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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러시아] 8월 극동서 대규모 훈련

운영자 2004.03.18 19:57 조회 수 : 2282 추천:363

extra_vars1 http://www.chosun.com/w21data/html/news/200306/2003062902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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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8월 극동서 대규모 훈련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극동 지역에서 대규모 해상 기동훈련을 실시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8일 폴란드의 알렉산더 크바시니에프스키 대통령과 러시아 발틱 북양함대의 훈련상황을 지켜보던 마셜 우스티노프 함상에서 이 같은 내용의 훈련 계획을 승인했다.   세르게이 이바노프 국방장관과 블라디미르 쿠로예도프 해군 참모총장은 대통령에게 제출한 보고서에서 이번 기동훈련에는 태평양 함대 소속 함정 68척과 보조함정 42척, 제5 공군 및 방공군, 장거리 항공기 등과 러시아 교통부 등 관련 민간기관까지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 인원은 군병력 2만명과 민간인 1만명 등 3만명 규모. 대(對)테러 훈련과 함대 소속 부대 및 국경부대가 참가하는 경비작전 등 45가지 작전훈련이 실시된다.   이 훈련에는 미국과 캐나다, 중국, 한국, 북한, 일본 등도 참가 또는 참관하도록 초청됐다. 쿠로예도프 참모총장은 베링해에서는 미국 함대, 동해에서는 일본 함대와 각각 공동 해상 기동훈련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지난 2월 이 훈련계획을 보도하면 “러시아의 이 훈련은 강력한 군사력을 토대로 국제무대에서 대국으로서의 지위와 영향력을 확보해 나가려는 지도부의 확고한 의지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마셜 우스티노프 艦上=이타르타스 연합) 2003.06.29
  
출처 : 디지털조선 http://www.chosun.com/w21data/html/news/200306/2003062902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