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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하나님의 아들된 증거 (막1:21-28)

운영자 2004.06.12 05:55 조회 수 : 2085 추천:286

http://www.headstone924.net/07_receive_JESUS/reception/theGospel/mark/mark01_21_28.htm


하나님의 아들된 증거 


- 막 1:21~28 -
 

21 저희가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22 뭇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23 마침 저희 회당에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질러 가로되 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25 예수께서 꾸짖어 가라사대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26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으로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27 다 놀라 서로 물어 가로되 이는 어찜이뇨 권세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을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28 예수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지더라

 

  서  론

하나님께서는 역사하실 때에 언제나 말씀의 칼을 뽑으심과 동시에 그 말씀을 확증하는 이적이 따르게 하셨다. 오늘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확증하는 이적이 나타난 말씀을 살펴본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은 여러군데 증거되었는데, 먼저 하늘에서 천사가 와서 마리아와 요셉에게도 현몽으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증거했다. 눅 1:31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은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다음 마 3:17절에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하나님께서 직접 증거하셨으며, 마 17:5절 변화산에서도 다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시며 예수의 아들되심을 증거하셨다.

이제 더러운 귀신이 쫓겨가면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증거한 일에 대하여 상고한다.

 

  1. 마귀를 멸하려 왔다는 증거 (24上)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이 마귀를 멸하려 오심인 것이 증거되었다(요일 3:8). 예수께서 마귀를 멸하는 일에 대하여는 다음의 세 가지 요소가 있다.

  첫째 : 십자가의 승리는 개인적인 마음속에 있는 마귀를 멸하여 없애는 능력이 있다 (엡 2:1~5).
인간은 누구나 다 공중 권세 잡은 마귀의 지배를 받으므로 본질상 진노의 자녀의 행동을 하던 자이지만(엡 2:3), 그가 십자가를 믿을 때에 그 역사가 완전히 없어지는 일이 있게 됨으로써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생활을 하게 된다. 아무리 애를 써도 인간의 힘으로써는 마음 가운데 있는 더러운 정욕의 사단을 멸할 방법이 전혀 없고,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 승리의 능력의 역사로만이 없어진다는 것은 기독교 신앙의 산 체험이 없고서는 알 수 없는 일이다(롬 8:13).

  둘째 : 촛대교회 안에 마귀가 소멸됨 (계 11:4~5)
지금은 교회 안에 쭉정이와 가라지와 알곡이 섞여 있다고 본다. 그러나 주 재림 시 재앙의 날에 남은 교회가 되는
'촛대교회' 안에는 마귀의 역사를 하는 자들이 조금도 있을 수 없고, 사단의 세력이 전부 소멸되는 권세 역사가 같이 하므로 그 교회는 완전히 승리하는 교회로 남는 교회가 된다(계 12:13).

  셋째 : 성산에 가면 마귀 역사가 없게 된다 (계 20:1~3)
지금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다 같이 세상에 살면서 오히려 마귀 자식들이 하나님의 자녀를 괴롭히지만,
천년왕국의 성산이 이루어질 때는 마귀 역사를 완전히 세상에서 없이 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것은 오메가를 향해가는 성경의 줄거리인데, 개인적인 구원을 목적할 때는 개인 속에서 역사하던 마귀를 멸하는 것이고, 단체적인 교회를 구원할 때는 교회 안에 마귀를 멸하는 것이며, 세계적인 평화왕국이 올 때는 세계적으로 마귀를 잡아 무저갱에 넣어 버리는 것이다(계 20:1~3). 그러므로 귀신은 아직 자기들의 때가 남아 있으므로 이상히 여겨 "우리를 멸하려 왔나이까" 했던 것이다(마 8:29 참조).

 

 2대지 : 하나님의 거룩한 아들인 것을 증거함 (24하반절)

아무리 더러운 귀신이라도 예수님을 거룩한 자라고 증거하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 예수는 거룩한 몸이기 때문이다.
요일 5:6절을 보면 예수를
'물과 피로' 임한 자라고 하였다. 모든 사람들은 그 피가 더러운 사단의 질이 섞여 있는 죄악의 피로 이루어진 몸이지만, 예수의 몸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룩한 물과 피로 임한 몸이므로 마귀는 예수를 볼 때에 자기와 상관이 없는 '거룩한 자'라고 했던 것이다.

둘째 : 영적으로 거룩한 자이다.
인간의 영들은 다 마귀의 권세를 벗어날 수가 없는
죽은 영들이지만 예수님은 거룩한 아들의 영으로 세상에 보내심을 받아 오신 분이다(요 17:5~8). 그러므로 아무리 마귀일지라도 타락한 인간의 영이 아닌 하늘에서 오신 거룩한 영을 볼 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했던 것이다.

 

 3대지 : 아들된 권세로 귀신을 쫓아냄 (25-28)

예수님은 언제나 마귀의 일을 조금도 용납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귀신이 말하는 것을 허락지 않으시고 권세로 명령하실 때에 귀신이 나갔던 것이다. 만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면 귀신은 순종할 수 없을 것이다. 귀신이라는 것은 범죄한 자에게만 침노할 권리가 있으므로 죄가 없는 하나님의 아들 앞에서는 떨면서 물러갔던 것이다. 지금도 예수를 믿고 거룩함을 받은 자 앞에서는 귀신은 물러가게 되어 있는 것이다. 행 16: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을 크게 이하게 하는지라 17 바울과 우리를 좇아와서 소리 질러 가로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와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결  론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바로 아는 데서부터 인생에겐 살 길이 열린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온 것은 억울하게 마귀의 미혹을 받고 죄를 범하므로 죄의 종이 되어 마귀 권세를 벗어날 수 없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오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믿지 않는 자에게는 영생이 없는 것이다.

요일 5: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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