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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천사의 도움을 받아 전도하는 사도들(행5:17-32)

운영자 2007.03.10 06:39 조회 수 : 1410 추천:153

 

천사의 도움을 받아 전도하는 사도들

-행5:17-32, 요절:19-


 서  론

 하나님께서 어리석고 약한 사람들에게 권능을 주어서 전도할 때에 전도를 못하도록 옥에 가두어도 천사가 나타나서 옥에서 이끌어 내어 전도하게 하신 일에 대하여 오늘은 공부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얼마든지 도와주실 수 있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학생들은 오늘 이 본문에서 깨닫기를 바랍니다.


 
1. 사도들을 옥에 가둠 (17-18)

 어리석은 대제사장들이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도 돈을 주어 가면서 예수의 부활을 친히 본 군병들을 동원하여 허위 선전을 하게 했습니다. 예수님의 시체를 누가 도적질 해 갔다고 거짓말을 하다가 성신 역사가 일어나게 되니 시기가 가득하여 전도하지 못 하도록 하기 위하여 사도들을 옥에다 가두었습니다.

 학생들, 이것을 보아서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대제사장들이 얼마나 악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이라도 참 진리를 반대하는 사람은 이렇게 악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2. 천사가 도와주므로 전도하게 됨 (19-25)

 하나님께서는 옥에 갇혀 있는 사람들을 천사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옥문을 열고 끌어내며 가로되 성전에 가서 생명의 말씀을 백성에게 말하라고 하였습니다. 이상하게 옥문이 열려지며 사도들이 옥에서 나와도 아무도 모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도들은 용기 있게 성전에 들어가서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대제사장들과 모든 사람들은 공회를 모아 놓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를 잡아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옥에 가서 옥문을 열고 보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사도들을 잡으러 왔던 사람들이 눈이 둥그렇게 되어 놀랐습니다. 그때에 어떤 사람이 서서 말하기를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친다고 하는 것입니다.

 학생들, 이상한 일이 아닙니까? 하나님의 역사는 어떤 사람이 막을 수가 없습니다. 옥문을 잠그어 놓았는데 어떻게 사도들이 나오게 되었을까요? 이것이 인간들이 놀랄 이상한 일입니다.


 3. 사도들이 담대히 예수를 증거하게 됨 (26-32)

 사람들을 보내어 사도들을 다시 잡아 왔습니다. 사도들을 공회 앞에 세우고 소위 대제사장이 하는 말이 우리가 예수를 전하지 말라고 금했는데 예수교를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전한 것은 용서할 수가 없는 일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때에 베드로와 그 밖의 사도들이 용기있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의 말보다도 우리는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면서 당신들이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 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으니 우리는 이 일을 증거하겠노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도할 문을 열어 주시되 어려운 일을 당하게 하시면서 전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묻 는 말

 1. 대제사장들이 왜 사도를 옥에 가두었습니까?
 2. 천사들은 왜 옥에서 사도를 끌어내었습니까?
 3. 왜 예수를 전하지 못하게 말렸을까요?


사도행전 5: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19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가로되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21 저희가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22 관속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말하여 23 가로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킨 사람들이 문에 섰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24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더니 25 사람이 와서 고하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26 성전 맡은 자가 관속들과 같이 가서 저희를 잡아 왔으나 강제로 못함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 함이러라 27 저희를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28 가로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교를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30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31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 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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