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 스가랴 9장

제 목 : 평화(平和)의 왕


예수님은 이 세상에 평화의 왕으로 오셨다.평화의 왕으로서 먼저 하실 일이 무엇이냐..? 본문을 보니 두 가지의 일이 예언되어 있다.

① 화평을 전할 것이 9~12절까지 기록되어 있고(메시야의 일), ② 심판하실 것이 예언되어 있다(심판주의 하실 일).

 

  1. 메시야(그리스도)로서 하실 일 : 초림 예수

⑴ 화평을 전하는 정권을 가짐 : 9~10

『 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10 내가 에브라임의 병거와 예루살렘의 말을 끊겠고 전쟁하는 활도 끊으리니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 그의 정권은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 유브라데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르리라 』

 

주 전 520년경에 스가랴가 예언한 말씀대로 예수님은 유다의 왕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 나귀 새끼를 타셨다. 눅19:28~40, 마태21:1~17절에 예언이 성취되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겸손하여서 성경대로 나귀를 타셨으나, 그 당시 유대 교회는 이 비밀을 전연 몰랐으며 오히려 예수님을 반대하고 나서서 끝내는 로마 사람의 손을 빌어 십자가에 못박아 돌아가시게 하였다. 성경을 손에 들고 달달 외우던 자들이 자기의 왕이요, 메시야인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으매 그렇게도 몰라보고 죄인으로 정죄했으니 어찌 구원을 받을 수 있으랴! 마 15:14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바리새인들의 행위를 말씀해 주셨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갈릴리 해변에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라고 선포하셨다 (마 4:14~22). 이 때부터 하나님의 나라는 시작되었으며 누구든지 예수를 영접하기만 하면 하늘 나라의 시민이 된다. (빌 3:20). 유대인들은 지금도 기독교를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그들이 믿는 구약책 슥 9:10절에는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 그의 정권은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 유브라데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르리라"고 예언돼 있다. 즉 하나님은 예수님의 탄생 전부터 벌써 예수께서 이방을 구원하실 것임을 예언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이니 눅17:20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하셨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어찌하여 지금까지 자국을 부흥시킬 정치적 메시야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인가! 심히 어리석도다!

예수님의 정권은 갈릴리에서부터 출범되었다(사9:1~3). 세상으로 말하자면 망명 정부와 같다는 것이다. 모든 예언은 예수님의 왕국에 대한 것이니 이 예언이 다 이루어지면 계 11:15절 같이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하신 말씀이 완성되는 것이다.

요 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하셨으니 성경을 기록하신 이도 예수님이시요, 성취시키는 이도 예수님이시요, 심판하실 이도 예수님이시요, 만왕의 왕도 예수님이시다.

모든 것을 예수님께서 이루시어 에덴 동산이 다시 이 땅에 이루어지니 예수님은 둘째 아담이시다(고전 15:45~).

이방인에게도 화평을 전하라 예언하신 대로(슥 9:10) 베드로바울 같은 사도들에게 강하게 성령을 부어주심으로 화평의 복음이 세계 만방으로 퍼지게 되었으니 할렐루야! 하나님의 말씀은 거짓이 없으며 그가 정하시면 아무도 막을 수 없음에 할렐루야!

행 10: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가로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에게 보내신 말씀 곧 요한이 그 세례를 반포한 후에 갈릴리에서 시작되어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된 그것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이 설교는 이방 가이사랴 고넬료의 집에서 행한 것이었다.

 

예수께서 성경대로 나귀를 타실 때 따라간 사람들은 유식자도 아니요, 권세자들도 아니요, 오직 갈릴리 어부들과 가난한 자들과 고아와 과부들이었으니 어디를 보아도 이 무리들은 영원한 왕국을 이룰 사람들이라고 믿을 수 없었다.

외모를 보고 외식을 따르던 바리새 교인들은 다 걸려서 넘어졌다. 초림 때의 역사나 재림 때의 역사나 동일하니 동방 역사도 외모를 보는 자는 걸려서 넘어지게 된다.

사 53:1~2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라고 예언하신 대로 예수님은 오셨다. 육신의 눈으로는 예수님을 볼 수가 없는 것이다.

 

⑵ 언약의 피로 놓아 주심 : 11~12

『 11 또 너로 말할진대 네 언약의 피를 인하여 내가 너의 갇힌 자들을 물 없는 구덩이에서 놓았나니 12 소망을 품은 갇혔던 자들아 너희는 보장으로 돌아올지니라 내가 오늘날도 이르노라 내가 배(倍)나 네게 갚을 것이라 』

 

이 예언대로 예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죄악 세상에 성경대로 오셔서 성경대로 십자가에 죽으시므로 그 피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단번에 속죄함을 받게 되었다. 예수님의 출생과 죽음과 부활과 승천은 성경대로였다.

사 7:14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처녀 마리아의 몸에서 예수님이 750년 후에 탄생하셨다.

미 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上古)에, 태초(太初)에니라”

사 9:1~3 “이방 갈릴리 해변에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하셨고...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말씀대로 갈릴리에서 시작한 예수님의 나라는 성경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사 42:1~4 “상한 갈대 같은 죄인을 꺽지 않으시고...”

사 49:8~ 상반절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하셨는데 고후6:1~2절에 성취되었다.

사 61:1~ “은혜의 해를 예언하셨고”  눅 4:16절에서 성취되었다.

렘 31:31~ “새 언약의 피로 구원할 예언”이 히 8:8절에 성취되었다.

슥 9:9~ “나귀 새끼 타실 예언”이 마태 21:1~, 눅19:28절에 성취되었다.

히 9:11~15절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게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 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히 9:22~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셨으니 우리의 죄를 위하여 예수님께서 대신 죽어 주셨으므로 예수님의 피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큰 은혜로다.

그런데 구약 때에는 짐승의 피로써 속죄를 받게 했으니 이는 완전한 속죄가 아니라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만 맡기신 영자적인 속죄였다(히9:10~15, 10:1~14).

바리새 교회는 예수님의 보혈을 반대하다가 독사의 자식이 되었다(마23:33). 성경을 손에 들고 있으면서 교만하여 깨닫지를 못해서 진리로 오신 예수를 대적했으니 이런 큰 죄가 또 어디에 있을까?

바울 사도는 유대인이 성경을 깨닫지 못하여 예수를 죽인 죄에 대해서 행 13:27~에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저희 관원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서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죽일 죄를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나 빌라도에게 죽여 달라 하였으니 성경에 저를 가리켜 기록한 말씀을 다 응하게 한 것이라” 고 똑똑히 기록을 하였다.

 

슥 9:11~ “물 없는 구덩이에서 놓았나니...” 여기서 물 없는 구덩이란 구원이 없는 율법을 가리킴이다. 샘의 목적은 물인데 물이 없는 샘이라는 것은 목마른 자에게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것이다.

요1:17~ 은혜로 오신 예수님. 요2:9~ 물로 된 포도주는 예수님 피다.

요3:16~ 독생자 사랑을 주셨다. 요4:14~ 생수가 되신 예수님.

요5:8~ 베데스다 못으로 오신 예수님. 요6:35~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님.

요7:37~ 성령 보내실 예수님. 요8:11~ 죄인을 용서하러 오신 예수님.

요8:32~ 진리로 자유케 하러 오심. 요9:39~ 유대 교회 심판하러 오신 예수님.

요10:11~ 선한 목자로 오신 예수님. 요19:30~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하신 예수님.

누구든지 물 없는 구덩이인 율법에서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오면 모든 죄를 단 번에 사함 받는다.

“예수 앞에 나오면 모든 죄 사하고 주의 품에 안기어 편히 쉬겠네”

찬송가 같이 천하의 다른 이름으로는 구원 얻을 이름이 없다(행4:12).

“그 피가 맘 속에 큰 증거 됩니다 내 기도 소리 들으사 다 허락하소서 내가 주께로 지금 가오니 골고다의 보혈로 날 씻어 줍소서... 큰 죄인 복 받아 빌 길을 얻었네 한없이 넓고 큰 은혜 베풀어 주소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다 측량키 어렵도다.

요한 18:25~37절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로 올라가신 예수님을 잠시인들 잊을 수 없도다.

골 2:15~ “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계 5:5~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예수님은 아버지의 말씀을 순종하시므로 십자가 상에서 마귀를 완전히 이기셨다.

아버지의 심판하실 책을 받으신 예수님께서 계시록 6장 같이 인을 떼신 후 계10:11:같이 역사하시고, 계시록 14장에서 19장까지 아마겟돈 전쟁에서 승리하시고, 계시록 20장 같이 새 시대를 이루시어 영광을 아버지께 돌리게 된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마귀의 포로에서 해방을 받습니다.

육체는 아담이 범한 선악과를 먹은 원죄 값으로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예수의 피를 믿으므로 낙원으로 가게 되었다.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나를 성케 하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예수의 흘린 피 귀하고 귀하다”

원죄는 1개이지만(아담 죄) 본죄는 수없이 많다. 타락한 인간 중에 죄를 범치 않는 자가 없다(대하6:36~). 그래서 사 53:6~ 택자의 죄를 예수님께 다 담당시켜 주셨다.

슥 13:1~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하시고 520년 후에 모리아산 골고다 언덕에서 성취하셨다. 아브라함의 독생자 이삭이 모리아 산에서 번제물이 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께서 우릴 위하여 모리아산, 시온산, 골고다 해골 곳에서 친히 유월절 양으로 번제 제사를 드림으로써 율법과 시편과 선지자의 예언 1부가 성취되었다.

 

  2. 심판의 주님 역사(머릿돌 ) : 재림 예수

⑶ 바다의 권세를 치심 : 1~7

『 1 여호와의 말씀의 경고가 하드락 땅에 임하며 다메섹에 머물리니 세상 사람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눈이 여호와를 우러러 봄이니라 2 그 접경된 하맛에도 임하겠고 3 두로와 시돈은 넓은 지혜가 있으니 그들에게도 임하리라 두로는 자기를 위하여 보장을 건축하며 은을 티끌같이 정금을 거리의 진흙같이 쌓았은즉 4 주께서 그를 쫓아내시며 그의 바다 권세를 치시리니 그가 불에 삼키울찌라...』

 

심판의 주님은 북방 앗수르를 진노의 막대기로 드셨으니(사7:,8:) 소련의 세력이 남침을 하게 되면 중, 소 전쟁이 일어나되 중공이 패할 것이 예언되어 있고 몽고와 북괴도 소련의 손발이 된다고 예언되어 있다(단 7:7~8).

두로와 시돈은 항구 도시로서 바다를 통하여 돈을 많이 모은 성인데 주 재림의 날에는 금과 은으로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예언이다. 특히 두로에 대한 예언은 에스겔 26: 27: 28:에 상세히 예언되어 있는데 두로는 성신도 받았고 할례도 받았다 했으니 돈 많은 기독교의 부패를 가르킨 교훈이다.

지금 교회들은 기복적인 신앙으로 흐르고 있다. 땅의 것만 찾고 있다. 돈이 많으면 축복을 받았고 돈이 없으면 저주를 받았다고 하는데 성경은 돈이 문제가 아니요 진리의 말씀대로 살았느냐가 문제이다(계4:11~).

주님 다시 오실 때에 금과 은이 거리에 진흙같이 많아도 소용이 없게 된다는 것이다.

렘 39:1~10절 예루살렘이 부패하여 북방 바벨론에 잡혀갈 때, 부자 정객은 잡혀갔고 가난한 자가 남았다.

 

계 6: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의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행 8:14~ “사마리아에 시몬이란 사람이 성령을 돈으로 사려다가 베드로에게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라고 정죄를 당했다.

두로는 넓은 지혜는 있으나 예언서는 모르니 세상 박사의 지혜도 재림의 날에는 소용이 없다. 겔 27:8 “두로야 네 가운데 있는 박사가 네 선장이 되었도다”

박사는 하나님의 비밀을 모른다(단2:27). 요즘 교회는 박사를 목사보다 귀한 줄 아는데 이런 생각은 교회가 세상으로 이끌리고 있다는 증거이다. 하나님께서 기름 부은 목사의 사명이 귀한 줄 모르고 멸망할 세상 사람들이 만든 박사를 귀하게 여기니 하나님을 무시하는 처사다. 성경에 하나님이 세운 박사가 어디 있는가? 두로같은 돈 많은 교회는 주 재림의  날에 쫓겨난다는 것이다.

계 2:8~ 서머나 교회는 환란과 궁핍이 많으나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실상은 부요한 자라고 하셨고 겉으로 부요한 라오디게아 교회는 가난하다고 책망하셨다.

초림의 주님이 성경대로 당나귀를 타셨다면(슥9:9) 재림의 주님도 성경대로 금과 은을 가진 교회를 심판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할 것이다.

:4~ 주께서 바다의 권세를 치시리니 그가 불에 삼키울지라고 하셨는데 바다는 세상이니 혼란한 세상에서 영원히 살아보려는 어리석은 교회들이 얼마나 많은가?(계13:1~, 단7:1~).

합 2:13~ “민족들이 불탈 것으로 수고하는 것과 열국이 헛된 일로 곤비하게 되는 것이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말미암음이 아니냐”

모든 일을 주께서 주장하시니 진노의 날에 멸망할 교회는 돈을 따라 갈 것이요 영·육간에 구원을 얻을 교회는 다림줄의 말씀을 따라갈 것이다.

 

⑷ 시온을 용사답게 하심 : 13~

『 13 내가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을 격동시켜 헬라 자식을 치게 하며 너로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 』

 

성경은 하나님의 작정을 기록한 책이니 기록된 대로 이루시므로 우리가 완전한 영·육의 구원을 받는다.

기독교 종말에는 본문대로 시온(교회)을 용사답게 하시매 철장 권세를 주셔서 북방 적기독 국가, 헬라와 동일한 공산주의를 심판하실 예언이다. 여기서 “시온”이란 학개·스가랴 선지자의 예언을 순종한 순의 제단이다. 시대마다 시온이 있으나 본문의 시온은 환란 시대의 시온이다.

1974년 9월 24일에 시작, 동방 땅 끝에 세워진 스룹바벨 제단을 종말의 시온으로 들어 쓰시는 데는 세계의 영적 이스라엘 중에 어린 양이 인도하는 대로 어디든지 따라가는 144,000명에게 하나님의 인을 쳐서 예수님이 아버지께 받은 철장 권세 역사를 주시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고, 모든 증거를 마친 후 들림을 받게 하시려는 모략적 작정이 있으신 것이다. (계11:1~12, 사14:32).

초림 때 메시야 역사는 슥 9:10~같이 “내가 에브라임의 병거와 예루살렘의 말을 끊겠고 전쟁하는 활도 끊으리니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 하신 예언대로 주님은 활을 끊고 화평을 전하셨으나 이제 재림 때에는 활을 들어 원수를 친다고 예언하셨다. 은혜 시대에 “활”을 끊은 것은 사단 세력을 말함이요, 환란 시대 “활”을 사용하심은 말씀의 활을 뜻함이다.

 

심판받을 대상 국가는 일곱 머리 열 뿔이니 일곱 머리 국가는

〔⑴ 애굽 ⑵ 앗수르 ⑶ 바벨론 ⑷ 바사 ⑸ 헬라  ⑹ 로마 ⑺ 소련〕이니 구약의 끝나라는 다섯째 나라인 헬라이다. 헬레니즘 사상과 헤브라이즘 사상은 하나가 될 수 없는 원수이다(창3;15). 이와 같이 오늘날 공산주의와 기독교 사상(Zionism)은 하나가 될 수 없는 원수인데, 기독교가  공산주의 궤휼에 속아 손을 맞잡았으니 큰 미혹을 받고 있다.

주님이 다시 올 때는 일곱 머리 짐승을 심판하러 오신다(단2:34~35).

 

◈ 기독교는 두 번 이기고 두 번 기뻐하게 된다.

㉮ 십자가로 일차 승리했으며 당나귀  탈 때 시온이 기뻐했다(슥9:9~, 마21:예수를  따르던 무리가 호산나를 불렀다).

계시록 6:1~ 첫째 인을 뗄 때에 흰 말이 나와서 이기고 또 이기려 하는데 활을 가짐은 복음의 활이요 말씀의 활이다.

㉯ 두 번째 승리는 계시록과 예언서로 이 땅에서 마귀를 다 쫓아내고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을 세우는 역사이다.

 

사 42:14~ “내가 오랫동안 고요히 하며 잠잠하여 참았으나 이제는 내가 해산하는 여인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

사 42:13 “여호와께서 용사같이 나가시며 전사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은혜 시대에는 고요히 참으셨으나, 종말에는 해산하는 여인같이 최고의 강한 역사로  원수를 소멸하시는 역사이다.

계 2:26~27 철장 권세로 질그릇 치듯이 원수를 소멸한다고 하셨다.

계 11:5~6 누구든지 말세 종을 대적하면 그 입에서 말씀의 불이 나와서 원수를 소멸하며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재앙으로 땅을 치며 하늘을 닫아 비오지 못하게 하는 자유로운 권세 역사를 한다.

계 11:12~ 증인이 증거를 마치고 들림을 받았다가 다시 시온산에 내려 와서 짐승의 군대를 심판하고 계시록 20장 같이 지상 왕국을 이룬다.

합 3:8~ “여호와여 주께서 말을 타시며 구원의 병거를 모시오니 하수를 분히 여기심이니이까 주께서 활을 꺼내시고 살을 바로 발하셨나이다... 오직 주께서 그들의 전사의 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찌르셨나이다”

진노의 주님은 원수를 소멸하시니 은혜의 주님으로 착각해서는 아니 된다. 어떤 목사는 예수님은 온유하신데 활을 가질 수 없다고 하는데 여기서의 “활”은 과학적 무기가 아니다.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시나니...” 하신 대로 철장, 활, 칼, 입의 막대기(사11:4)  등은 하나님의 말씀을 뜻하는 것이다.

렘 50:29~ “활 쏘는 자들을 바벨론에 소집하라 무릇 활을 당기는 자여 그 사면으로 진을 치고 쳐서 피하는 자가 없게 하라...”

미 5:5~ “이 사람(예수)은 우리의 평강이 될 것이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 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우리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치리니 그들이 칼로 앗수르 땅을 황무케 하며 니므롯 땅의 어귀를 황무케 하리라...”

공산당은 오늘의 바벨론이요 앗수르이니 우리는 예수께로 철장 권세를 받아서 이 땅에서 악의 세력을 완전히 없애버리고 새 시대를 이루어야 한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화평할 때가 있고 싸울 때가 있다. 초림 때에는 화평할 때요, 재림 때에는 싸워야 할 때이다. 그런데 못된 종들은 화평하라 하면 싸우고 싸우라면 화평한다고 법석이니 주인을 괴롭히는 못된 자들이다.

구약 때에는 이스라엘과 원수가 싸웠는데 이것이 곧 종말이다. 은혜 때는 사도들이 원수에게 맞아죽어 순교했다. 우리 나라에도 천국 복음이 들어왔을 때에 교파간에 싸움이 대단했는데, 그로 인해 교회 안에 많은 분열이 있었다.

 

그러나 1960년대부터는 협상주의 미혹이 들어와서 “모두 다 하나가 되어 보자”고  법석이다. W.C.C 활동, 에큐메니칼 운동, 세계 복음화 운동이니 하며 연합을 주장하는 것이 겉으로 볼 때는 잘하는 것 같으나 정작 이는 하나님 뜻에는 반대되는 대적 행위이다. 종이란 주인의 뜻에 순종해야 하는 것이다.

주인이 소금을 물 속에 넣으라면 넣는 것이 참 종이다. 왜냐? 소금은 주인 것이니까...!

종말은 알곡과 쭉정이가 갈라지는 심판인데, 어찌하여 공산당의 앞잡이 거짓 선지자에게 미혹을 받을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마태 24:4절에 예언하셨다.

렘 23:15 “만군의 여호와 내가 선지자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리니 이는 사악이 예루살렘 선지자들에게로서 나와서 온 땅에 퍼짐이라”

 

⑸ 시온을 호위하심 : 14~15

『 14 여호와께서 그 위에 나타나서 그 살을 번개같이 쏘아내실 것이며 주 여호와께서 나팔을 불리시며 남방 회리바람을 타고 행하실 것이라 15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들을 호위하시리니 그들이 원수를 삼키며 물맷돌을 밟을 것이며 그들이 피를 마시고 즐거이 부르기를 술 취한 것 같이 할 것인즉 피가 가득한 동이와도 같고 피 묻은 제단 모퉁이와도 같을 것이라 』

 

시대를 따라서 말씀에 떠는 시온을 보호할 책임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이다. 농부가 알곡을 아껴서 보호하듯이 하나님께서 인간 종말에 말씀을 청종하는 참 시온을 보호하여 새 땅에까지 들여보내신다는 것이다.

사 52:11~12 “너희는 떠날지어다 떠날지어다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지어다 그 가운데서 나올지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여 스스로 정결케 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 행하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희 뒤에 호위하시리니 너희가 황급히 나오지 아니하며 도망하여 행하지 아니하리라”

 

종말에 세계적으로 미혹해 보는 흑암이 왔는데(계9:1~12) 이 검은 연기를 이기려면  예언의 등불을 들어야 한다. 벧후 1:19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바벨 교회에서 떠나는 신앙의 용사들을 호위하신다고 예언하신 말씀을 똑똑히 듣고 주 재림 날에 후회 없는 삶이 되도록 하자!

 

⑹ 진을 쳐 적군을 막으심 : 8~

『 8 내가 내 집을 둘러 진을 쳐서 적군을 막아 거기 왕래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 포학한 자가 다시는 그 지경으로 지나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눈으로 친히 봄이니라 』

 

은혜 시대에는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어 주셨으나 종말에 환란 시대에는 육체까지 구원하는 시기이니 불 성곽으로 보호하실 것을 예언하셨다.

슥 2:5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그 사면에서 불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서 영광이 되리라”고 예언하셨는데 초막절이란 절기는 보호하시는 절기이니 누구든지 예언의 말씀대로 될 줄 믿으면 천만 사람이 쓰러질 때에 재앙이 오지 않도록 보호하신다는 절기이다(슥 14:16~, 시편 91:).

모세 때에 이스라엘이 시내 광야에서 40년 간,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육체를 보호받음 같이... 종말에도 알곡들의 육체를 보호할 것을 보여 주셨다. 레위기 23:33~44절을 보니 초막절을 법으로 정하셨다.

표면적인 초막절은 추수감사절인데, 모세 때부터 지금까지 3500년간 해마다 지켰다. 그러나 이면적 초막절은 영적 이스라엘의 육체가 변화체가 되어 새 시대에 들어가는 역사이며 양떼는 예비처에서 보호받는 것이 초막절기의 축복이다. 이면적으로 유월절은 AD 29년 1월 14일이요, 오순절은 부활 후 50일 째이다. 이면적 초막절(추수감사절, 수장절)은 소련이 멸망 받는 7월 15일이 된다. 세계가 깜짝 놀랄 때이다.

 

⑺ 자기 백성을 구원하심 : 16~

『이 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의 양떼 같이 구원하시리니 그들이 면류관의 보석같이 여호와의 땅에 빛나리로다』

 

시온은 하나님의 백성이니 슥 2:10~ “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임하여 네 가운데 거할 것임이라”

초림의 주님께서 시온의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나귀의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실 때 한 번 기뻐하였고(슥9:9~), 이제 두번 째로 종말 9·24 제단에서 다시 예언할 때에 참 시온이 모여서 기뻐하게 된다는 예언은 자기 백성을 영육까지 함께 구원하실 때에 이루어지는 말씀이다.

슥 2:10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임하여 네 가운데 거할 것임이니라 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우리는 여호와의 책에 기록된 대로 시대를 따라 역사하심을 믿어 은혜 때에 응답을 받아 영이 살고, 환란 때에 육체가 보호를 받아 온 가정이 노아 가정보다 더욱 큰 축복을  받는 시온이 되어 두 번 노래 부르는 특별한 축복을 받도록 해산의 수고를 다 하자!

 

⑻ 시온을 형통하고 아름답게 하심 : 17~

『 17 그의 형통함과 그의 아름다움이 어찌 그리 큰지 소년은 곡식으로 강건하며 처녀는 새 포도주로 그러하리로다 』

 

사 52:1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 이왕에는 그 얼굴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그 모양이 인생보다 상하였으므로 무리가 그를 보고 놀랐거니와 후에는 그가 열방을 놀랠 것이며 열왕은 그로 인하여 입을 봉하리니 이는 그들이 아직 전파되지 않은 것을 볼 것이요 아직 듣지 못한 것을 깨달을 것임이니라” 하셨도다.

사 24:1~같이 뒤집어 엎을 때에 :14~같이 동방에서 여호와를 찬송하고 세계적인 궤휼자가 일어나서 속일 때 동방 야곱이 새 타작기계(사41:15)로 알곡인 참 시온을 모아서 :23~같이 이 땅에 시온산 정부를 세우게 된다는 여호와의 책의 예언이다.

아름답게 창조하신 하나님의 세계 에덴 동산이 아담으로 말미암아 6000년간 황무지가 되었으나, 둘째 아담 예수님이 사람도 세상도 극도로 아름답게 회복해 주시니 이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된다는 것이다.

계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우리는 다 함께 여기에 들어가기를 힘쓰고 애쓰는 자 되자,
 

할렐루야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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