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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재림의 주를 기다리는 성도의 교제(빌3:20-4:3)

운영자 2007.03.20 08:46 조회 수 : 1719 추천:190

 

재림의 주를 기다리는 성도의 교제

-빌3:20-4:3-


 세상의 모든 인간들은 서로 교제하는 것을 바로 하고 못 하는데 따라서 모든 일의 열매는 좌우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미라는 것은 교제가 없이는 있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참된 성도들이 재림의 주를 고대하면서 교제하는 그 단체를 통하여 당신의 뜻을 완전히 성취하는 것이다. 이제 재림의 주를 고대하는 성도들의 교제를 본문을 통하여 참된 교제가 무엇이냐는 것을 알 수 있다.


 1. 소망의 확실성 (3:20-21)

 우리 성도들의 소망이라는 것은 천국의 시민권을 가진 것으로 전부가 아니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이 완전한 영광의 몸으로 변화가 되도록 역사하실 것을 믿는 것이 확실한 성도들이라야 참된 교제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대 자연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사람의 몸이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목적한 것이 아니고, 영광스러운 몸으로 영원히 영광을 누리도록 하시고자 하는 것이니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인간에 오시어 인간이 사는 생활을 친히 하시되 무엇이든지 다 친히 인간의 행할 일을 행하시고, 그 몸이 영광의 몸으로 부활 승천한 것은 자기와 같은 몸으로 이루어지도록 역사하기 위하여 승천하셔서 지금 성신의 역사를 우리 성도의 몸에 부어 주는 것은 자기와 같이 세세 왕권의 영광을 누릴 사람의 수가 차기까지 기다리시면서 역사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영혼 구원을 목적하는 것보다도 우리 몸이 변화 승천하는 것을 목적하고 싸워 나가야 할 것이다. 사도 시대에도 이것을 목적한 것은 완전한 성신의 역사라고 본다. 왜냐하면 성신이 오신 목적은 영혼 구원을 목적한 것이 아니요, 우리의 몸까지 완전하게 영광스러운 몸으로 이루어 놓기 위한 목적이니 초대 교회도 모든 성도들이 재림의 주를 기다리면서 불타는 마음으로 자기 사명에 충성을 다하게 한 것은 주님 다시 올 때에 완전한 몸으로 부활하여 세세 영광을 누리게 하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이다.


 2. 형제를 자기의 면류관으로 아는 사람이다 (4:1)

 참된 사랑이라는 것은 자기가 스스로 면류관을 쓰려는 것이 아니고, 믿는 형제를 면류관으로 알고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야 된다. 왜냐하면 믿는 형제에게 행하는 일이 내 면류관이 된다는 상급을 믿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랑이 있는 바울은 인간이 볼 때에 가장 괴로움이 되는 옥중 생활을 했지만 옥 밖에 있는 성도들에게 편지를 쓸 적에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라는 말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말하게 된 것은 이방에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핍박과 환란을 만나고 옥중에까지 갇힌 것은 자기의 일을 위해서가 아니고, 형제를 구원해 주기 위한 일이기 때문에 “너희는 나의 면류관이라”고 했던 것이다.

 이 세상 사람은 자기가 이익을 보려는 생각에서 교제를 하고 있지만, 재림의 주를 기다리는 성도들은 주님 앞에 설 때에 주께서 주시는 면류관을 목적했기 때문에 형제를 위하여 괴로움을 받고 죽는 데까지 이르러도 그 형제를 내 면류관으로 알고 기뻐하는 것이 참된 교제의 사랑이라는 것이다.


 3. 주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게 됨 (2)

 세상에 많은 단체가 있지만, 참으로 마음이 하나가 되는 단체는 재림의 주를 기다리는 성도들의 순교적인 생활이라고 본다. 기독교에 여러 가지 단체가 있지만, 이것은 인위적인 단체라고 본다. 어느 교파를 초월하여 이루어지는 단체는 재림시까지 남은 성도들이 뭉쳐진 단체일 것이다. 이 단체야말로 영원한 왕국을 이룰 단체라고 본다.

 세상에 많은 나라가 있지만, 마음이 하나가 되는 나라는 있다고 볼 수 없다. 그러나 성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나라는 마음이 하나가 된 나라이니 이것이 하나님께서 같이 하는 거룩한 나라가 되는 것이다.


 4. 동역자를 서로 돕는 일 (3)

 마음이 하나가 된 단체는 서로 돕는 것으로 아름다운 미를 이루게 된다. 예를 든다면 한 몸의 모든 지체는 하나같이 움직이되 서로 돕는 것으로 하나를 이루는 것을 건전한 몸이라고 본다. 손은 손을 돕기 위한 것이 아니요, 발은 발을 돕기 위한 것이 아니다. 모든 지체는 다 이, 목, 구, 비가 자기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요, 서로 돕기 위한 결합 단체이다.

 이와 같이 사명자는 다 자기를 위한 사명이 아니요, 남을 돕기 위한 사명이니 우리는 복음을 위하여 멍에를 같이 하고, 남종과 여종이 서로 돕고 협력할 때에 이것으로 말미암아 주의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명이 큰 자는 더 많은 사람을 돕게 하는 것이니 동역자가 서로 돕는 것이 아니라면 완전한 교회를 이룰 수가 없을 것이다.


 
결  론

 참된 교제의 성도가 있으므로 그들을 통하여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있고, 재림의 주를 맞이한 자라야 왕권을 받을 수 있다(계20:4-6).


빌립보서 3:20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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