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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70.07) 교회를 위한 천사의 지시 (계 22:16)

운영자 2004.03.05 19:45 조회 수 : 1756 추천:298

 

교회를 위한 천사의 지시

-계22:16-


계 22: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하나님께서 세계 만방에 교회를 세우신 것은 십자가의 승리로 이루어진 역사라고 보게 된다. 범죄에 떨어져 죽은 영들이 도저히 마귀의 흑암을 벗어날 수 없는 사망에서 승리의 십자가에 빛을 따라 올라오게 된 것은 기독교의 승리의 역사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잃었던 백성을 찾아서 생명록에 이름을 기록하는 것으로써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을 목적하여 모든 종들이 하나같이 기뻐하는 노래를 부르며 예배하는 것이 교회의 이날까지 내려온 역사로 보게 된다.


그러나 천사를 보내어서 지시한 계시록은 영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천당으로 가는 것을 목적한 것이 아니고 무서운 환란과 재앙이 올 때에 모든 육체가 쓰러지는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어 지상에 천년 왕국이 이루어질 일을 목적하고 천사를 보내어 지시한 것을 계시록이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날까지 교회 역사는 속죄 구령이라는 것으로만 목적했지만 계시록을 통하여 일어나는 역사는 화, 화, 화가 오는 재앙에서 그 화를 받지 않고 남은 종과 백성이 천년 왕국을 이루는 것을 지시할 때에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첫째, 네 천사가 나타났다.
이 천사는 땅과 바다를 해할 권세를 얻었다고 계7:1에 말했고 사람 삼분지 일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라고 계9:15에 말했다. 그러면 이것은 분명히 이 세상에 전멸이 오는 말기에 대표적인 나라를 뜻했다고 보게 된다. 인류역사가 강대국을 비롯하여 전쟁이 계속된 것이지만 이 네 대표의 나라로 말미암아 땅과 바다가 피해를 당하는 마지막 환란이 올 것을 보여준 것이다. 그러면 이러한 환란이 올 때에 기독교는 어떠한 역사가 있을 것이냐 하는 것을 보여준 것이 다른 천사의 역사이다.

 

둘째, 해 돋는 데서 올라오는 다른 천사 (계7:2).
성도의 기도를 상달시키는 일(계8:3~5), 작은 책을 들고 사자같이 외치는 일(계10:3), 영원한 복음을 들고 바벨론이 망할 것을 말하는 일(계14:6~11). 이것은 분명히 기독교가 완전히 지상왕국을 이루는 역사를 뜻했다고 보게 된다.
 

 

그러면 하나님의 종의 이마에 인을 친다는 일은 환란 가운데 남은 종이 재림의 주를 맞이할 때까지 역사할 일을 목적으로 보여준 것인데, 이 종들의 역사는 끝을 맺는 역사이므로 기도가 상달되는 동시에 무서운 진노가 쏟아지는 것을 보여주는 반면에 작은 책을 들고 사자같이 외치는 것은 종말적인 심판의 경고가 되는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는 일이 있을 것을 뜻했고, 바벨론이 망하는 동시에 누구든지 짐승 앞에 절하고 표를 받는 자는 다 망한다고 한 것은 심판 받을 것을 뜻했다.

 

그러므로 이날까지는 그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이 교회의 종들의 사명이지만, 재앙의 날에는 예언의 말씀을 증거함으로 예언대로 교회가 보호를 받고 남은 백성이 되어서 지상왕국을 이루는 일을 목적 두고 증거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언을 증거하던 종들이 승천하는 일을 계시록 11장에 보여주었고, 예언을 순종하던 자들이 환란에서 보호받고 새 시대 가는 것을 계시록 12장에서부터 20장까지 보여주었다.

 

날까지의 기독교는 이방 세력에 억울하게 박해를 받고 모든 종들이 쓰러져 죽으면서 영적 운동을 일으켰지만, 종말에는 이방적인 짐승의 군대를 때려 없애 버리는 일을 할 것을 계시록에 백마 군대의 승리로 보여준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천사의 지시는 기독교가 완전히 원수를 승리하고 지상왕국을 이루는 것을 목적한 것이다. 

 

셋째, 나팔부는 일곱 천사.
이것은 인류 종말에 환란이 오는 순서를 보여줄 때에 8장에는 3분지 1의 피해가 올 것을 보여주었고, 다음에 세계적인 화가 올 때에 첫째 화는 황충떼 난리가 날 것과 인 맞은 종이 남은 자가 될 것을 보여주었고, 둘째 화는 대표적인 나라가 세계 인류의 전멸이라는 무서운 환란을 일으킬 때에 그때부터 오는 환란 속에서 보호를 받게 될 것을 보여주었고, 셋째 화는 지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면 이 나팔을 부는 천사는 환란의 순서를 보여준 것 뿐이다.
 

 

넷째, 일곱 대접을 가진 천사 (계시록 16장).
이것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이 재앙 심판을 받는 순서를 보여준 것이다. 그러므로 바벨론이 망해 버리는 것은 만 왕의 왕을 대적하는 짐승의 표를 받는 일을 하였기 때문에 만 왕의 왕이 지상 강림할 때에도 재앙을 내리어 몽땅 없애 버릴 것을 목적 둔 것이다. 이와 같이 천사가 지시한 일을 - 구약 선지서에 심판과 새 시대를 목적한 묵시의 글을 - 심판기에 교회가 바로 깨달아서 지키므로 지상왕국을 이루기 위한 데 완전한 복음이 되도록 보여준 것이다.

 

이 복음 운동은 해 돋는 동방에서 나올 것을 보여주었다. 구약 시대에 바벨론이 동방 파사왕 고레스에게 멸망을 당하듯이 동방 역사 앞에 바벨론적인 세상은 망하게 되고, 고레스의 명령으로 예루살렘이 복구되듯이 동방에서 일어나는 역사가 부패된 교회를 깨우쳐서 촛대교회를 이루는 지상왕국이 이루어질 것을 목적하고 보여준 계시라고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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