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병마와 사상전쟁
 


『 6: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4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5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세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 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7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네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 8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

땅 위에 있는 인간들은 이 네가지 사상 중 어느 한 사상에는 반드시 속하게 됩니다. 피해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결국 자기가 속한 사상대로 주님 다시 오시는 날 상급도 받고 심판도 받게 될 것입니다. 악의 세력이 극도로 팽창하고 죄의 세력이 높아져도 승리는 "할렐루야!" 말씀대로 이루시는 우리 백마 탄 임금! 예수님께 있다는 것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메시야 中)

혹자들은 백마 탄 자의 손에 활만 들려 있고 화살은 없다 하여 백마 탄 자를 마귀로 해석하는데, 이는 성경을 알지 못하는 무지의 소치입니다. 성겨을 볼 때 "활"은 활과 화살 둘 모두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활만 가졌다고 마귀라 하는 건 도대체 어떻게 발생한 논리이며, 무엇에 감화감동 받은 성경 해석인지 되묻고 싶을 뿐입니다.

성경은 사명 맡은 자 이외의 사람이 풀게 될 때 전하는 자나 듣는 자나 전부에게 해(害)가 오게 됩니다. 다음 말씀들을 상고하면서 "흰 말 탄 자"가 정말로 유명한 신학박사들이 말하는 마귀인지 아니면 십자가 승리로 승천하여 면류관 받고 다시 이 땅을 그리스도의 왕국 삼으시기 위하여 철장권세로 "이기고 또 이기실" 우리 예수님인지 잘 분별해 보시기 바랍니다.


 

1. 합 3:9 "주께서 을 꺼내시고 살을 바로 발하셨나이다(셀라) 주께서 하수들로 땅을 쪼개셨나이다 10 산들이 주를 보고 흔들리며 창수가 넘치고 바다가 소리를 지르며 손을 높이 들었나이다 11 주의 날으는 살의 빛과 주의 번쩍이는 창의 광채로 인하여 해와 달이 그 처소에 멈추었나이다 12 주께서 노를 발하사 땅에 돌리셨으며 분을 내사 열국을 밟으셨나이다 13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끝까지 드러내셨나이다 (셀라)"

 

2. 렘 50:28 "바벨론 땅에서 도피한 자의 소리여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보수하시는 것, 그 성전의 보수하시는 것을 선포하는 소리로다 29 활 쏘는 자를 바벨론에 소집하라 무릇 활을 당기는 자여 그 사면으로 진을 치고 쳐서 피하는 자가 없게 하라 그 일한 대로 갚고 그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하라 그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향하여 교만하였음이니라"

 

3. 시 45:5 "왕의 살이 날카로와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지는도다"

 

4. 슥 9:13 " 내가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을 격동시켜 헬라 자식을 치게 하며 너로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 14 여호와께서 그 위에 나타나서 그 살을 번개같이 쏘아 내실 것이며 주 여호와께서 나팔을 불리시며 남방 회리바람을 타고 행하실 것이라"

 

5. 요일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6. 계 19: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 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백마 탄 자의 손에 들린 '활'은 곧 '
철장권세'를 의미합니다.

 


계시록을 보면 일곱 교회의 부패성을 책망하는 내용과 또한 권면, 칭찬의 말씀들이 나옵니다. 이는 신약 종말에 있을 기독교의 모습을 일곱 교회로 압축한 것이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양식이 되는 말씀이 됩니다.

이 계시록의 4대 병마(사상전쟁)를 구약과 연결하여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일곱 교회의 종교 부패성을 책망한 것은 구약의 모든 선지서에서 이스라엘의 종교 부패성을 책망한 변론 전체의 요지가 됩니다. 계시록 6장에서 일곱 인의 시기를 보여줄 때 신약 시기에 붉은 말이 허락 받고 나온다는 것은 구약 세계에 앗수르의 세력을 말한 것으로 변론이 되고, 검은 말의 등장은 경제권의 세력이 빈민을 압박한다는 구약 선지서의 말과 결부가 되며, 얼룩말(청황색 말)은 선지서에 나온 모든 음녀적인 거짓 선지에 대한 변론과 결부가 됩니다.

그러므로 4대 병마는 구약 선지서에서 보인 바 (당대의 심판은 인류 종말의 심판과 직결되는데), 새 시대를 앞둔 마지막 심판기가 올 때는 필연코 적 기독 세력이 등장하는데, 이 적 그리스도적 세력에 대하여 말할 때... 북방 세력이 강하게 올 것은 붉은 말로, 극도로 부패한 정치가 등장할 것은 검은 말로, 극도로 미혹을 시키는 거짓선지 세력이 등장할 것을 얼룩말로 계시한 것이로되, 계시록도 전부 이 내용에 결부되고 구약 선지서도 그 전체의 내용이 이 4대 병마에 결부가 되는 것입니다. 인간 종말에 불가피한 진노의 심판이 오는 것은 이 세 가지의 사상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 수 있되 누구든지 백마를 떠나 이 적그리스도의 세력에 속할 때에는 심판의 대상자가 됩니다.

금일에 사상전은 붉은 용의 권세를 받은 짐승의 사상과 하나님의 권세를 받은 성도의 사상이 대립되어 인류 역사의 전쟁의 끝을 맺는 것이 종말론적 성경의 핵심입니다(계 19:19-21). 그러나 현재, 이 붉은 말이 자기의 정체를 감추고 오히려 하나님을 인정하는 척 성경을 들고나와 교회 안으로 침투하여 수 많은 거짓 선지의 세력을 키워내고야 만 것이 작금의 기독교 실태가 되는 것입니다. 이름하야  세계기독교협의회" W.C.C.는 공산주의 국가의 사상으로 무장된  가짜 기독인들이 현 기독교계에 침투하여(빛을 가장한 사탄의 하수인들..!) 실권을 장악해낸 결과 조직적이고 거대한 음녀 교권을 길러내고야만 사탄의 작품입니다.

수많은 양떼들과 종교 지도자들이 이 대회(습 3:18)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따라가고 있으니 이것이 바로 우리 사명용사들이 오늘도 통탄하며 기도할 현실인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저들의 북방선교가 진리(眞理)로 비춰질 것이요, 저들의 환경운동이 선(善)으로 보일 것이요, 저들의 북방(러시아, 북한...) 지원이 인도적이고 사랑 넘치는 그리스도의 나눔으로 비추일 터이니..... 이것이 바로 붉은 말보다도 더 무서운 청황색 말의 실체가 됩니다.

명동 깡패는 차라리 순진합니다. 진정으로 무섭고도 두려운 것은 교회 강대상 위에서 나오는 더러운 쑥물(설교)입니다. 빛을 가장하여 외치는 사탄의 교묘한 입술! 이것이 뱀의 혀요, 협상하는 교권의 입술입니다. 이는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영혼과 심령을 서서히 장악하여 수많은 양떼를 멸망으로 몰고 갑니다. 계 6:8~ 청황색 말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요, "음부"가 그 뒤를 따른다고 하였으니 우리 사명용사들은 이 4대 병마가 설치는 혼란의 시대에 전 세계에 계시록과 모든 예언의 말씀을 다시 예언하여야 합니다.

관련설교 (발췌)

 

검정말이 북방에 들어간 증거

 

용사들이여 일어나소서! 새일성가 1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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