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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마음에 죄가 없는 자 (마5:17-32)

운영자 2004.06.11 07:39 조회 수 : 1299 추천:187

http://www.headstone924.net/07_receive_JESUS/reception/theGospel/matthew/matt_05_17_32.htm

마음에 죄가 없는 자

- 마 5:17-32, 요절 17 -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 점 일 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21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25 너를 송사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송사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주고 재판관이 관예에게 내어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26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27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29 만일 네 오른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30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31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3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저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린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서  론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려 온 것이 아니고 완전한 것을 이루려고 오신 것이다. 율법은 마음에 성결을 줄 수가 없고 선지의 예언도 완전한 것을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진 것이니 그리스도께서 역사한 것은 사람의 마음을 성결케 해서 죄의 근성을 없이하므로써 그리스도와 동등한 영광을 누리게 하자는 것이 주님이 오신 목적이다. 이제 마음에 죄가 없는 자라는 것은 어떠한 자라야 된다는 것을 분명히 가르쳤다.

 

 1. 마음에 죄가 없이 남을 가르치는 자가 될 것 (19-20)

 바리새교인과 서기관들은 외형으로는 율법을 행하는 자 같으나 마음으로 죄를 짓고 다니는 동시에 교만한 자들이다. 그러므로 의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보다 못하면 안 된다고 했던 것이다. 마음에 죄가 없이 성결한 생활을 하면서 남을 가르친 자라야 천국에서 큰 자가 된다.

 참으로 진리를 가르치는 자가 되려면 진리는 거룩한 진리니 마음이 거룩한 자가 가르쳐야 하나님은 인정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일은 도덕이 아니요, 의식이 아니요, 영적 문제이니 하나님이 보실 때에 영적으로 하나님과 연합한 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역사 아래서 가르친 자라야 천국에서 큰 자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에 성령을 부어 주어서 마음에 충만함을 가지고 말씀을 증거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2. 형제와 화목한 자 (21-26)

 하나님은 형제와 화목이 있는 자라야 그 제사를 받으시는 것이니 아무리 예물을 바친다 하여도 형제를 원망시키고 중심에 형제를 미워한다든지 무시하는 자라면 하나님은 그 사람의 기도를 받을 수 없는 것은 그 형제를 사랑하는 하나님이니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를 미워하고 멸시하는 자를 받아 줄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언제나 믿는 형제에게 화목을 위하여 조금도 형제의 마음을 낙심하게 한다는 것과 내 마음에 형제에 대하여 좋지 못한 마음이 있으면 이러한 자는 마귀의 참소에 걸리기 때문이다.

 하늘에서 정한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는데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합심하여 하나가 되는 일이 없이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가 없는 것이니 재림의 주를 맞이할 자는 조금도 형제 사이에 잘못된 것이 없이 하나를 이루어야 될 것이다.

 3. 남녀간의 중심 성결이 있어야 한다 (27-32)

 남녀라는 것은 성결이 없다면 마귀의 도구가 될 것이니 음욕이란 자체는 사단의 마음이니 하나님의 신이 있는 자라면 음욕이 있을 수 없고 성결하게 남녀의 합심 단결이 있어야 된다. 남녀라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하여 하나를 이루게 한 것이니 남자가 여자를 통하여 사명의 도움을 받고 여자는 남자의 받는 영광을 성결한 가운데 같이 이루기 위하여 창조를 받은 것이니 지체가 같은 한 몸의 관계를 사명적으로 갖고 있다.

 그러므로 남녀 관계가 거룩치 못하면 수족 같은 인연이 있는 자라도 끊어 버리는 회개가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남녀가 성결치 못한 경우에는 오히려 끊어 버리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면 죄의 도구가 되는 생활이 될 것이니 남녀의 관계는 행동에서도 성결해야 되겠지만 중심까지 성결을 지키는 생활이 있어야만 될 것이니 이것은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성령의 완전역사로 말미암아 남녀의 성결한 생활이 있어야 재림의 주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만일 남녀관계에 중심성결이 없는 자라면 재림의 주를 맞이할 인격을 이루지 못한 자라고 볼 수 있다.

 

 결  론

 재림의 주를 맞이할 인격이라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이룰 수 없고 그리스도의 완전역사로 이루어질 것이니 주님께서 이 말씀을 가르친 것은 주님의 역사의 목적이 사람으로서 완전한 인격을 이루어서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실 것을 목적하고 가르친 교훈이다.

 언제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역사하는 것이 없다면 이것은 진리적인 역사가 아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오셔서 역사하는 것은 성결한 사람을 만들기 위한 목적인 것을 확신하고 이 목적을 위하여 기도에 전력을 두고 나갈 때에 주님의 역사로서 완전 성결을 소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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