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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 (71.01) 3. 두려워할 일이냐 기뻐할 일이냐에 대하여

운영자 2008.01.24 01:53 조회 수 : 1473 추천:197


3. 두려워할 일이냐 기뻐할 일이냐에 대하여

 

우리는 71년도를 맞이해서 두려워서 떠는 자가 될 것이냐, 기뻐서 승리의 개가를 부를 자가 될 것이냐가 큰 문제가 될 것이다. 이제부터 세계 인류는 이 두 가지 일에 다 걸려 들 것이다. 모든 선지는 하나같이 인간 종말을 묵시로 기록할 때에 북방의 세력이 무서워서 타협하는 자는 망할 것이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용기 있게 나가는 자는 영원히 기뻐할 일이 올 것을 말씀했다.

그러므로 이제 두려워 할 일과 기뻐할 일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두려워 할 일

인간의 두려움이라는 것은 죄의 결과라고 본다. 언제나 죄가 있는 자는 두려움이 오는 것인데 금일에 와서 두려워할 자는

첫째:지각이 없는 사람이다.

이 지각이라는 것은 하나님께로 오는 지각인데 어찌하여 시국이 이렇게도 어지러워지느냐 하는 것을 바로 깨닫기 전에는 두려워 할 수밖에 없는 일이 현재 닥쳐왔다고 본다. 이제 전쟁을 하면 세계 인류가 전멸되는 일이 있을 것을 두려워하는 자는 자기도 같이 죽을 사람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모든 선지서를 보면 온 세계 인류가 불에 살라지는 날이라도 어떠한 자가 남은 자가 된다는 진리가 똑똑히 기록된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란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한 인간들이 두려워할 것이다.

사66:4을 보면 하나님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무서워하는 것을 그들에게 임하게 한다고 분명히 가르쳤다. 말씀대로 북방으로 환란이 오고 말씀대로 보호가 있고 말씀대로 승리가 있고 말씀대로 새 시대가 있는데 이 말씀을 순종치 않는 자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지 않기 때문에 공포심이 마음에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제일로 두려운 일은 하나님 말씀을 순종치 않는 자라고 보게 된다.

둘째:완전한 인격을 이루지 못한 자이다.

이날까지는 죄인을 부를 때이니 죄가 있어도 살 수 있었으나 진노의 날에는 아무리 하나님의 종이라도 속화된 사람들은 어찌할 줄 모르고 두려워하게 된다(사33:14). 조금이라도 용서가 없는 재앙이니 양심에 거리끼는 죄를 가지고 있는 자에게 영적으로 흑암이 오고 몸에 무서운 재앙이 부딪칠 때 오히려 하나님을 훼방하다가 죽게 되는 것이다.

자기가 잘못된 것은 모르고 오히려 하나님을 원망하게 된다(사8:21). 예를 든다면 여름에는 가꾸어 기르던 농장에 타작기가 들어오니 알곡 외에는 남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완전한 인격을 하나님께 받는 일에 전력을 두어야 할 것이다.

셋째:남을 억울하게 하는 자들이다(사10:1~4).

이제 오는 환란이라는 것은 억울한 피 값을 갚아주는 환란이니 경제권을 가지고 빈민의 피를 빨던 자, 교권을 쥐고 참된 성도를 괴롭히던 자, 정권을 쥐고 백성의 피를 빨아먹던 자들이 크게 두려워할 것이다. 우리 앞에는 인류 역사상 처음인 환란이 올 것이니 이때에 두려워할 자는 누구란 것을 이 세 가지로 알 수 있다.

 

  2.  기뻐할 일

이날까지는 악자가 의인을 압박하고 불신자가 신자를 해치고 거짓 선지가 참 선지를 해치는 억울한 일은 아담의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내려왔다. 그러므로 모든 악자들은 죄악을 무서워하지 않는 것은 죄악의 세력이 의의 세력을 해쳐도 아무런 재앙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택한 자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하여 동방 역사를 일으킬 때에 세계를 뒤집어엎는 날이라고 사24:1~13에 말했다. 그러나 동방 땅 끝에서부터 여호와의 위엄을 인하여 크게 외치리니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한다고 말씀했다.

이제 기뻐할 일에 대해서 다음과 같다.

첫째:빈궁한 자를 보장하는 일이 있으므로(사25:4) 끝까지 기다리고 참던 자들이 기뻐하게 된다(사25:9~10). 이렇게 되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 궁핍이 와도 동방에 나타난 진리 하나를 붙들고 싸우다가 진리대로 여호와의 산에 역사가 임할 적에 기뻐하게 되는 일이다.

둘째:심지가 견고한 자에게 평강이 있으므로(사26:3)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는 사람은 당신을 의지하는 마음이 변치 않는 자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견고한 자는 무슨 환란이 오든지 오히려 여호와를 찬송하게 된다.

이제부터 항상 기뻐할 사람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심지가 견고한 자라고 보게 된다.

셋째:말씀에 떠는 자라고 보게 된다(사66:5, 13~14, 22).

하나님께서 말씀에 떠는 자라면 기쁘게 해주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기독교 종말에 기록된 말씀은 전부가 억울함을 당하던 자들을 기쁘게 해주겠다는 것이니 누구든지 말씀에 떠는 자라면 아무런 환란 재앙이 와도 오히려 더 기뻐하는 일이 있게 될 것이다.

인생의 최고 기쁨은 환란과 재앙의 날에 남은 종과 남은 백성에게 있다고 본다. 하나님은 이날까지 죄 값으로 고통받던 백성을 최고로 기쁘게 한다는 것이 새 시대를 이루는 목적이 된다(사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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