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사야 36:1~22

제목:북방 앗수르(소련) 왕의 훼방


하나님께서 왕국 건설을 위해 창조하여 쓰시는 마귀의 역사(무기)는 훼방이다. 가인아벨을, 에서야곱을, 요셉의 형제들이 요셉을, 사울 왕이 다윗을, 하나냐가 예레미야를, 거짓 선지가 참 선지자를, 바리새 교인이 예수님을, 예표 시대의 종들이 순의 종들을 훼방하고 있다. 정치적으로 볼 때는 바로 북방 정치가 훼방하는 정치이다. 왜냐하면 북방은 마귀의 앞잡이이기 때문이다. 본문은 인간 종말에 공산당 종주국인 소련이 어떠한 행동을 하다가 멸망할 것인가를 예언하신 것이다.

이사야서 36장∼39장은 1장∼35장까지의 결론이다. 전반부를 요약해 보자!

사 1장은 여호와께서 낳아 양육한 자녀가 패역하므로 사랑의 경고를 하시되 듣지 않으면 “북방 칼을 보내어 삼키게 하겠다”는 말씀이다(1:19).

사 5:26절은 성민이 변질될 때에 회개치 않으면 기호를 세우고 북방을 불러오겠다는 예언이다.

사 7:17절은 유다(한국)의 원수인 아람(중공), 에브라임(북괴)이 유다를 떠날 것이나, 더 큰 세력 앗수르(소련)가 올 것이라는 예언이고, 사 8:7절은 앗수르가 유다에 들어와 목에까지 미칠 때에 임마누엘의 날개가 유다 땅에 편만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인데, 이 예언이 곧 인간 종말에 있을 유다(한국)의 초막절 역사이다.

사 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12∼이러므로 주 내가 나의 일을 시온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한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리라” - 소련은 유다와 세계 기독교회의 쭉정이를 잡아갈 심판의 몽둥이 사명을 띠고 나왔다.

사 17:1∼『인간 종말의 비극』인데, 다메섹(중국), 에브라임(북한)이 무너진 무더기가 될 때에 유다의 남은 자는 감람나무 가지 끝에 2~3개 4~5개의 남은 실과와 같으리라고 예언했다. 이 때는 앗수르가 남침할 때의 형편을 가리킨 것인데, 단 7:8∼같이 세 뿔(몽고, 중국, 북한)이 빠질 때이다.

사 18장은 강대국 소련의 종말을 예언함이요, 19장은 주 재림 때 일어날 5대 강국(미,영,불,소,중)을 보이셨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소련(장망성)이라 했다. 그러나 중앙제단의 개조역사로 이스라엘, 애굽, 앗수르 이 세 나라가 복을 얻게 됨을 말씀하셨으니 곧 진리의 세계 통일이다. 사 24장은 인간 종말 뒤집어엎을 때는 동방에서 역사가 일어날 것과 또 북방에서 궤휼자가 일어날 것을 보이시되 여호와께서는 이 높은(교만한) 군대를 반드시 벌하시겠다고 예언하셨다.

사 31장은 이스라엘이 예언의 말씀을 버리고 세상 물질에 끌려서 애굽으로 내려가는 일이 있을 것과 이 때 북방 앗수르를 몽둥이 삼아 심판하고, 몸둥이는 8절같이 처리하실 것을 말씀하셨다. “앗수르는 칼에 엎더질 것이나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니겠고 칼에 삼키울 것이나 여러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닐 것이며 그는 칼 앞에서 도망할 것이요 그 장정은 복역하는 자가 될 것이라 그의 방백들은 기호를 인하여 놀라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1. 앗수르(소련) 환난이 유다(한국)에 옴:1~3

1 히스기야 왕 십사년에 앗수르 왕 산 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하니라 2 앗수르 왕이 라기스에서부터 랍사게를 예루살렘으로 보내되 대군을 거느리고 히스기야 왕에게로 가게 하매 그가 세탁업자의 터의 대로 윗못 수도구 곁에 서매 3 힐기야의 아들 궁내 대신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에게 나아가니라

 하나님은 셈의 하나님이시요, 동방의 하나님이시다. 알파 역사 때에도 동방에 에덴을 창설하셨고, 오메가 역사 때에도 동방 땅 끝에서 역사하신다(사 41:2∼9). 그렇다면 어떻게 역사하시는가를 살펴보자!

동방 한국에 계시록 해석을 주신 때가 1958년 3월인데, 어지럽던 자유당 정치가 무너지고 과도기를 거쳐 1961년 5·16 군사혁명으로 혼란의 시국은 안정을 찾아 구약의 고레스 정권과 같이 쓰여졌다는 것이다. 정치적인 뒷받침이 없다면 동방역사를 이룰 수가 없다. 구약 때에도 스룹바벨 성전건축에 동방 페르시아(바사) 왕인 ① 고레스 ② 다리오 ③ 아닥사스다 세 사람이 유다 국가를 정치적으로 도와주므로 성전과 성곽이 건축되었다(스 6:14~). 이와 같이 동방역사도 세 왕이 정치적으로 뒷받침이 되고 있다. ① 1961년부터 1972년까지는 고레스 같은 정치요 ② 1972년부터 1979년 10월 26일까지는 다리오 같은 정치요(유신) ③ 앞으로 초막절과 5개월 환난이 일어날 때에는 아닥사스다 같은 정권하에서 역사하고 들림 받는 일이 있을 것이다.

본문의 히스기야는 유다의 대표자이다. 그가 왕이 된 지 14년에 북방이 내려왔다. 사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구약은 종말의 거울이니 히스기야 14년이라 함은 1961 + 14 = 1975년이 된다. 또 사 7:9∼에서 「65년 내에」 유다의 원수가 앗수르(소련)에게 잡혀간다 했으니, 이 연대도 일본이 유다(한국)를 치고 들어올 때인 1910년부터 계산하여 + 65를 하면 1975년이 된다. 또한 슥 1:12절의 「70년」도 1905년 대적이 이 땅을 괴롭히기 시작한 을사보호조약으로부터 계산하면 1975년도가 된다. 따라서 이리 보나 저리 보나 유다(한국)의 원수는 1975년도에 법적으로 소련에게 이미 망한 것이다(눈에 안 보인다고 안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성경을 법적으로 볼 줄 알아야 한다).

 

  2.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4~10

4 랍사게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히스기야에게 고하라 대왕 앗수르 왕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의뢰하니 무엇을 의뢰하느냐 5 내가 말하노니 네가 족히 싸울 모략과 용맹이 있노라 함은 입술에 붙은 말 뿐이니라 네가 이제 누구를 의뢰하고 나를 반역하느냐 6 보라 네가 애굽을 의뢰하도다 그것은 상한 갈대지팡이와 일반이라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손에 찔려 들어가리니 애굽 왕 바로는그 의뢰하는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 7 혹시 네가 내게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의뢰하노라 하리라 마는 그는 그의 산당과 제단을 히스기야가 제하여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하기를 너희는 이 제단 앞에서만 경배하라 하던 그 신이 아니냐 하셨느니라 8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 주 앗수르 왕과 내기하라 나는 네게 말 이천 필을 주어도 너는 그 탈 자를 능히 내지 못하리라 9 그런즉 네가 어찌 내 주의 종 가운데 극히 작은 장관 한 사람인들 물리칠 수 있으랴 어찌 애굽을 의뢰하여 병거와 기병을 얻으려 하느냐 10 내가 이제 올라와서 이 땅을 멸하는 것이 여호와의 뜻이 없음이겠느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올라가 그 땅을 쳐서 멸하라 하셨느니라

세계를 심판(쭉정이 청소)하시되 먼저 동방 한국부터 하신다는 것이다. 이유인즉 사명국가이기에 선구자 나라로 들어 쓰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인류의 역사를 주장하시는 하나님은 종말의 역사도 예언하신 대로 이루신다.

 

  3. 항복하면 살려주겠다 함:11~20

『11 이에 엘리아김과 셉나와 요아가 랍사게에게 이르되 우리가 아람 방언을 아오니 청컨대 그 방언으로 당신의 종들에게 말씀하고 성 위에 있는 백성의 듣는 데서 유다 방언으로 말하지 마소서 12 랍사게가 가로되 내 주께서 이 일을 네 주와 네게만 말하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냐 너희와 함께 자기의 대변을 먹으며 자기의 소변을 마실 성 위에 앉은 사람들에게도 하라고 보내신 것이 아니냐 13 이에 랍사게가 일어서서 유다 방언으로 크게 외쳐 가로되 너희는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을 들으라 14 왕의 말씀에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미혹되지 말라 그가 능히 너희를 건지지 못할 것이니라 15 히스기야가 너희로 여호와를 의뢰하게 하려는 것을 받지 말라 그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시리니 이 성이 앗수르 왕의 손에 붙임이 되지 아니하리라 할지라도 16 히스기야를 청종치 말라 앗수르 왕이 또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각각 자기의 포도와 자기의 무화과를 먹을 것이며 각각 자기의 우물 물을 마실 것이요 17 내가 와서 너희를 너희 본토와 같이 곡식과 포도주와 떡과 포도원이 있는 땅에 옮기기까지 하리라 18 혹시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 할지라도 꾀임을 받지 말라 열국의 신들 중에 그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19 하맛과 아르밧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스발와임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건졌느냐 20 이 열방의 신들 중에 어떤 신이 그 나라를 내 손에서 건져내었기에 여호와가 능히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북방이 유다를 훼방하되 교만히 행하며 항복을 권유하게 된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되고 있다.

 

  4. 백성의 침묵과 보고:21~22

『21 그러나 그들이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그들에게 명하여 대답지 말라 하였음이었더라 22 때에 힐기야의 아들 궁내대신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고하니라』

앗수르(소련)의 교만한 말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소변과 대변을 먹을 유다야, 앗수르 말을 들으라! 세계에서 앗수르를 이길 자가 있겠느냐?” 했던 북방의 훼방을 유다 왕에게 보고하게 되었다. 이 훼방은 종말에 유다(한국)에서 다시 이면적으로 재현된다.

모든 예언서는 종말을 처음부터 고한 것이니(사 46:10) 잘 읽고 듣고 깨달아 새 시대를 준비하는 자가 되자!       ☞ "다시 예언"으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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