렁이(야곱)들은 원수의 세력이 치고 내려오는 10일 환난이 닥치면 스가랴 9:13절같이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을 격동시켜 헬라 자식을 치게 하며 너로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룰 사명자들이다. 구약 때 보여주시던 동방 고레스는 구약 유다의 70년이 찰 때 일어난 페르시아의 왕이다. 그러므로 구약 고레스 예언은 종말에 학개, 스가랴서가 온 지구적인 스케일로 실제 성취될 때의 일을 스케치해 놓은 것뿐임을 알 수 있다.

이사야 45장 1절 이하를 보면 "기름 받은 고레스"가 나온다. 구약의 고레스는 기름부음을 받은 적도 없거니와, 하나님의 기뻐하는 일을 이루기는커녕 자기의 대제국 안에 있는 모든 국가들이 우상숭배를 계속 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준 왕이다. 고로 이사야 45장에 기록된 '고레스'는 종말의 바벨론(N.W.O.)을 때려부술 동방 대한민국의 제단 사명이 틀림 없는 것이다.

전제 조건은 그 제단이 학개서와 스가랴서를 읽어 외칠 수 있는 영계 상태여야 한다는 점이다. 학개, 스가랴서는 억지로 맞춘다고 되어지는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계시록 7:2~8절을 보면 해 돋는 동방에서부터 시작하여 세계적으로
하나님의 인 맞은 자들인 144,000명이 일어나면 계시록 11장처럼 "증거를 마치고" 짐승(적그리스도) 손에 죽었다가 3일 반 뒤에 공중으로 휴거된 뒤, 마흔 두 달이 지나면 계시록 계 14:1절 말씀처럼 시온산에 예수님과 함께 강림하여 N.W.O. 세력에 대하여 아마겟돈 전쟁을 치루면 계시록 20:4~6절처럼 New Millennium 즉 새 천년왕국이 펼쳐지는 것이다.

이 큰 역사를 이룸에 있어서 사명을 감당할 <영적 유다국>이 반드시 필요하며, 그것은 대한민국 COREA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이 나라에는 <70년 회복>이 반드시 필요하다. 회복은 해방이니 진리로써의 해방이 없고서는 어떤 사명도 감당할 수가 없는 것이다. 모든 예언이 이루어지는 때(계 10:7)가 있는 것이고, 그것은 아담 이후 노아, 아브라함, 다윗, 예수님, 그리고 성령강림 이후 하나님의 생령 계통의 축복의 줄기를 타고 내려온 사명을 마지막에 온 세계에서 등장하는 144,000명이 열매맺는 구조이다. 144,000명은 어떤 교단도 아니다. 어떤 특정 국가의 국민들도 아니다. 144,000명은 전 세계적으로 나오게 된다.

미가 5:7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에게로서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8 야곱의 남은 자는 열국 중과 여러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 중의 사자 같고 양 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9 네 손이 네 대적 위에 들려서 네 모든 원수(N.W.O.)를 진멸하기를 바라노라"

바로 저들이 짐승과 전쟁을 벌이다 짐승 손에 죽고(계 11:7) 공중으로 휴거된 후, '
후 3년 반'인 42달이 지나 다시 내려올 때 위 미가 5:7~9절의 말씀을 이루게 되며, 그렇게 되어야만 성경 기록의 목적안 에덴동산 회복이 성취된다(사 11장, 35장, 65:17~24).

고로 당부드릴 것은 이 에스겔 예언서를 읽을 때 이것을 구약의 역사나 구약 당대에 이루어진 예언 정도로만 국한시켜 보지 말라는 것이다. 기존 신학의 지식대로만 성경을 보게 되면 과거 유대인들의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 에스겔서를 읽을 때 자기 지식을 폐하고 종말을 향한 원대한 메시지로 알고 받아들여 보시기 바란다! 그렇게 할 때에만 예수님의 피로 거듭난 크리스챤들이 마지막 법(예언의 법)에 순종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 예언의 법에 순종하려면 계시록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 16권의 대소선지서로 끝마쳐져야 한다. 그것이 계시록 10:7절의 참된 의미이다. 

계 10: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위와 같이 이루어지려면 작은 책 계시록을 꿀같이 먹고 배에는 쓰게 되는 고통을 피해갈 수는 없다는 것이다.

계 10:8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책을 가지라 하기로 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책을 달라 한즉 천사가 가로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같이 달리라 하거늘 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11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성경은 예수님의 이야기여서 다 작정돼 있기 때문에 우리가 끼어들 틈이 없다. 우리는 순종할 뿐이다. "하나님의 비밀"은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구약 예언서)에 담겨 있다는 것이고, 10:7절을 깨달아야만 본 에스겔서를 계 10:11절처럼 전 세계에
다시 예언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니, 그 첫째 관문이 작은 책 계시록을 열심히 무장하는 일일 것이다. .

종말의 축복은 죽기까지 다시 예언하는 종들이 자기 목숨을 다 바쳐 제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므로 이루어질 것이다. 아멘.


계 12:11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행 7: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52 너희 조상들은 선지자 중에 누구를 핍박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저희가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53 너희가 천사의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54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저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55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57 저희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58 성 밖에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59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순교 사상이 기도로 하늘에 상달된 자들에게 에스겔 1장부터의 하늘 양식 로얄제리가 들어가므로 붉은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를 이길 마지막 무장이 마음판이 깊이 새겨지게 될 것이다. 아멘!


 



성 경 : 에스겔 1장

제 목 : 하나님의 이상과 에스겔을 부르심



  1. 요시야 왕의 종교 개혁으로부터 30년째, 에스겔에게 특별한 권능이 임함 : 1~3

1 제삼십년 사월 오일에 내가 그발 강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더니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이상을 내게 보이시니 2 여호야긴 왕의 사로잡힌 지 오년 그달 오일이라 3 갈대아 땅 그발 강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

요시야 왕의 즉위가 B.C.640년이요 18년째 종교개혁을 단행했으니(B.C.623년) 이때부터 30년이면 623 - 30 = B.C.593년이다. 에스겔은 약 21년간 예언을 받아 증거하다가 바벨론에서 동역자들에게 피살되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학설이다.

에스겔 선지자가 계시 받은 연대를 밝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사람이 창작한 소설이 아님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사건의 역사성은 믿는 후손들이 더욱 견고한 믿음을 갖는 데에 도움을 준다. 성경의 계시는 인간의 이상(理想)이 아니며 유일하신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객관성과 역사성을 생명으로 삼고 있다. 참되게 인간 세계에서 인간이 알 수 있는 방법으로 성취되고 있기 때문에 누구도 부인할 수 없으며, 하나님은 당신의 초자연성을 발휘하시게 된다(사 46:10~12).

"특별히 임하고" - 계시에는 자연 계시와 특별 계시가 있는데, 선지서는 모두가 특별 계시이다.

 

  2. 북방재앙을 보내실 심판주와 네 생물체 : 4~14

『 4 내가 보니 북방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서 불이 번쩍번쩍하여 빛이 그 사면에 비취며 그 불 가운데 단쇠 같은 것이 나타나 보이고 』

이 묵시는 장차 북방 바벨론이 유다를 재침략한다는 뜻이다. 구약 때에는 다윗 왕가의 종말과 예언함이지만,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다시 예언되는 에스겔서는 21세기 인간들, 특히 21세기의 '부패해가는 기독교회'와 '타락한 정치인들'과 '탐욕의 경제인들'을 향한 경고가 된다. 하나님의 진노 심판 형상이 북방에서부터 나타난 것은 종말에도 심판 도구를 북방에 위치시키셨음을 뜻한다. 

모세의 율법인 신 28:49절에도 율법을 불순종하면 원방 백성을 심판도구로 사용하실 것을 말씀했다

"여호와께서
원방에서, 땅 끝에서 한 민족을 독수리의 날음같이 너를 치러 오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그 언어를 알지 못하는 민족이요 그 용모가 흉악한 민족이라 노인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유치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구약이건 종말이건 교회가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지 아니할 때 이같은 무서운 심판을 당케 된다(신 28:47). 또한 B.C.750년경 이사야 선지도 북방(앗수르)은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라고 예언했으며(사 10:5), 렘 1:13절을 보아도 "끓는 가마가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나이다"라고 예언되어 있다. 모든 선지자는 여출일구로 북방에서 재앙이 올 것을 예언했으며, 구약교회는 실제로 북방에게 재앙을 당했던 사실이 있다.

그렇다면 다음 말씀을 상기해 보자!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곧 모든 일이 완성되는 일곱째 나팔이 불리우게 되면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 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예언하셨다(계 10:7). 구약의 심판도구가 북방에서 임한 사실과 같이 종말에도 그렇게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고로 하나님은 말세 종들에게 나라와 백성과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라고 명령하셨다. 예언을 가감하면 누구든지 재앙을 받는다는 것을 계 22:18~19절에 결론적으로 말씀하신 이유도 여기 있는 것이다.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은 예언서에 나온 심판도구가 북방 무신론 공산주의 국가들임을 깨달아야 한다(대장은 러시아/겔38:7). 북방이 하나님의 막대기인 줄 알고 준비해야만 심판으로부터
육체구원을 얻을 수가 있을 것이다.

언제나 참 선지자는 수가 적고 거짓 선지자들은 다수이기 때문에 무지몽매한 사람들은 다수편에 서게 된다. 에스겔 1장의 예언대로 유다 땅에 북방 '곡'이 내려와서(겔 38장) 시드기야 정권을 잡아갔다(렘 39:1~10). 38:2 "인자야 너는 마곡 땅에 있는 곡 곧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에게로 얼굴을 향하고 그를 쳐서 예언하여..." '곡'을 말할 때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이라 하였으니 이는 오늘날의 '러시아'와 '모스크바'와 '두볼' 지역을 칭하는 음가(音價)이다. 이는 계 10:7절의 비밀이 명확히 드러나는 경우이다. 하나님의 7대법을 기억하고 지금은 마지막 법인 '예언의 법' 시대가 펼쳐졌음을 우리 그리스도인 모두가 깨닫기를 진실로 원한다.

1차적으로는 구약당시를, 2차적-궁극적으로는 종말을 겨냥한 구약 선지자들의 예언대로 인간 종말에 북방 러시아(로스)가 전 세계의 쭉정이를 청소하되 3년 반 동안(계 13장) 악한 통치를 행함으로 죽일 자를 완전히 죽이고, 짐승 자신은 예수님이 도적같이 오실 때(계 16:15) 심판을 당한다(아마겟돈 - 계 14~19장). 이 역사가 용이 잡히고(계 20:1~3) 용에게 권세 받은 짐승과 거짓선지가 산 채로 불못에 들어가므로(계 19:19~21) 세상 나라가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는 역사이다(계 20:4~6, 11:15).


5 그 속에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 모양이 이러하니 사람의 형상이라 6 각각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고 7 그 다리는 곧고 그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고 마광한 구리같이 빛나며 8 그 사면 날개 밑에는 각각 사람의 손이 있더라 그 네 생물의 얼굴과 날개가 이러하니 9 날개는 다 서로 연하였으며 행할 때에는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10 그 얼굴들의 모양은 넷의 앞은 사람의 얼굴요 넷의 우편은 사자의 얼굴이요 넷의 좌편은 소의 얼굴이요 넷의 뒤는 독수리의 얼굴이니 11 그 얼굴은 이러하며 그 날개는 들어 펴서 각기 둘씩 서로 연하였고 또 둘은 몸을 가리웠으며 12 신이 어느 편으로 가려면 그 생물들이 그대로 가되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13 또 생물의 모양은 숯불과 횃불 모양 같은데 그 불이 그 생물 사이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며 그 불은 광채가 있고 그 가운데서는 번개가 나며 14 그 생물의 왕래가 번개같이 빠르더라

에스겔이 본 환상 - 네 생물체와 바퀴

본절은 네 생물체의 형상과 활동을 보여주셨다. 네 생물은 삼라만상을 지배하되 하나님의 뜻대로 운행하며 하나님을 보좌하는 기관이다. 겔 10:1~22, 사 6장, 계 4장에도 하늘본부 광경과 네 생물체의 사명을 계시한 바 있다.

① 사람 얼굴 모양의 생물은 사람을 지배한다.
② 사자 얼굴 모양의 생물은 산짐승과 맹수들을 지배한다.
③ 소 얼굴 모양의 생물은 가축과 짐승들을 지배한다.
④ 독수리 얼굴 모양의 생물은 날짐승을 지배한다.

이와같은 특별계시가 그발 강가에서 에스겔에게 나타난 것과 같이, 오늘날에도 사람이 알 수 없는 UFO(미확인비행물체)가 특수계시 형태로 나타나는 일이 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집에 오셨을 때(창 18장) 사람의 형상으로 오시어 소돔의 죄악상을 보러 왔다고 하셨다. 그와같이 21세기에도 에스겔에게 나타난 계시대로 이 땅의 죄악이 소돔의 죄악과 같이 하늘을 찌르고 있기 때문에, 보좌의 대행 기관인 네 생물이 이 땅을 두루 돌아보는 일은 어떤 형태로건 존재할 것이다. '에돔의 교만이 별 세계까지 올라가리라' 예언하신 시대가 바로 오늘날이라면(오바댜 1장), 우리는 주님의 예언의 말씀을 깨닫는데 전심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모든 예언을 마음판에 새기고 원죄인 패역을 고쳐주시고자 할 때, 애굽 땅 중앙에 한 제단(사 19:19. 겔38:12)이 서되 '다섯 성읍'(=5대강국:미영프러중) 때 N.W.O. 적기독 집단으로부터 양 떼를 살려 아름다운 새 시대 천년왕국을 준비하라 외쳐야만 한다. 온 세계를 향해 다시 예언케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듣는 자'가 통회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이 아름다운 소식을 듣게 되면 땅을 차지하는 남은 자가 될 것이다. 

하늘 본부 보좌 교회(히 12:21~23)에서 뜻이 한 번 정해지면 이 땅에서는 그대로 성취될 뿐이다(마 6:9~). 네 생물체가 불이 번쩍번쩍하며 진노의 예수님 앞에서 절대 순종했듯이, 지상의 모든 교회들도 하늘 본부 교회에서 보여주는 네 생물의 순종처럼 우리도 주의 성경 말씀에 100% 순종할 따름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계시록 1:3절의 말씀에 절대 복종해야 하고, 계시록 10:7절의 말씀을 깨달아, 계시록 10:11절처럼 역사해야만 할 것이다.

6이란 일곱 수(완전수)에 복종하는 수이니 "여섯 날개"로 항상 하나님 앞에 복종하며 "거룩, 거룩, 거룩하다" 찬송을 부르는 순종이 네 생물을 통해 우리가 할 일을 보여주신 것이다(계 4:8).

 

  3. 천지의 운행과 하나님의 능력 : 15-25

15 내가 그 생물을 본즉 그 생물 곁 땅 위에 바퀴가 있는데 그 네 얼굴을 따라 하나씩 있고 16 그 바퀴의 형상과 그 구조는 넷이 한결 같은데 황옥 같고 그 형상과 구조는 바퀴 안에 바퀴가 있는 것 같으며 17 행할 때에는 사방으로 향한 대로 돌이키지 않고 행하며

• 15절 : 이 부분은 생물들에게 달린 바퀴에 대한 계시를 보이고 있다. "바퀴"는 현실세계뿐만 아니라 영계세계의 운행 섭리를 의미한다(약 3:6). 바퀴가 쉬지 않고 돌아가는 것처럼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도 동일하다. 렘 30:24 "나 여호와의 진노는 내 마음의 뜻한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쉬지아니하나니 너희가 말일에 그것을 깨달으리라" 하셨다.

• 16절 :"넷이 한결 같은데"(16절) 이 뜻은 하나님을 보좌하는 일은 높고 낮음이 없이 함께 힘쓰고, 수고하고, 같은 일이니 같이 영광을 돌린다는 것이다. "황옥"(16절)이란 바다빛의 보석을 가리킨다. 이 내용은 하나님의 섭리가 바다와 같이 깊다는 것이다.
시 36:6 "주의 의는 하나님의 산들과 같고 주의 판단은 큰 바다와 일반이라 여호와여 주는 사람과 짐승을 보호하시나이다".

"바퀴안에 바퀴가 있는 것 같으며" - 이 뜻은 하나님의 모든 섭리의 역사에는 원인이 있고, 그 원인 속에 다시 원인이 있다는 것이며, 그 결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임을 보여준다. 네 생물은 완전하게 하나님의 구속 사업에 사역하고 있다는 것이다.

• 17절 : 돌이키지 않는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히 6:7 "하나님의 약속은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을 인하여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가는 우리도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다.


18 그 둘레는 높고 무서우며 그 네 둘레로 돌아가면서 눈이 가득하며 19 생물이 행할 때에 바퀴도 그 곁에서 행하고 생물이 땅에서 들릴때에 바퀴도 들려서 20 어디든지 신이 가려하면 생물도 신의 가려하는 곳으로 가고 바퀴도 그 곁에서 들리니 이는 생물의 신이 그 바퀴 가운데 있음이라 21 저들이 행하면 이들도 행하고 저들이 그치면 이들도 그치고 저들이 땅에서 들릴 때에는 이들도 그 곁에서 들리니 이는 생물의 신이 그 바퀴 가운데 있음이더라

"그 둘레는 높고 무서우며 눈이 가득하며" - 이 말은 하나님의 하시는 일이 너무 위대하여 인간에게 경이감(驚異感)을 준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눈은 온 세계를 꿰뚫어보시는 일곱 영이시다(계 5:6).

렘 23:24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하나님의 통찰력이 네 둘레로 돌아가면서 가득한 눈으로 표현되었다. 또한 생물들의 신이 바퀴 속에 거하면서 하나님의 명령에 "동시적으로,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2 그 생물의 머리 위에는 수정같은 궁창의 형상이 펴 있어 보기에 심히 두려우며 23 그 궁창 밑에 생물들의 날개가 서로 향하여 펴 있는데 이 생물은 두 날개로 몸을 가리웠고 저 생물도 두 날개로 몸을 가리웠으며 24 생물들이 행할 때에 내가 그 날개 소리를 들은즉 많은 물 소리와도 같으며 전능자의 음성과도 같으며 떠드는 소리 곧 군대의 소리와도 같더니 그 생물이 설 때에 그 날개를 드리우더라 25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서부터 음성이 나더라 그 생물이 설 때에 그 날개를 드리우더라 』

"날개소리", "전능자의 음성", "군대의 소리"는 모두 하나님의 음성을 가리킨다. 생물들의 움직임은 모두 다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발생되는 것이다.

 

  4. 하나님은 은혜의 남보석이요, 진노의 홍보석이심 : 26-28

26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남보석 같고 그 보좌의 형상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 27 내가 본즉 그 허리 이상의 모양은 단 쇠 같아서 그 속과 주위가 불 같고 그 허리 이하의 모양도 불 같아서 사면으로 광채가 나며 28 그 사면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곧 엎드리어 그 말씀하시는 자의 음성을 들으니라

죄인에게 한없는 사랑으로 독생자를 내어주신 남보석 같으신 사랑자체의 하나님이시나, 인간 종말의 심판기에는 공의의 말씀인 예언서대로 홍보석 같은 진노의 심판주로 임하신다는 예언이다(계 4:3 참고).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 사람의 모양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것이다.

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고로 보좌 위에 계신 성부의 모습이 사람의 모양과 같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진리이다. 성경을 믿으면 거짓과 진리를 분별할 수 있다.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이 피조물을 "종류대로"(창 1:11, 12, 21, 24, 25) 창조하셨다는 것 하나만 믿어도 다윈의 '진화론'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쉽게 알게 된다. 하지만 성경을 안 믿기에 진화론에 미혹을 받는 것이다. 우리는 이제 에스겔 2장부터 48장까지 진행되는 모든 묵시에 대하여 글자 그대로 믿어 마지막 환난을 이기고 새 시대를 차지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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