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 학개서 대의

총 제 : 9ㆍ24 제단의 축복


하나님께서는 축복을 주시려고 시대마다 교회를 세워서 역사하신다. 교회는 작게는 마음의 제단에서부터 가정 제단, 민족 제단, 세계를 구원하는 범 세계적 제단이 있다. 육적으로 행하던 구약을 볼 때 아담아벨노아아브라함은 가정 제단으로 축복을 받았고, 모세솔로몬, 스룹바벨은 민족적 제단으로 복을 받았다.

어린 양의 피를 가져온 아벨제단

순종한 노아 가정 제단에 임한 무지개

가장 가슴아픈 아브라함의 제단

구리뱀을 통한 용서 - 모세의 민족제단

솔로몬 제단의 영광

감격스런 스룹바벨의 성전 지대

그러나 이제 예수님의 십자가가 완성된 후부터는 현 이스라엘이 시행하고 있는 육적 예식으로는 더 이상 제사가 하늘에 상달될 수 없게 되었다. 오직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영적으로 신령한 예배를 드려야만 하늘에서는 축복을 나려주신다. 피로 산 교회가 세계적인 영적 축복을 가져온 것같이, 이제 영-육간에 세계 인류를 살리게 될 마지막 절기 초막절 제단인 스룹바벨 촛대 교회는 영육이 아울러 안식하는 천년왕국으로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을 인도하게 될 것이다.

그런가 하면 아무리 예배를 드려도 저주만 임하는 제단도 있다. 가인의 제단, 사울 왕의 제단, 바리새인의 제단, 인간 종말에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제단은 화 받을 제단이 된다.

예배 드리고도 저주받은 가인

불순종의 제사로 버림받는 사울

예수님을 결박한 유대의 교권

이럻게 갈리우는 것은 말씀 순종 여부이다. 말씀에 합당하게 예배드리는 그 제단은 복이요, 말씀에 합당치 않게 행하는 그 제단은 곧 저주의 제단이 된다.  

하나님께서는 9ㆍ24제단을 세상을 "뒤집어엎을 때" (학 2:6, 21~22) 알곡을 모집하는 노아의 방주 같은 제단으로 쓰시겠다고 예언하셨다(학 2:23).

 

◈ 택한 종과 택한 민족의 사명은 성전 건축이다.

사 66: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을꼬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어서 다 이루었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 "  말씀에서 떠나 떨지 않으면 유혹의 영을 주어서 멸망을 받게 하시겠다고 3~6절까지 예언하셨다.

영광이 충만했던 솔로몬 성전이 부패하므로 많은 선지자들이 북방환란이 올 것을 예언함에도 불구하고 회개치 않다가 70년간 북방 바벨론에게 포로 생활을 하게 되었다(렘 25:11-, 29:10-. 단 9:1-3. 대하 36:4-). 70년이 될 때 예언대로 바사왕 고레스가 일어나 바벨론을 치고 유다를 예루살렘으로 귀국케 하였다. 총독 스룹바벨과 백성 49,897명이 귀국한지 2년 2월에 성전 건축을 시작했으나(에스라 3:8) 동족의 방해로 16년간 중단이 되었다(에스라 4:5:). 그 때에 하나님께서 학개스가랴 선지자를 보내서 경고하여 책망하시고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다시 성전 지대를 놓고 강권역사 권리행사로 다리오 왕 6년 12월 3일(에스라 6:1~4)에 준공을 했다. 그 후 주전 457년에 성을 위해 에스라가 2차로 귀국했고, 그 후 주전 445년에 느헤미야 총독이 3차로 돌아와서 52일만에 성곽을 준공했다(느혜미야 6:15).

하나님의 시간인 카이로스 시간으로 볼 때, 성전 준공이 12월 3일이므로, 여기에 성곽을 건축한 날짜 52일만 더해보면 1월 24일이 된다. 이 날짜 정월 24일은 다니엘서에 명백히 기록되어 있는 날짜이다.

단 10:1-4 큰 전쟁 3이레(21년) 기간이 바로 성전과 성곽을 건축할 기간이 된다. 그러므로 이 역사를 영적으로 해석해볼 때 1월 24일은 촛대 교회가 완성되고(성전) 닥쳐오는 황충떼 공격을 불 성곽 같은 역사로 막아내는 1260일 '전 3년 반'의 역사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성경에 기록된 표면적 날짜를 무시할 수 없는 것은 구약에 기록된 유월절, 칠칠절의 날짜 그대로 예수님이 신령한 이면적 역사를 행하셨다는 이유 때문이다. 예수님이 정확히 1월 14일 어린 양으로 십자가에 희생되였으며, 3일후에 부활하사 그로부터 50일째에 마가 다락방에 성령께서 강림하시므로, 칠칠절 역사 역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기록된 날짜에 이루어진 것이다. 이렇게 보건대, 학개, 스가랴, 에스라, 느헤미야, 다니엘서를 통해 기록된 성전, 성곽건축의 역사와 그 날짜 1월 24일 역시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날짜임을 알게 된다. 예수님은 한 이레의 절반에 공중에 재림하시어 144,000을 불러올리신다. 따라서 1월 24일은 주 재림 시에 사람 가운데 구속을 받아 땅에서 처음익은 열매(계 14:4)가 얻어지는 날, 곧 육체구원이 완성되는 날이다(단10:1~4). 즉 계11:1-2절의 1260일 다시 예언이 끝나는 날이라고 볼 수 있다. ☞ 영혼구원과 육체구원

구약 때에 보여주는 영자적인 예언은 인간 종말에 되어질 확실한 예언이다. 예수님은 이 예언을 이루려고 오셨다.

사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것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謀略)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촛대 교회라는 것은 초막절 때 역사하는 교회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3대 절기를 지키라고 법으로 정하셨고(출 23:14), 예수님이 1500년 후에 이 땅에 오셔서 유월절 양이 되시고(고전 5:7) 성령을 보내주심으로 3대 절기 중 2개 절기가 영적으로 이루어짐과 동시에 영적 이스라엘의 영혼구원이 이루어지게 되었던 것이다.


이에 대하여 좀더 자세히 살펴보자. 단 9:24- 거룩한 시온성을 위해 70이레로 기한을 정하시고, 그 중 69이레째에 기록된 대로 예수님이 오셔서(단 9:25~26)
요한에게 세례(기름부음) 받으시고 1월 14일 유월절 양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셨다(마 27:15 / 명절=유월절 / 요 6:4). 이것만 보아도 예수님은 기록된 성경 그대로만 걸어가셨으니 재림 때도 남은 예언을 문자 그대로 이루시므로 완전한 왕국이 올 것이다.

요한 2:19~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3일에 일으키리라" 율법적인 성전은 끝을 맺고 예수님의 피로써 신령한 성전을 세울 것을 말씀하셨으나 이를 깨닫는 자는 전혀 없었다(요 2:20). 그러나 사람은 오해해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 15:20). 할렐루야!

두 번째 절기인 오순절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50일째인데, 그 날에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 성령이 강림하시므로 1500년 지키던 맥추절이 완성이 된 것이다(롬 8:23~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고전 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이 말씀의 뜻은 모세 율법 광야 교회에서(행 7:37~38) 예수님의 피로 산 교회(행 20:28)로 환원된지 1900여년이 된 오늘에 말세 교회가 구약 종말의 교회 모습같이 부패하면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히 10:1).  

계 10:7~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하셨다.  

촛대교회의 초막절 역사는 인간 종말 영적인 밤 중이 올 때, 예언의 등불로 마귀의 참소를 이기는 역사이다. 종말이 오니 제각기 정통이라 하지만 하나님 말씀에 비추어 볼 때 학개, 스가랴서의 예언대로 이룬 증거가 없다면 다 거짓인 것이다..

슥 8:9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전을 건축하려고 일어난 선지자들의 입에 말을 이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니라"

학개, 스가랴서는 초막절을 위해서 예언된 말씀이다. 초막절에 올라오면 육체 구원을 얻는다. 주 기도문에도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셨으니 시대의 정통 교회는 본부의 뜻을 아는 교회이다(계 14:1~5 시온산에 선 144,000명은 땅에서 구속받은 처음 익은 열매).

 

⑴ 유월절의 책임자는 나사렛 예수님이시다(고전 5:7)

요한 10:17 "아버지께서 나를 사람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 :19- 이 말씀을 인하여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그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저가 귀신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2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 하는 것이어늘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불택자는 예수님에게 걸려 실족하게 된다. 예수님 당시에도 정통이라 하면서 실은 온갖 죄를 범하던 바리새 교인들이 예수님의 일을 마귀 역사라 반대하며 결국은 예수님을 죽였다(마 12:24, 27:1). 이단으로 취급당했던 "갈릴리 빛 예수님"은 우리의 구주이시다. 4복음서의 기록이 곧 유월절의 내용이다.


⑵ 오순절의 책임자는 베드로이다(사 9:1~3)

어부 베드로는 세상적으로는 못난 사람이나 예수님께로 천국 열쇠를 받고서 큰 사도의 사명을 했다(마태 16:19, 행2:1~47). 사도행전부터 유다서까지의 역사가 성령받고 나아가 외친 사도들의 역사이다. 무능한 인간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나 성령님이 오시니 성경대로 이루어졌다.


⑶ 초막절의 책임자는 스룹바벨이다(슥 4:7~10)

동방 땅 끝 스룹바벨 9ㆍ24 제단의 역사는 슥 4:6~ 같이 인간의 힘으로 능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신으로 되는 역사이다. 스룹바벨은 머릿돌을 받았는데, 그 돌을 내어 놓으면 태산같은 공산당이 평지가 되는 것이 기독교의 마지막 역사이다.

성전 지대를 놓은 자가 마치는 역사(슥 4:9)이니 사람이 관여할 일이 아니다. 주 재림 때에는 9ㆍ24 제단이 아니면 그 어떤 제단도 절대로 세상으로 하여금 다시 오실 예수님을 제대로 영접케 할 수가 없을 것이다(슥 8:9, 14:16~).

구약 때에도 9ㆍ24 제단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셨고, 예표의 제 때에도 1964. 9ㆍ24일에 출발시켜 7년간 역사하게 하셨다. 본 순의 제단의 시작도 학개서 예언대로 1974. 9ㆍ24일에 시작케 하시어 모든 예언서의 연대 날짜까지 햇빛같이 밝혀 주시므로 하나님 당신은 친히 하나님의 비밀을 미약은 땅의 종으로 깨닫게 하여 주셨다.

암 3: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에게 보이지 아니 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이렇게 된 것은 하늘 본부 교회에서 결정된 뜻이기 때문이다. 눅 5:4~ 베드로가 밤새 도록 고기를 잡았으나 얻은 것이 없을 때에 예수께서 깊은 데로 그물을 던지라 하시니 베드로가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릴 때에 많은 고기를 잡게 되었다. 이는 우리도 베드로같이 종말의 역사를 위하여 주신 학개서 스가랴서의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하여야만 살 수 있다는 교훈이 될 것이다(슥 8:9). 촛대교회 출발은 다리오왕 2년(1974. 유신2년) 9ㆍ24일이다. 다니엘 10:1~4같이 기독교 종말에 큰 전쟁은 세 이레 기간인데 우리는 성전과 성곽을 건축하기만 하면 모든 일이 끝이 난다. 마귀는 이 역사를 못하게 하려고 밤낮 참소를 하고 있다(계 12:10).

구약의 세 이레는 주 전 536년 2월부터 516년 12월 3일까지의 성전완공기간에 성곽건축기간 52일을 더해볼 때 1월24일이 그 끝날임을 잠깐 설명했었다(에스라, 느헤미야).

신약의 세 이레는 주 후 1958년 3월 19일부터인데, 이 날은 큰 의미가 있다. 동년동월 하루 앞선 18일은 북방에서 소련 수상 후르시초프가 평화공존 정책을 들고 나와 세계 정치와 교회를 속이고 나온 날이다. 하나님은 북방에 궤휼정권에 맞서 싸울 무기를 주실 때 요한에게 지시하신 계시록을 이뢰자에게 해석케 하여 주신 것이다. 그러나 이 역사도 구약때와 같이 1974년까지 16년간 동역자들의 방해로 중단되었었지만(정통총회에서 이단이라 반대함), 학개ㆍ스가랴의 예언대로 1974년(유신은 구약의 다리오 정치와 동일) 9월 24일에 학개 2:10~23절대로 다시 성전건축을 하게 되어 1975년 5월 15일에 애굽 땅 중앙 제단(사 19:19)에 승리의 기호를 세우고 이 제단을 통하여 세계의 영적 이스라엘에게 임한 미혹과 흑암을 물리치고 깨우치되, 75년 8월 15일부터 1260일을 선포했을 때, 3년간 모든 예언서가 햇빛같이 밝아지게 되었다. 그 후로는 시련 기간인데 5개월이 오기까지 밤낮으로 마귀가 참소하나 스룹바벨은 다림줄만을 꼭 쥐고 비천하게 부르짖다가 북방환란이 오는 그 때(7월 15일)에 초막절의 축복이 한국에 나타나므로 대한민국은 선지 국가가 되어 세계 이스라엘을 살리게 되는 것이 9.24 제단을 주축으로 하는 초막절 동방역사의 대략적 요약이다.

슥 3:9-10 "내가 새 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리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날에 너희가 각각 포도나무와 무화과 나무 아래로 서로 초대하리라 하셨느니라"  

스가랴 4장의 예언이 이루어지므로 순금 등대 촛대교회가 세워지되, 세계적인 초막절 역사로 세계적인 순금등대가 된다.

기독교 종말은 촛대교회로 끝을 맺을 것이니 9ㆍ24에 나타난 예언의 등불을 들어야 구원이 있다는 것이다. 유대 교회가 그렇게 반대하던 나사렛 예수님이지만 어쨌건 영혼 구원을 얻으려면 예수님께 접붙어야 한다(요 15:1~, 롬 11:17).

또한 성령을 받으려면 천국 열쇠를 맡은 베드로에게 가서 한 단체가 되어야 성령 역사를 받을 수 있다(행 2:14~24). 정통들은 예수님과 베드로를(겉으로 볼 때에 보잘 것이 없다고) 무시했으나, 하나님의 예언이 성취된 것뿐이다(사 42:1~8). 종말에도 여호와 새 일이 미움을 당하지만 결국 큰 환란이 올 때 환란을 막을 제단은 9ㆍ24 제단뿐임을 세계는 깨닫게 될 것이다(학 2:23).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요 17:17~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신대로, 학개서는 아버지께서 친히 기록케 하신 진리 말씀임을 멸시치 말자.

 

 

성 경 : 학개서 1장

제 목 : 성전건축에 대한 격려


 

  1. 촛대 교회 건축 시기를 알려 주심 : 1~2

『 1 다리오 왕 이 년 유 월 곧 그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로 말미암아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2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여 이르노라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

모든 때와 기한(期限)은 아버지의 권한(權限)에 있으니(행 1:7), 하나님께서 알려 주시지 않으면 깨달을 자가 아무도 없다(암 3:7~). 성부 하나님은 십자가로 승리하신 예수님께 당신의 모든 권한을 넘겨 주셨다(계 5:1-10). 권한을 받으신 예수님께서 때가 이르러 학개서가 펼쳐질 즈음이 되자 한국에 유신 정부를 세우셨고, 예표 종(이뢰자)의 사명이 끝이 날 때 불러가셨고, 후에 말씀대로 '순'이라 하는 종에게 학개서를 깨닫게 하셨다(슥 4:12, 3:8). 동방역사는 이 날까지 책에 기록된 대로 이루어진 것뿐이다.

재림 주를 영접할 자는 말씀대로 촛대 교회를 건축해야 하기에 오늘 날의 흑암을 물리칠 방도는 예언서뿐이다(벧후 1:19).

구약의 성전 건축은 그 내용이 에스라서에 기록이 되었고, 성곽 건축은 느헤미야서에 기록이 되어 있다. 구약은 우리에게 거울 역할을 하니 그대로 이루어질 일들을 미리 보여 주신 감사한 책이다.

학개서를 증거하게 되다 보니 부득이 간증을 하게 된다. 불초 종이 1974.2.18일부터 충북 청원군 옥산면 금계 새일 교회에서 성회를 인도할 때에 비로소 학개서가 종말의 순의 역사인 것을 깨닫고 오늘날까지 계속하여 전파할 때에 모든 말씀이 밝아지게 되었다. 구약 종말에도 학개서로 새 출발하여 성전을 완공했듯이, 인간 종말에도 학개서로 새 출발하여 촛대 교회를 완공하게 되는 것이 다시 예언으로 성취될 신-구약의 메카니즘이다(사 46:10, 롬 15:4, 고전 10:6,11, 계 10:11). 누구든지 재림의 주님을 영접하려면 학개서 말씀에 격동을 받아야 한다. 이것은 알파와 오메가가 이어지는 다림줄의 역사이다.

 

  2. 성전 공사를 독려함 : 3~11

『3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4 이 전이 황무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하는 것이 가하냐 5 그러므로 이제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소위를 살펴 볼지니라 6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입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군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7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소위를 살펴 볼지니라 8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로 인하여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9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연고뇨 내 집은 황무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에 빨랐음이니라 10 그러므로 너희로 인하여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 11 내가 한재를 불러 이 땅에, 산에, 곡물에, 새 포도주에, 기름에, 땅의 모든 소산에, 사람에게, 육축에게,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임하게 하였느니라 』

사명자가 사명을 하지 않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모든 재앙을 동원하여 (깨달으라고) 채찍질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동방 새 일 역사로 1958년 3월부터 1972년 8월 7일까지 예표적 역사를 하게 하셨으나 아직 열매가 있는 건 아니다. 왜냐하면 예표 때에는 학개서로 격동받았던 때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열매를 맺는 순의 역사는 학개, 스가랴의 역사를 통하지 않고서는 이루어질 수가 없는 것이다. 이는 구약 성민이 바벨론에서 돌아오긴 했는데, 때를 몰라서 주저할 때 보내신 선지자가 바로 학개, 스가랴였던 이치와 동일하다.

 

  3. 남은 자들이 각성하고 착공함 : 12~15  

『 12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바 모든 백성이 그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와 선지자 학개의 말을 청종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보내셨음을 인함이라 백성이 다 여호와를 경외하매 13 때에 여호와의 사자 학개가 여호와의 명을 의지하여 백성에게 고하여 가로되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희와 함께하노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14 여호와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마음과 남은 바 모든 백성의 마음을 흥분시키시매 그들이 와서 만군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의 전(殿) 역사(役事)를 하였으니 15 때는 다리오 왕 이 년 유 월 이십사 일이었더라 』

본문의 말씀은 종말에 다시 이루어졌음을 증거한다. 하나님께서는 예표 종이 세상을 떠난 후, 새 일의 동방역사가 앞길을 몰라 방황, 주저하고 있을 때, 남은 새 일의 사명자들을 모아 그 마음을 흥분시키시고 격동시키사  1974년 6월 24일에 충남 보령군 미산 새 일 교회에서 학개서 1장을 이루는 성회를 가지도록 역가하셨다. 이는 사람이 계획하거나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과 강권역사로 따라가진 일일 뿐임을 증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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