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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 (70.10) 2. 영계 혼란을 수습할 길은 무엇인가

운영자 2008.01.18 01:15 조회 수 : 1373 추천:148

 

2. 영계 혼란을 수습할 길은 무엇인가

 

금일에 기독교 영계 혼란에 대하여 먼저 알아야 할 일은 혼란이 무엇 때문에 오느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알아야 할 것이다.

  1. 하나님께서 마귀 흑암의 권세를 개방시킨 일이 있기 때문이다(계9:1~4).

왜 이렇게 하느냐에 대하여 말하자면 이날까지의 기독교 영계 활동은 이미 허물과 죄로 죽었던 영을 살리기 위하여 역사하는 때이니 만큼 하나님께서 마귀 흑암을 가두어서 기독교에 영계를 침투해 들어오지 못하게 했던 것이다. 이것은 이미 마귀 권세 아래서 죽은 영들을 살리는 운동이니 만큼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승리를 통하여 마귀가 물러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만 믿으면 예수님의 권세가 그 영을 죄에서 해방시킬 때에 자녀가 되는 권세를 무조건 믿음으로 말미암아 받게 되었던 것이다(요1:11~12). 그러나 지금에 와서 마귀의 권세를 개방시킨 것은 변화성도를 일으키기 위한 목적이다.

변화성도라는 것은 중생 받은 자로서 아무리 마귀 미혹이 와도 그 미혹을 받지 않고 말씀으로 승리하고 이긴 자라야 남은 종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마귀 권세를 허락해서 성도를 대항하도록 하기 때문에 영계의 혼란기가 오는 것이다.

  2. 영계의 활동법이 바뀌는 때이므로 오는 것이다.

이날까지는 종들이 종말관을 바로 증거 못해도 십자가 부활을 바로만 증거한다면 중생의 역사가 일어나므로 교회를 세웠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종말의 진리를 바로 증거 하는 종을 통하여 환란 가운데 남은 교회가 되므로 새 시대를 이루는 예언의 말씀이 아니고는 도저히 마귀 흑암이 물러가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증인 권세로 종말의 예언의 말씀을 바로 증거하는 종을 통하여 새로운 시대를 이루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는 것은 변화성도를 모아서 한 단체를 이루어 마귀의 앞잡이 거짓 선지자와 싸우는 때이므로 하나님의 종들에게 완전 무장을 주기 위하여 마귀의 흑암을 개방시켰으니 완전 무장이 못된 자는 얼마든지 혼란에 빠지게 되는 시기가 있으므로 극도로 영계가 혼란해지는 것이다.

  3. 종들을 시험해 보는 때이므로 극도로 혼란해지는 것은 아무리 영계가 밝은 종이라도 시험을 해 보고야 새로운 역사를 주기 때문에 과거의 은사만 가지고는 도저히 혼란을 수습할 수가 없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들을 새로운 역사로 들어 쓰기 위한 방법이다.

예를 든다면 무슨 단체든지 그 단체의 법을 변동시키려면 여러 가지 복잡한 일이 있는 것이니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종들을 들어 쓰는 방법이 달라질 적에 종들의 영계 상태는 혼란에 빠지게 된다. 이때에 대표적인 사람을 세워서 혼란한 영계를 하나되게 하는 일이 있는데 이것을 말세의 증인 권세 역사라 하는 것이다.

  영계 혼란을 수습하는 길은 다음과 같다.

  1. 완전 개조를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은혜시대에는 그 영이 중생 받으면 천국에 들어가는 때이므로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면 나가서 십자가를 증거할 수 있는 때이지만 마귀 권세가 개방을 받을 때는 중생 받은 영으로서 그 몸까지 완전 개조를 받아 변화 승천할 수 있는 인격을 받아야 된다.

중생은 영이 사는 역사요 개조를 받는 것은 몸이 성결하게 되므로 피곤이 없는 동시에 죄의 몸이 영생의 몸으로 바꿔지는 역사를 말한다. 이것은 새 힘으로 되는 일이다(사40:30~31). 이 새 힘을 주는 목적은 원수의 피해를 당하지 않고 환란에서 역사하는 종의 인격을 이루어 주는 것이다(사41:25).

  2. 말씀 변론이 밝아야 한다

이것은 마귀의 세력을 들어서 말씀을 바로 증거하는 종만을 남은 종이 되게 하기 위한 방침이니 어느 종이나 말씀 증거가 바르지 못하면 사8:20 이하와 같이 흑암에 빠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은사의 종이라도 말씀이 혼선되면 마귀 흑암에 떨어져서 혼란하게 되는 것이다.

말씀 권세 역사로만이 역사하는 때니 촛대교회 사자가 되려면 말씀에 가감이 없는 증인이 되어야만 될 것이다(계11:3~4).

  3. 순교자 동무로 인정을 받아야 된다

마귀 권세를 개방시킨 것은 누구든지 순교자의 뒤를 따르는 생활이 아니고는 신앙 영계를 보존하기가 어려운 혼란이 오게 된다. 이것은 순교자의 원한이 이루어지는 진노의 날이니 만큼 하나님께서 극도로 괴로운 시련이 있게 해서 순교자의 동무가 되는 자라야 하늘에서 인정을 하고 순교자들의 기도가 그들에게로 강한 응답이 내리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말세에 남은 종으로써 피 값을 갚는 싸움을 싸우게 하는 것이니 누구든지 순교자의 동무로 인정을 받는 자라면 강한 영감이 위로부터 올 때에 사자같이 강한 용사가 되는 것이다(미5:7~9).

기독교는 이제부터 앞으로의 영계 혼란을 수습하는 길이 무엇이냐는 것을 분명히 바로 찾아 나가지 못한다면 남은 종과 남은 교회가 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새로운 역사가 어떠한 종을 통하여 어떤 방침으로 온다는 것을 분명히 알려면 계시록의 다른 천사의 역사를 세밀히 대조하여 볼 때에 7:2에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들고 나온다고 했고, 8:3~5에는 이미 담겨있는 향과 성도의 기도가 합한다고 했고, 10장에는 작은 책을 들고 크게 외친다고 했고, 14:6 이하에는 영원한 복음을 들고 바벨론이 망하되 누구든지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고 표를 받은 자는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는다고 한 것을 보면 이것은 영계 혼란이 올 때에 새로운 역사가 해 돋는 동방에서 나와서 그 역사로 말미암아 원수의 세력이 완전히 망하고 지상에 새로운 성도의 나라가 올 것을 가르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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