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미가 5:1~15

제  목:평강의 통치자 예수님


 

이 땅에 타락한 인간으로는 평강의 통치를 할 사람이 없다. 자신이 완전하지 못하므로 평강을 이룰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미가 선지자에게 주전 750년에 이 땅 위에 평강의 통치자는 베들레헴에서 나실 예수님이라고 예언을 하셨다. 평강의 통치자 예수님은 창조자시요, 우리의 구원자시요, 또한 이 땅을 심판할 자이신 만왕의 왕이시다.

구약 성경은 평강의 왕 예수님에 대한 예언이요(요 5:39~47), 신약 성경은 평강의 왕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친히 이 땅에 오셔서 유월절 양의 사명으로 우리의 십자가를 대신 걸머지신 역사를 4복음서에 기록하는 동시에 오순절에 성령을 보내주신 역사와 사도들의 편지를 기록한 책이다(26권). 그리고 마지막 계시록은 신약의 유일한 예언서이다.

히 10:1∼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라고 하셨으니 구약의 역사는 종말의 교훈이 된다. 따라서 자세히 보아야 우리의 갈 길을 알 수 있게 된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의 인도자들은 신약의 예수님과 그가 들어 쓰는 말세 종들이 영적 이스라엘을 구원할 것을 미리 보여주신 예표들이 된다. 구약의 예언서는 종말을 예언한 것이니(사 46:10) 구름 타고 오실 평강의 통치자에 대하여 기록된 본문을 자세히 상고해 보자!

 

  1. 평강의 통치자 출생지는 베들레헴:1~2절 상반절

베들레헴 언덕

『 1 딸 군대여 너는 떼를 모을지어다 그들이 우리를 에워쌌으니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치리로다 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에 있어 어디서 태어나실 것이냐를 본문에 예언하셨다.

눅 2:1∼ “이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인 고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그 정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되었더라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 미가 선지자의 예언대로 예수님은 베들레헴 작은 고을에서 태어나셨다.

우리를 위해 나신 한 아기(음악-클릭)

“베들레헴”은 ‘떡 집’이란 뜻이다. 떡 집에는 떡이 있으니 예수님이 생명의 떡 되심을 상징한다. 요 6: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고 외치셨다. 구약의 다윗 왕도 베들레헴이 고향이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승리자요 왕으로서 예수님의 표상이다(겔 34:23, 37:24∼28). 이스라엘 백성에게 없어서는 아니 될 최고의 목자요 왕이었으니 장차 세계 이스라엘을 통치하실 예수님의 모형이 되었던 것이다.

사 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다윗은 물맷돌로 이스라엘의 원수 골리앗을 때려 죽였고, 예수님은 머릿돌(슥 4:7)로 원수 공산당을 이기셨으니, 조금 후에는 약속된 예언대로 예수님의 왕국이 이루어진다(계 11:15, 20:4∼6, 사 9:1∼7, 사 11:1∼16, 사 24:23, 사 32:1∼4, 사 35:1∼10, 사 65:17∼25).

우리는 떡 집의 왕이신 예수님의 가지가 되었으며, 가지 중에서도 종말의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의 대표 사명자 유다 지파로 불리움을 받았으니 감사할 뿐이로다. 영적 이스라엘 중 해 돋는 곳은 동방에 위치한 믿음의 국가는 한국뿐이다(민 2:3∼, 10:14∼, 사 24:14∼15, 41:1∼4). 동방 한국의 귀한 교회들 중에서도 스룹바벨 제단은 하나님의 떡, 곧 이 시대에 필요한 예언의 말씀을 온 세계 영적 이스라엘에게 공급해야 하는 사명을 가진 제단이다(학 2:6∼23). 베들레헴이 작다고 멸시를 당했지만 거기서 예수님이 탄생하셨듯이, 종말에도 스룹바벨로 시작한 중앙제단의 동방역사가 작고 천하다고 멸시를 받고 있지만 북방 원수가 들어오게 되면 하나님의 약속대로 스룹바벨 손에 맡겨주신 머릿돌의 권세로 대적이 무너질 것이니, 골리앗아 내려오너라! 태산 같던 너의 세력이 평지가 되리라! (슥 4:7, 10).

유대 교회가 작은 고을에서 나신 예수를 반대하다가 완전히 멸망받은 교훈이 있다(요 10:26). 오늘도 스룹바벨 제단의 겉모양만 보고 작고 천하다 판단하여 멸시하는 교권들이 많은데, 이렇게 행함은 한 단체를 판단함보다는 그 단체에서 외쳐 전하는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무시하는 결과가 되는 고로 예언의 말씀대로 북방세력이 밀려올 때 육체의 환난을 피할 길이 없게 된다(계 22:18∼19, 마 24:21∼22).

슥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하나님께서 큰 역사를 작은 데서부터 행하시는데는 모략이 있다(사 46:10∼11). 누구든지 다림줄을 모른다면 환난, 재앙에 빠지게 된다(암 7:7∼17). 예수 탄생의 모략이 이렇다. 탄생 사실자체가, 사 7:14∼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라"는 말도 안 되는 사실로부터 임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예언하신 그대로 처녀 마리아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되셨다. 이미 2000년 전에, 자기 머리로 예수님을 판단했던 자들은 생명과 관계없는 자들이었다. 종말에도 마찬가지이다. 인간의 머리로 성경(예언서)을 보는 자들은 이 땅에서 끊기움을 당하고 말 것이다.

 

  2. 예수님의 근본은 상고 태초:2절 하반절

『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


◈ 성경에는 두 가지 태초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 이 태초는 창조적인 태초를 가리킴이요, 6일 동안 천지 만물을 창조하실 때의 태초이다.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 이 태초는 영원 전 태초를 가리킴이다. 영원 전부터 계셨던 그분이 이 땅에 오실 때부터 이 땅에서는 영혼구원의 천지개벽 사건이 발생했던 것이다. :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영원하신 대제사장 멜기세덱(창 14:18~)

예수님이 영원 전 존재라는 것에 대해서는 바울도 변론하였다. 히 7: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아브라함이 일체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눠 주니라 그 이름을 번역한즉 첫째 의의 왕이요 또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구약 때에 예수님의 모형으로 나타나서 일한 자들이 여럿 있으니 멜기세덱, 모세, 이삭, 사사들, 선지자들이 전부 이에 속한다. 예수님이 멜기세덱과 ‘방불하다’는 것은 ‘비슷하다’ 혹은 ‘똑같다’는 말이다. 예수님은 요셉의 아들도 아니요 마리아의 아들도 아니다. 예수님은 영원 전부터 영원 끝까지 스스로 계신 독생하신 하나님이시다(요 1:18).

 

  3. 통치시기는 여인이 해산한 후:3

『 3 그러므로 임산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 형제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

기독교는 아들을 낳는 역사를 이루는 종교인데, 해산하기까지는 일곱 머리 열 뿔에게 붙여 두신다는 것이 하나님의 작정이시다. 아들은 아들이되 어떤 아들을 낳느냐 할 때 바로 예수 닮은 아들들을 만든다는 것이다. 그 수 144,000명이 찰 때까지 원수가 대적한다는 것, 이것이 성경에 나타는 영,육간의 전쟁이 된다. 일곱 머리 짐승 적기독은 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데 파사, 헬라, 로마, 소련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고 창 1:27∼28절에서 복주시되 ① 생육 ② 번성 ③ 충만 ④ 정복 ⑤ 다스리라 하셨는데, 예수님의 표상인 아담(롬 5:14)이 타락하여 불완전한 인격으로 떨어지므로 의로써 생육하지 못하고 악의 씨가 생육하게 된 것이다. 악의 씨가 땅을 덮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니 노아 때에는 물로써 심판을 하셨고, 종말은 불로써 심판하실 것을 예언하셨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땅 위의 인간을 예수와 같은 완전한 인격자로 만들어 이 땅 위에 에덴동산을 회복시킬 목적이시다. 첫 아담이 실패하였으므로 친히 마지막 아담으로 오신 것이다(고전 15:45∼47).

 

◈ 구약에 나타난 아들 낳는 역사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약속의 씨로 주셨는데, 100세에 얻은 것이니 인간이 하는 일이 아니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란 것을 똑똑히 우리에게 거울로 보여주심이다(창 21:1∼3).

② 이삭은 에서야곱을 낳았는데, 하나님께서 태중에서부터 싸우게 하심은 기독교의 역사 자체가 '큰 전쟁'이라는 뜻이로되 승리는 하나님의 택함 받은 야곱에게 있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창 25:).

③ 야곱이 열 두 아들을 낳았는데, 3이레 동안 쫓겨나서 자녀를 낳았으니 이것이 야곱의 道(길)요, 이 육적 야곱의 도를 통하여 종말에 있을 영적 큰 전쟁 기간(3이레) 을 보여준 것이다(단 10:1∼4).  세 이레 큰 전쟁

 

◈ 신약에 나타난 아들 낳는 역사

① 처녀 마리아가 예수님을 낳았도다! - 예수님은 성령 역사를 통해 약속대로 아브라함의 씨로 오셨는데, 이분이 탄생하시므로 비로소 천하 만민이 복 받을 때가 온 것이다(마 1:18∼).

② 예수님이 열 두 제자를 택했으니 영적인 이스라엘 12지파의 씨앗이다. - 예수님은 야곱의 집에 왕이시다(눅 1:33). 예수님이 가시는 길은 구약의 이스라엘 12지파의 왕 다윗이 갔던 길과 같은 길인데 구약은 거울이었다(히 10:1∼). 마 19:28∼29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 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 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하셨다. 베드로는 사죄권을 받아서(요한 20:23) 한 시간 설교에 3,000명을 회개시켜 믿음의 아들을 만들었고, 이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세계적인 영적 이스라엘이 탄생케 된 것이다. 사도들이 복음으로 낳은 자녀마다 다 예수님의 씨들이다(사 53:10).

③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철장 든 아들을 낳는 역사! - 종말의 촛대 교회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들고 나와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 치는 역사이다(계 7:2∼3, 12:1∼5). 햇빛같이 밝아진 예언서를 들고 나가 흑암에 빠져 있는 영적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여 영,육 간의 환난에서 보호하는 기독교의 마지막 역사이다. 세계적인 영적 이스라엘 중에 계시록과 예언서를 증거할 때 믿고 따라오는 자에게만 철장권세를 주시어 예수님의 심판 역사를 대행케 하신다는 것이다(계 2:26∼27).

세계 인구 중에는 20억에 가까운 믿음의 자녀가 있는데, 이들 중에 하나님의 인 맞을 자를 다시 추려 보니 144,000명이라는 것이다. 대단히 귀한 숫자가 아닐 수 없다. 이들은 시민권이 아니요, 세세 왕권을 받을 자이다. 이 역사는 하나님의 예정한 역사이니 인간의 힘으로 이룰 수 없고,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도 없다. 슥 4:6∼ 순금등대 촛대 교회, 감람나무, 기름 발리운 가지의 역사는 인간의 힘과 능으로 되는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신으로 되는 역사라고 예언하셨다. 여호와의 책에 기록된 대로 될 줄 믿고 죽기까지 순종하는 인격이 바로 해산 수고를 다하는 인격이다.

미 4:10∼ “딸 시온이여 해산하는 여인처럼 애써 구로하여 낳을지어다” 하셨으니 기록된 대로 될 줄 믿는 자 되자!

계 12:11∼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이 역사가 촛대 교회의 권세 역사이다. 새일성가 12장 3절

계 12:1∼2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 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

기독교는 이적의 종교인데 초림 때에는 작은 이적을 행하셨으나 종말에는 큰 이적을 행하신다고 예언을 하셨다. "큰 이적"이라 함은 철장을 든 아들을 낳는 역사인데, 영적 이스라엘 중에서 144,000명을 뽑아 내는 역사이다.

사사기 7장을 보면, 이스라엘 군대 32,000명 중에서 1차로 10,000명을 뽑고, 이들 중에서 다시 300명을 뽑아 내어 북방 미디안 적군을 하룻밤에 송장으로 만들었으니..,

군대를 추림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음)

나팔과 봉화불 준비

 (말씀무장과 예언순종)

용기 있게 돌진함

(끝까지 진실함)

원수를 소멸함(초막절 승리)

 

인간 종말에도 인력으로 막지 못할 북방 소련 군대를 하나님의 인 맞은 종 144,000명의 권세 역사로 승리케 하시고, 이 땅에서 악의 세력을 없이 하여 성도의 나라를 이루신다는 것이다. 해산은 아무 때나 하는 것이 아니고 산기가 와야 한다. 때는 하나님께서 정하셨는데, 시온이 고통 중에 구로하여 아이를 낳는 기간은 다섯째 나팔부터 증거 마칠 때까지인 것이다(계 9:1~11:12).

 

병아리의 부화가 21일인 것은 하나님의 자연계시이다.

㉠ 아브라함에게는 100세에 이삭을 해산하기로 정하셨고,

㉡ 야곱에게는 21년 동안 열 두 아들을 해산할 것을 정하셨는데, 이를 다니엘 10장에 “3이레”라고 예언하시며 큰 전쟁이라고 하셨다(성전 건축을 위한 해방령을 내린 고레스 3년(BC 536년)부터 성곽 건축을 마치는 1월 24일까지 역사한 날만 합치면 정확히 3이레가 된다).

㉢ 구약 야곱이 21년 만에 열 두 아들을 해산한 것처럼(창 29:∼35:) 우리도 종말에 21년 세 이레 기간 동안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종들을 찾아내어 그 이마에 인(印)을 치므로 144,000명의 진리 용사를 모으게 된다는 것이다(계 7:2∼8). 계시록과 완전한 법 구약을 보고 우리의 가야할 길을 찾는 것이 선지자의 눈이다.

 

사 66:7∼ “시온은 구로하기 전에 생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자를 낳았으니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뇨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순식간에 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구로하는 즉시에 그 자민을 순산하였도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임산케 하였은즉 해산케 아니하겠느냐” 하셨고,

사 54:1∼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로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니라” - ‘홀로 된 여인’은 처녀 마리아를 가리키며, ‘그 자손’은 예수 믿어 영혼 구원 받은 자 중에 예언서를 순종하여 새 시대 들어갈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가리킨다.

누구든지 해산을 하려면 먼저 잉태가 있어야 할 것이다.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이니 은혜 때에는 십자가 부활을 믿는 믿음으로 잉태하여 영혼이 구원을 얻어서 예수님의 가지가 되었던 것이고, 이제 종말에는 그 예수님의 피로 산 예언의 말씀을 먹으면 철장을 든 권세의 종이 된다는 것이다(계 5:1∼11).

슥 3:9∼ "내가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리라" 하셨고, 사 25:6∼8에는 "오래 묵은 포도주(예언서)로 잔치를 베풀어 사망을 영원히 멸하겠다"고 하셨으니, 하나님이 하실 일은 하나님이 하시고, 우리는 우리의 할 일, 즉 앞으로 될 예언서를 무장하기만 하면 때가 찰 때 철장을 든 종이 된다는 것이다. 즉 예언의 말씀으로 잉태가 되면 초막절에 해산하여 권세의 종이 된다. 이들이 초막절 역사의 주인공이요, 새 시대의 왕권자들이다.

 

  4. 통치 경계는 땅 끝까지:4

『 4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그 떼에게 먹여서 그들로 안연히 거하게 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

사 7:15 “그(임마누엘)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에 미쳐 뻐터와 꿀을 먹을 것이라” 예언하셨다. 예수님이 지상 강림 하셔서 악의 세력을 제하시고 선을 택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새 시대를 이루시되 땅 끝까지 미치는 완전역사를 하신다는 예언이시다(계 14장~20장까지).

 

창 13:14∼ “롯이 아브라함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 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 이 언약은 새 시대에 가서야 비로소 완성되는 것인데, 은혜 시대에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므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었으니(롬 3:27), 자손된 자로서 예언에 기록된 기업을 상속받기 위해서는 우리게 주신 예언의 말씀을 꿀같이 받아 먹어야 한다. 피와 말씀으로 세상을 이긴 자는 예수님의 통치 밑에서 1,000년간을 지내고 무궁 안식을 누리게 된다(계 20:4∼6, 계 21:1∼4).

 

  5. 통치의 목적은 평강:5~6

『 5 이 사람은 우리의 평강이 될 것이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우리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치리니 6 그들이 칼로 앗수르 땅을 황무케 하며 니므롯 땅에 들어와서 우리 지경을 밟을 때에는 그가 우리를 그에게서 건져 내리라 』

아담의 범죄 타락으로 이 땅에서는 평강이 떠났다. 평강이 떠난 지상 세계는 저주와 사망의 골짜기에 불과하므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 자체는 마귀의 일을 멸하고 평강의 나라를 세우자는 것이다(요일 3:8). 원수의 3세력 666이 없어져야만 참된 평화가 있게 되므로 지상 낙원이 이루어질 수 있다. 집에 독사가 들어왔다면 그 독사를 잡아 없애기 전까지는 평안히 잠을 잘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 세상에서 붉은 용의 앞잡이인 붉은 공산주의를 그냥 두고는 평화의 통치가 있을 수 없으니 예수께서 붉은 용 마귀를 없애러 오신 것이다(계 20:1∼3 용을 잡아 쇠사슬로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러므로 이 평강의 왕 예수께 접붙지 않은 악인은 누구든지 심판하려고 세우신 북방 소련(앗수르) 막대기에 멸망당할 것이다(사 10:5∼12). 이 환난이 바로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없던 환난이요(마 24:21), 개국 이래로 없던 대환난이요(단 12:1∼), 자고 이래로 없던 환난인 것이다(욜 2:1∼).

본문의 앗수르는 주전 900년∼625년까지 권세를 떨치던 강대 국가였는데, 예수님이 태어나시고는 강대국 로마제국이 앗수르요, 재림 직전에는 북방환난을 일으킬 소련이 곧 앗수르이니 이들이 전 3년 끝에 5개월간 있을 황충이 환난의 주체가 된다(계 9:4∼12). 다시 한 번 말하건대 오늘날의 앗수르는 북방 초강대국 소련이라는 것이다.

● 5절에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우리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치리니” - 소련이 우리 지경을 밟을 때에는 하나님의 철장권세 종들이 일어나 북방을 이긴다는 본문이다.

욜 1:6∼ “한 이족(소련)이 내 땅에 올라왔음이로다” 했고, 2:20절에는 북방이 멸망할 것을 예언하셨다. 사 36장에는 북방 앗수르가 유다(한국)를 훼방했으나, 37:36절에서 하룻밤에 185,000명이 송장되는 역사가 있었다(실천적 예언). 겔 38장에는 북방의 군비가 확장될 것을 예언하셨고, 39장에서 북방이 유다 땅에 끌려 내려와 죽을 것을 예언하셨다. 본문의 이스라엘은 영적 이스라엘이다. 예수께서 성경 기록 “베들레헴에서 난다” 하신 대로 베들레헴에 나셨다면, 또한 종말에도 성경 기록이 “북방이 강대국가로 쓰이다가 멸망한다” 하였다면 그리 될 줄 믿어야 한다.

 

  6. 남은 자로 왕국을 이룸:7~9

『 7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에게로서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8 야곱의 남은 자는 열국 중과 여러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 중의 사자 같고 양 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9 네 손이 네 대적 위에 들려서 네 모든 원수를 진멸하기를 바라노라 』 

야곱의 남은 자는 하나님의 인 맞은 자 144,000명(계 7:2∼8)과 흰 옷 입은 종족 백성들인데, 5개월 환난에서 나올 것이다(계 7:9∼17). 이들은 오직 예언의 말씀만 따라온 자들인데, 어떤 교파나 사람의 말을 따르지 않고 예수님의 부탁인 예언서만을 따라온 자들이다(계 12:1, 6). 이들의 권세는 사자와 같은 권세이므로 당할 자가 없다는 것이다(창 49:8∼12). 이슬 단비란 신 32:1∼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가르쳤다.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려면 말씀의 다림줄을 잡아야 한다(암 7:7∼9, 슥 4:10).

 

  7. 불의의 세력을 멸하심:10~15

『 1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 날에 이르러는 내가 너의 말을 너의 중에서 멸절하며 너의 병거를 훼파하며 11 너의 땅의 성읍들을 멸하며 너의 모든 견고한 성을 무너뜨릴 것이며 12 내가 또 복술을 너의 손에서 끊으리니 네게 다시는 점장이가 없게 될 것이며 13 내가 너의 새긴 우상과 주상을 너의 중에서 멸절하리니 네가 네 손으로 만든 것을 다시는 섬기지 아니하리라 14 내가 또 너의 아세라 목상을 너의 중에서 빼어 버리고 너의 성읍들을 멸할 것이며 15 내가 또 진노와 분한으로 청종치 아니한 나라에 갚으리라 하셨느니라 』

영적 이스라엘 남은 자의 수효가 차게 되면 마귀의 세력인 붉은 용(600)과 붉은 짐승(60)과 거짓 선지자(6)를 이 땅에서 다 없이 하고 성경에 예언된 대로 새 천년왕국이 이루어지게 된다. 불의의 세력이 있게 된 것은 이스라엘 백성 중 진실한 자를 가려내기 위함으로 대적자를 들어서 잠시 미혹을 시켜볼 때 알곡과 쭉정이는 갈라진다는 모략이다(신 13:1∼9, 사 9:16∼17). 그러니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예언서를 완전 무장하여 거짓 선지자의 미혹을 이기고 세계 교회를 환난에서 살리는 것이다.

렘 23:15∼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내가 선지자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리니 이는 사악이 예루살렘 선지자들에게로서 나와서 온 땅에 퍼짐이라 하시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의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 항상 그들이 나를 멸시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평안하리라(탈냉전, 전쟁종식)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며 또 자기 마음의 강퍅한 대로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르기를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 ..... :30∼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 말을 도적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보라 거짓 몽사를 예언하여 이르며 거짓과 헛된 자만으로 내 백성을 미혹하게 하는 자를 내가 치리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으며 명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들이 이 백성에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계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주 재림의 날에 평강의 왕국에 들어가려면 모든 예언서를 햇빛같이 밝혀서  3대 화를 이기고 이스라엘 중에 남은 자가 되어야 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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