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의 등불


 

『 벧후 1:19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빛의 하나님께서 마 24:4~11, 계 9:1~12절 말씀대로 마지막으로 오메가의 시험이 올 때에 세계 기독교는 마 25:1~10절 '열 처녀 비유'와 같은 현실이 될 것을 보이시며 구원받을 자와 망할 자가 갈라지게 된다는 경고를 기름준비의 교훈을 통해 강조하셨습니다.

 

교회가 둘로 갈라짐

열 처녀는 종말에 주 재림(혼인잔치)을 믿는 교회들이 되는데, 주 재림 시(時)에는 기름을 준비한 다섯 처녀, 즉 어두움을 이기고 나갈 수 있는 촛대교회가 되어야만 주님을 영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신 것입니다(계 1:13~20).

 

같은 맥락에서 촛대교회 역사를 이룰 주인공 단체는 누구인가를 보여주신 곳이 바로 스가랴 4장의 순금등대 역사입니다. 하늘에서 정한 뜻이 땅 위에 이루어지는 기독교 대역사(새일성가 20장 1절)에 있어 예언의 등불(=하나님의 인)을 들고 나갈 심부름꾼은 누구이냐를 보이실 때 스룹바벨(학 2:21~23) 손에 들린 머릿돌(슥 4:7), 다림줄(암 7:7~9. 슥 4:10)의 역사로 성취될 것을 확실히 기록하셨는데, 이 머릿돌과 다림줄을 쥐고 있는 제단이 곧 예언의 등불을 밝힐 수 있는 제단이 될 것임은 자명한 사실이 될 것입니다.

 

사 19:19~이하를 볼 때 주 재림 시(時)에 애굽 땅 중앙제단에서 육체를 고쳐서 구원을 준다 하였고,  사 9:4~ 북방 미디안을 이긴 기드온의 역사가 봉화불의 역사였듯이, 사 9:6~7절처럼 예수님이 다윗의 왕위에 앉아서 영원토록 왕이 되실 때.....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 60:1~)

 

하신 기록같이 예언의 등불을 들고 일어나 빛을 발할 마지막 말세 종들이 역사할 것이 예언되어 있으니, 이 예언의 등불을 온 세계에 내어놓는 역사(다시 예언)에 동참해야 예언을 기록하신 분께서 약속하신 축복을 얻을 수가 있게 됩니다. 영혼의 구원은 갈릴리로부터 뻗어나가는 천국복음의 빛을 받음으로써 얻게 되지만, 종말에 환난을 피하여 새 시대의 천년왕국의 백성이 될 때에는 예수님이 십자가로 승리하시고 하늘에 올라 아버지의 오른손의 책을 받아 인을 뗀 내용(계 5장)을 읽고 듣고 지킴으로써만(계 1:3) 가능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끝까지 바로 믿을 때 진실이 될 것입니다. 그분의 피를 사모한다면 그의 피값으로 귀하게 얻어낸 여호와의 책을 멸시치 말아야 합니다. 예언서는 예수님의 피로 산 책입니다. 이 책은 예수의 피로 산 백성 가운데 무서운 흑암이 들어올 때 이 흑암을 뚫고 나아갈 빛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피와 피로 산 등불의 능력입니다. 아멘!

 

 

빈 등은 쓸 데 없는 것이니 자다가도 머리를 들고 예언의 등불을 켜야 할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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