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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자(롬7:1-6)

운영자 2007.03.15 04:05 조회 수 : 1681 추천:202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자

-롬7:1-6-


 하나님은 열매를 요구하는 신이시다. 그러므로 인생을 향하여 역사하는 목적은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되므로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달성하는 동시에 그 열매를 통하여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고 또는 영광을 주기도 하신다. 이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는 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되므로 열매를 맺는 자가 될 수 있다.


 1. 율법에 대하여 죽는 일이 있으므로 (1-4)

 율법이라는 것은 죄를 지으면 용서없이 죽이는 것이 율법이다. 그러므로 죄라는 것은 죽음으로만이 죄의 권세를 벗어날 수가 있다. 예를 든다면 어떤 사람이 사형 선고를 받은 자라면 반드시 죽기 전에는 그 법을 벗어날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 인생이 하나님 앞에 죄를 지은 죄 값은 율법대로 용서 없는 사망이다. 그러므로 죽을 자에게 아무런 권리가 없다. 이제 그리스도의 대신 죽은 공로를 믿을 때에 하나님은 믿는 사람이 죽은 것과 같이 인정을 하기 때문에 죽을 사망의 법을 벗어나게 되므로 하나님은 율법적인 방법으로 그 사람을 다스릴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율법의 죄 대가를 완전히 십자가로 청산했고 또는 죽을 사람을 살렸으므로 이제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한 지체로 하나님은 인정하게 된다. 이것이 십자가의 승리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피조물된 인간이 범죄한 대가를 조물주가 되는 하나님의 아들이 대신 죽었다는 그 조건이 얼마든지 피조물된 인간의 죽을 사망을 면하게 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열매를 맺는 것은 열매를 맺으므로 살아나는 것이 아니고 죄에 대하여는 그 대가를 완전히 십자가에서 청산했으므로 그 죄는 완전히 청산해 진 것이다. 이렇게 되므로 그리스도는 열매를 맺게 할 역사를 그에게 나릴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십자가의 의라는 것이다.

 아직까지 예수를 믿는다 하여도 마귀의 흑암을 벗어나지 못한 자라면 완전히 죽은 단계에 들어간 사람이라고 볼 수 없다. 기독교의 신앙의 산 체험은 죄에 대하여 완전히 죽어지는 체험이 완전한 증거가 되는 일이다. 누구든지 이러한 체험이 없다면 완전히 죽는 자리에 이르기 위하여 십자가를 바라보고 눈물 흘려 간구해야 될 일이다.

 금일에 기독교 교인들이 율법에 대하여 죽어지는 체험이 없이 무조건 믿으면 된다고 말하는 것은 합법적인 신앙 노선에 섰다고 볼 수 없다. 이러한 자는 아무런 열매도 없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예를 든다면 남편이 있는 여자가 남편이 살아 있을 때는 그 남편의 법에 매여 있고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벗어남과 같이 죄에 대하여 죽은 자라야 율법을 벗어 날 수 있다.

 신자가 죄질 마음이 생기는데 억지로 율법이 무서워서 떠는 마음으로 있다면 이 사람은 율법 아래 있는 자요, 죄에 대하여 내가 죽고 죄를 미워하고 죄의 사상이 없어지고 정욕이 죽은 자가 되어서 율법에 얽매이지 않고 자동적으로 의로운 생활을 할 수 있게 된 자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된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마음에 죄를 지을 때에 죄 아래 있는 자라고 했던 것이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자라, 중심으로 죄를 지을 때에 아무리 도덕적인 생활을 한다 해도 하나님은 그것을 선한 열매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2.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기는 생활이다 (5-6)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가 된 자에게 항상 영을 새롭게 해서 새로워지는 심령으로 기도하고 찬송하고 예배할 때에 그것을 기꺼이 받으시며 그 사람이 일한 대로 친히 갚아 주는 일을 하시므로 하나님이 요구하는 완전한 그리스도왕국을 이루게 된다. 어떤 신자가 그 영이 새로워지지 못하고 피곤해지는 상태에 있다면 이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일을 한 증거라고 보게 된다. 영이 새로워지는 일은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실 뜻으로 나리는 역사이다.

 율법이라는 것은 영을 새롭게 할 수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공경하는 자가 어떤 의식이나 도덕이나 수양을 목적하고 사람에게 보이려고 할 때에는 하나님은 역사하지 않기 때문에 영적 상태가 메말라지는 것이요, 모든 일을 영이 새로워지는 것을 목적하고 이루어지는 일이 될 때에 이 사람은 하나님을 상대해서 교통하는 영계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신앙생활이라는 것은 하나님과 교통하는 세계가 없다면 자동적으로 외식을 가져오게 된다. 항상 하나님께로 향하는 마음을 가진 자에게 자나깨나 그 영이 새로워지게 하는 것이니 이것은 겸손한 자에게만이 있는 것이다(사57:15).


 3. 담대한 자가 되어야 한다 (요일3:21-22)

 기도라는 것은 심령이 새로워진 자로 담대히 원수를 대항하여 싸워 나갈 때에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열매가 되는 것보다도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것으로 넉넉히 이기게 되는 것이다(롬8:37). 만일 어떤 사람이 자기 영이 새로워진다 하여도 자기 사명에 불타는 마음으로 원수를 무서워하지 않고 담대히 나가는 일이 없다면 승리의 열매를 거둘 수가 없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환란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라도 나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믿고 담대히 고난을 극복하고 나갈 때에 많은 열매를 맺는 사도가 되었던 것이다. 언제나 큰 열매가 나타나는 것은 하나님은 마귀세력을 들어서 대항을 시켜보는 것이니 담대한 마음으로 싸울 때에 하나님은 승리하도록 역사해 주시는 것이다.


 결  론

 하나님의 요구는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일이 사람을 통하여 있을 때에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무한한 축복을 주고자 하시는 신이시니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는 자가 될 때에 하나님 안에 있는 모든 기업은 전부 열매 있는 자의 것이 된다. 하나님의 사랑은 열매가 없어도 상급을 준다는 사랑이 아니요, 열매를 맺도록 역사해 주시는 동시에 그 열매를 따라서 상급을 주신다는 것이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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