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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하나님의 평강이 같이 하는 생활(빌4:4-7)

운영자 2007.03.20 08:27 조회 수 : 1642 추천:189

 

하나님의 평강이 같이 하는 생활

-빌4:4-7-


 하나님은 평강을 주기를 기뻐하는 신이신 동시에 평강을 위하여 역사하시고 평강을 위하여 친히 갚아주는 신이시다. 하나님의 신의 성품은 피조물 된 인생에게 더욱 평강의 평강을 더 주는데는 무조건 주시는 것이 아니고 어려운 난관을 당하게 하시는 동시에 그 난관을 돌파하도록 역사해서 더 큰 평강을 주시는 데는 어떠한 자에게 주신다는 것을 본문을 통하여 알 수 있다.


 1.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자 (4)

 누구든지 아무리 어려운 난관이 와도 주안에서 기뻐하는 생활이 있다면 무엇이나 뜻밖에 평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로마 옥중에서 부자유스러운 생활에서도 항상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이 된 것은 주안에 안겨 있는 생활이기 때문이다. 바울이 자기 죄로 말미암아 옥에 갇혔다면 불행 중에 불평의 생활이었겠지만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위하여 옥에 갇힐 때에 이것은 주안에 있는 생활이니 누구든지 남을 살리기 위하여 고난을 당하는 자는 다 주안에 있는 생활이다(요일3:24)

 인생의 참된 평강은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는 생활에서 초인간적인 평강을 누리게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게끔 하는 역사를 하므로 사람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통하여 참된 기쁨과 평강을 누리게 된다. 인간이 볼 때에 불행스러운 일 같으나 오히려 더 큰 축복이 오게 될 때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생활이 있게 되기 때문이다. 바울이 로마 옥중에서 쓴 글은 오늘까지도 수많은 생명을 살리는 복음이 되었기 때문이다.


 2. 관용심을 가진 자 (5)

 인생을 저주하기를 기뻐하지 않고 용서하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은 남을 너그러이 용서하는 자와 함께 하기 때문이다. 남을 너그러이 용서하는 자에게는 다음과 같은 유익이 있다.

 첫째로 영적 축복을 받게 된다. 왜냐하면 용서하시는 주님의 사랑의 역사가 더 강하게 역사를 나릴 때에 많은 사람을 구원하는 열매가 있기 때문이요
 둘째로 하나님의 깊은 사랑 속에 더 들어가게 되므로 그 생활이 더욱 평화롭고도 자유로워지는 거요
 셋째로 주님이 다시 올 때 갚아주는 보응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그러이 용서해 주는 것이 있으므로만이 주의 종은 지금도 미래도 열매를 거두기 때문이다.


 3. 감사함으로 기도하는 자이다 (6)

 하나님 앞에는 무엇이나 억지나 불만이 있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 자체는 사랑이시니 무슨 일이나 전부가 하나님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과정이니 인간이 볼 때 억울하고 불만을 둘 일이 있는 것 같지만 그 일이 있으므로만이 오히려 감사할 수 있는 일이 열매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예를 든다면 목자가 양 무리를 인도할 때 높은 산을 넘어가면 양에게 만족을 줄 푸른 초장과 시냇물이 있는데 양은 그것을 모르되 목자는 알고 양의 무리를 억지로 몰아서라도 그 산을 넘게 할 때에 알지 못하는 양떼는 오히려 괴로워 할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목적지가 되는 데까지 도착할 때에 뜻밖에 기갈을 면할 수 있게 됨을 체험할 때 그 때야 양들은 기뻐 할 것이다.

 이와 같이 주의 인도를 따르는 종은 무슨 난관을 만나든지 감사하므로 기도하게 되는 것은 생각밖에 홀연히 더 좋은 은혜를 받게 될 것이다.


 결  론

 평강이라는 것은 하나님께만 있는 것이니 하나님의 역사가 없이 평강은 있을 수가 없다. 하나님의 모든 역사는 자기에게 있는 평강을 택한 자에게 주기 위한 목적에서 주시겠다고 언약을 세우시고 (사48:18-19 미5:5-9) 그것을 주기 위하여 역사하는 것을 하나님의 완전 역사라는 것이다.

 평강을 잃은 인생에게 당신이 가진 평강을 주기로 언약을 세우시고 이것을 주기 위한 실천을 하신 것이니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다. 그러므로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공포 속에 문을 닫고 숨어있는 제자들을 찾아가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한 것이다. 그러나 다시 오시는 주님은 환란을 만난 자들에게 평강을 주시려 오는 것이다. 첫째는 영적 평강을 주고 다음에는 몸에 평강을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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