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호세아 3장

제  목:하나님의 크신 사랑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이 얼마나 크냐 하는 것을 호세아 가정을 통하여 보여주셨다.

 

  1. 호세아가 아내를 다시 찾아 옴:1~3

『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떡을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저희를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에게 연애를 받아 음부된 그 여인을 사랑하라 하시기로 2 내가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나를 위하여 저를 사고 3 저에게 이르기를 너는 많은 날 동안 나와 함께 지내고 행음하지 말며 다른 남자를 좇지 말라 나도 네게 그리하리라 하였노라』

사마리아 10지파는 하나님의 율법을 버리고 이방 신인 사단에게 속아서 우상을 사랑하는 음부(淫婦)가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크신 사랑은 이런 음부까지도 끝까지 사랑하신다는 것이다. 호세아에게 음부된 아내를 권면하여 돈을 내고 사서 다시 데려 오라 하심은 하나님인 당신도 더러운 이스라엘을 다시 사랑하시겠다는 것이니 본장은 “다시는 나를 떠나지 말라”는 사랑의 교훈이다.

♬ 하나님의 크신 사랑 나는 측량 못하네 그의 사랑 나를 녹여 주의 형상 이루리 주님 예수 크신 사랑 나는 측량 못하네 주의 크신 사랑 받아 나는 새 힘 받도다 ♬  ☞ (새일성가 25장)

시 40:6~8 “주께서 나의 귀를 통하여 들리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 아니하시며 번제(燔祭)와 속죄제(贖罪祭)를 요구치 아니하신다 하신지라 그 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성경)에 있나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우리의 죄가 머리털같이 많았으나(시 40:12) 예수님이 다 맡아주심으로 동(東)이 서(西)에서 먼 것같이(시 103:12)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겨주셨다. 예수님은 요 6:37절에서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다.

사 53:10 “여호와께서 그(예수)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贖愆祭物)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마 26: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하셨는데, 어디에 기록이 되었느냐 하면 눅 24:44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나타나심(눅 24:13~)

게네사렛 호수가에 나타나신 예수(요 21:4~)

예수님은 부활의 증거를 11번 보여주시고 성경대로 승천하셨다. 우리를 완전케 하시려고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시고, 성경대로 승천하시고, 성경대로 성령을 보내주셨으니(고전 15:3~), 종말에도 사랑이 극진하신 하나님께서 성경대로 철장권세를 주시어 원수를 이기게 하시고 촛대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이로다. 곧 성경대로 새 일 역사를 행하시어 원수를 소멸케 하시고 새 하늘 새 땅에서 자자손손이 1,000년 동안 안식세계를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역사를 친히 이루어 주신다는 것이다. 이러한 일들은 인간 편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으니 오직 하나님 편에서 사랑과 강권으로 해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 사랑을 버린 에베소 교회를 책망하시며 처음 사랑을 찾지 아니하면 촛대를 옮기리라고 하신 것이다. 처음 사랑이란 ① 불타는 사랑 ② 진실한 사랑 ③ 끝까지 참는 사랑이다. 이는 예수님만이 가지신 사랑이다.

 

  2. 이스라엘을 잠시 버리신 후 회복하심:4~5

『4 이스라엘 자손들이 많은 날 동안 왕도 없고 군(君)도 없고 제사도 없고 주상도 없고 에봇도 없고 드라빔도 없이 지내다가 5 그 후에 저희가 돌아와서 그 하나님 여호와와 그 왕 다윗을 구하고 말일에는 경외하므로 여호와께로 와 그 은총으로 나아가리라』

구약 이스라엘의 회복 기간은 390년이다(겔 4:5). 북 이스라엘이 BC 721년에 앗수르에게 잡혀갔으니 721-390년은 331년이다. 이 연대는 곧 메대 파사 정권이 끝날 때로서 헬라가 세력을 떨쳐 일어나는 시기와 맞물린다. 이는 헬라가 등장하면 구원이 없다는 교훈이다. 종말에도 후 3년 반 곧 수정통치(짐승정권=계 13:)가 오면 구원이 없다. 그러니 구원은 메데 파사 시대에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메데파사 ☞ 동방역사를 가리킨다)

동방역사는 구약이 거울이니 70 이레 중에 ‘전 3년 반’까지 영적 이스라엘의 구원이 완성된다는 것이다. 1,260일 다시 예언하는 기간에만 영, 육 구원이 완성된다(계 11:1~12).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다음의 에스겔 말씀을 통해서 잘 알 수 있다.

겔 37:16~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취하여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취하여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그 막대기들을 서로 연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에게 다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 열조가 거하던 땅에 그들이 거하되 그들과 그 자자손손이 영원히 거기 거할 것이요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 왕이 되리라” - 이 예언은 구약 때 된 일이 아니요, 주 재림 때 영적 이스라엘에게 이루어질 예언이다. 구약의 육적 이스라엘에게는 이런 회복이 없었다. 이미 예언이 기록될 당시는 다윗이 죽은지 400년 가량 지난 다음이므로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 왕이 되리라” 하신 말씀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새 시대 통치로 봄이 마땅하다(계 11:15, 단 2:35, 44, 단 7:14). 그래서 오늘날 하나님의 택하신 동방 땅 끝 유다(대한민국)에는 새 시대로 가는 축복의 열쇠가 맡겨진 것이며, 한국에 세워진 애굽 땅 중앙제단(사 19:19)을 통해 하나님의 초막절 축복인 새 일의 역사를 행하시어 당신이 약속하신 모든 예언의 말씀을 정확히 이루시는 것이다. 우리는 오직 감사함으로 사명을 감당할 뿐이다!

신약 종말에 행해지는 종교협상 운동과 정치협상은 구약 이스라엘 종말의 우상숭배와 똑같은 역사이다. 1948년 창설된 W.C.C. 단체는 은혜 시대 종말에 나타난 크나큰 미혹의 단체이다. 계 8:7~12절까지의 네 개의 나팔재앙은 땅 1/3만 어둡게 하였으나, 계 9:1~12절의 다섯째 나팔은 1958년 3월부터 전 세계에 거짓 평화공존의 바람을 불어넣었으니 세계적 흑암이 온지도 벌써 43년이 되었다. 이 흑암을 이기는 무기는 하나님의 인(印)이다(학 2:23).

계 7:3~8절을 보니 아무리 은혜 받은 종이라 할지라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印)이 없으면 무서운 황충 떼 환난을 피할 수가 없게 되어 있다. 그래서 본 스룹바벨 선교회에서는 계시록과 모든 예언서의 말씀만이 영적 흑암을 물리치고 세계를 살려내는 생명의 무기요 심판의 다림줄이라는 진리를 밤낮 없이 외치고 있는 것이다. 다림줄(암 7:7)과 머릿돌(슥 4:7)과 하나님의 인(학 2:23)이 없는 교회는 육체가 멸망당한다.

계 22:18-19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라고 말씀하셨다. 어느 시대나 성경대로 순종하는 자가 곧 알곡이다.

기독교의 궁극적인 구원은 하나님께서 친히 당신의 예지, 예정으로 완성하신다. 롬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 구원의 확실성이다.

하나님의 구원의 서정(抒情)은 <① 미리 아시고 ② 미리 정하시고 ③ 부르시고 ④ 의롭다 하시고 ⑤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함과 같으니 누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모든 일에 넉넉히 이기는 자가 되었으니 감사할 뿐이로다.

아멘 ~ 할렐루야!


새일성가 37 - 하나님의 크신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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