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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 (70.12) 3. 신앙의 정로는 하나 뿐이다

운영자 2008.01.19 01:37 조회 수 : 1393 추천:157

 

3. 신앙의 정로는 하나 뿐이다

 

신앙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세워 주신 언약을 믿는 것이니 언약이 이루어진 것을 믿음으로 영혼이 살고 이루어질 것을 믿음으로 완전한 새로운 시대를 이루는 데까지 들어가는 것이다. 이루어진 일도 하나님이 행하신 것이요, 이루어질 일도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이니 하나님은 언제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는 여러 가지 방침으로 변경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요, 어떻게 행하시겠다는 방침을 세우신 그 예정을 행하시는 데는 이미 말씀한 언약의 책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이제 신앙의 곁길은 무엇이냐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할 것이다.

  1) 그리스도의 완전성을 부인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신앙 대상자의 완전성을 그대로 믿지 않을 때에 완전성을 가진 주께서 역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완전성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행하시는 것으로써 완전성을 이루시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신 것은 초림의 주로서 할 사명을 다 행했다는 것이다.

십자가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통하여 완전 속죄, 완전 구원을 완성한 것이니 구원이라는 것은 그리스도의 완전성을 통하여 믿는 자에게 거저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완전성을 그대로 믿지 않으면 구원을 받는 산 체험을 가질 수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타락한 인생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가 완전해지므로 만이 행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완전성을 그대로 믿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곁길이 되는 것이다.

  2) 성신의 완전 역사를 믿지 않는 것이다

아무리 예수를 믿는다 하여도 성신의 완전 역사를 그대로 받지 않는 사람은 아무런 열매를 맺을 수 없고 그 신앙이 마른나무같이 되고 마는 것이다. 성령은 영혼 구원만을 목적한 성령이 아니요, 사람으로서 완전한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져서 동등 가는 왕권에 이르기까지 목적 둔 성신인데 성신의 완전성을 그대로 믿지 않을 때에 그 신앙은 장성할 수가 없는 곁길이 되는 것이다.

  3) 성경을 가감하는 일이다

이미 이루어진 일을 가감해도 탈선이요 이루어질 일을 가감해도 탈선이 되는 것이니 오메가의 역사로 기독교는 끝을 맺는 것이다. 아무리 은혜를 받는 자라도 종말의 진리가 탈선될 때에  그 사람은 자동적으로 흑암에 빠져 헤매게 되는 것이다.

다음에 신앙 정로는 하나라는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정로라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그 일을 그대로 믿는데는 우리가 주님의 손을 붙든 것이 아니고 주님께서 우리를 붙들어 인도하기 때문에 정로를 가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미 이루어진 일은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이니 행하신 일은 우리를 위하여 행하셨기 때문에 그대로 믿을 때에 행하신 일의 열매가 우리에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누구든지 예수께서 날 위해 죽으신 것을 확실히 믿을 때에 내가 완전히 속죄의 은총을 받는 체험이 있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살아 계셔서 나를 인도하실 줄 믿을 때에 주께서 성령으로 항상 인도하여 주시는 것이요, 주께서 나를 위하여 기도하시는 것은 나를 완전케 하기 위한 목적인 것을 믿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완전하게 되도록 역사해 주시는 것이다.

이렇게 되므로 신앙은 체험의 종교가 되는 것은, 진리가 완전하지 못한 것을 체험으로 말미암아 믿음이 완전해지는 것이 아니고 진리가 완전한 것을 완전히 행하시는 역사가 주의 역사이므로 그 진리를 완전히 믿을 때에 우리에게 진리대로 이루어지는 체험을 기독교의 완전한 신앙 정로의 체험이라는 것이다.

  2. 행하실 것을 믿는 일에 있어서 정로를 찾아야 한다. 금일에 기독교가 행하실 일을 바로 믿지 못한다면 이 사람은 변화성도의 자격을 이룰 수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부활성도는 이미 행하신 일을 믿음으로 자기가 그 증거를 체험하고 피 흘리기까지 싸우면서 증거한 자들이요.

변화성도는 이루어질 것을 증거할 때 완전한 무장을 말씀에서 하고 말씀대로 싸워서 승리하는 자들이다.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신 것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천국에 들어가는 거요, 이루어질 말씀을 그대로 믿고 싸우는 데서 승리한 자들이 새 시대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루어진 일을 믿는 것도 대표적인 사람의 증거를 받아 믿음으로 하나같이 체험을 받고 한 길을 가게 된 것이요, 앞으로 인류 종말에 이루어질 일도 대표적인 사람이 증거하는 대로 하나같이 믿고 따라갈 때에 그 정로를 바로 찾아 나가므로 하나같이 승리하고 남은 종으로 역사하다가 들림을 받는 동시에 들림 받는 종의 뒤를 따르던 양떼는 하나같이 복을 받고 지상 왕국의 축복을 백성된 자격으로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루어진 것을 믿는 신앙의 정로는 사도의 교훈에 있고 이루어질 일의 신앙 정로는 계시록과 선지서에 있는데 이 진리를 증거하는데는 반드시 대표자가 있으므로 하나님이 그 대표자를 통하여 한 정로를 가도록끔 역사하는 것이다(계11:1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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