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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71.03) 합해진 기도와 하나님의 진노 (계 8:3-5)

운영자 2011.03.30 19:13 조회 수 : 1051 추천:121

http://www.zion924.com/09_dataRoom/LeeLewaeJa/GoodTidings/GoodTidings_71_03_ser_rev08_03_05.htm

 

합해진 기도와 하나님의 진노


- 계 8:3∼5 -


요한계시록 8: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성도의 기도는 계통적인 기도이므로 서로 합해지는 것이다. 기도도 합해질 기도가 있고 합해지지 못할 기도도 있다. 우리의 기도에 있어서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구분을 지어서 말할 수 있다. 죄를 고백하는 기도가 있으니 이것은 깨끗함을 받는 열매가 된다(요일 1:9). 또는 성신을 받기 위하여 합심 기도할 때 큰 역사가 임하게 된다(행 1:14). 또는 남을 구원하기 위하여 부르짖는 기도가 있으니 이 기도는 옛날 성도의 기도나 우리의 기도가 합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도 남을 살리기 위하여 부르짖는 기도는 종말에 진노의 날에 가서 다 이루어지는 것이다. 왜냐 하면 모든 선지와 사도와 성도들이 쓰러지기까지 부르짖던 기도는 전부 심판 날에 가서 원수의 세력을 없이하고 새 시대가 올 때에 다 하나같이 왕권을 받게 되는 종들의 기도이므로 이들의 기도가 연합이 되므로 다음과 같은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1. 해 돋는 편에서 나오는 역사다 (사 41:25, 59:19, 계 7:2)

 

이것은 원수를 갚는 진노의 날의 역사를 뜻한 것이다. 기독교는 하나님의 말씀에 세 가지 요소를 말한 것이다.

 

첫째는 언약을 세우기 위하여 묵시를 보일 때에 예언적으로 보여준 역사도 있고, 또는 그 예언이 이루어지기 시작할 때에 이루어진 역사가 있으니 이것은 신약의 언약의 피로 성립된 구원의 역사다. 다음에 끝을 맺는 역사가 있으니 이 역사는 언약을 세울 때의 성도의 기도나 언약이 이루어지기 시작할 때 성도의 기도나 끝을 맺는 종말의 성도의 기도나 다 합하여질 적에 끝을 맺는 진노의 날에 남은 자를 통하여 다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해 돋는 편에서 일어나는 역사는 동방 역사를 뜻한 것이니 이 역사는 원수를 없이하고 완전한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역사이므로 모든 순교자나 변화 성도가 합하여 통치하는 지상 왕국이므로 진노의 날에 성도의 원한이 다 이루어지게 된다(계 18:20).

 

 

    2. 권세 역사이다 (계 11:3∼6)

 

권세라는 것은 진노의 날의 역사를 뜻했다. 진노의 날에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는 종이 권세로 역사하는 것은 심판의 경고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 역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권세는 성도의 피 값을 갚는 진리 운동이니 환란 재앙에서 이 종의 전하는 말을 순종하면 진노의 날에 사는 것이요, 순종치 않으면 재앙을 받는다는 것을 권세 역사라 하는 것이다. 이 역사가 강하게 일어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  모든 성도의 기도가 합하여져서 일어나는 역사이니 칠 배나 강한 영감이 내리게 된다.

  둘째 : 하나님의 진노가 내릴 때에 진노의 하나님 대행자로 쓰여지는 것이니 그 종을 들어서 재앙으로 땅을 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계시록에 다른 천사가 나타나서 보여준 묵시는 진노의 날에 일어날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준 것이다. 계시록은 전체가 진노의 날에 될 일을 목적하고 보여준 계시이니 선지서와 목적이 같은 것이다. 선지서는 억울함을 당한 선지들에게 피 값을 하나님이 갚아 주고 새 시대를 이루겠다는 것을 목적으로 보여준 묵시요, 계시록은 그 묵시의 글을 종합하여 진노의 날에 전할 복음으로 조직화시켜서 보여준 계시이니 다른 천사가 7장에 하나님의 인을 들고 해 돋는 데서 나왔다는 것은 진노의 날에 남은 종에게 승리의 역사로 오는 권세 인이다. 계 9:4을 보면 진노의 재앙이 올 때에 인을 맞지 아니한 사람만 해하라고 한 것을 보면 분명히 하나님의 인은 진노의 날에 남은 종에게 주는 권세 역사라고 보게 된다. 그러므로 8장에 다른 천사가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아 성도의 기도와 합해서 하나님께로 올린다는 것은 계 5:8에 향은 성도들의 기도라고 한 것을 보아서 합해진 역사라고 본다.

 

 

    3.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는 종말의 역사이다 (계 10:7, 11:15)

 

천국을 목적한 복음 운동은 은혜 시대의 속죄 구령의 역사를 뜻했고, 종말의 성도의 기도가 몽땅 이루어지는 역사는 세상의 악의 세력을 없이하고 성도만이 통치하는 나라를 이루는 역사이니 일곱 천사가 나팔을 부는 역사는 마지막 때에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심판기가 오는 순서를 보여준 것이다.

 

첫째 나팔은 혁명기, 둘째 나팔은 사회 혼란기, 셋째 나팔은 교회 혼란기, 넷째 나팔은 악의 발전기,

다섯째 나팔은 큰 시련기, 여섯째 나팔은 환란기,

일곱째 나팔은 심판기,

 

이렇게 계시록에 보여준 것은 인간 종말에 이러한 재앙이 올 때에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지는 역사는 다른 천사가 작은 책을 들고 크게 외치는 역사인데, 사도 요한에게 이 책을 받아먹고 세계 만방에 다시 예언하라고 한 것은 기독교 종말에 새 시대를 이루는 복음 운동을 뜻한 것이다.

 

그러므로 계시록은 악의 세력이 최후 발악을 하는 역사와 의의 세력이 최고도로 강하게 역사하므로 원수를 이기고 지상 평화 왕국이 이루어질 것을 목적하고 보여준 계시이니 기독교 종말의 역사라는 것은 부활 성도의 기도가 이미 금 향로에 담겨져서 말세 변화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역사가 일어나되 진노가 내려 악의 세력을 없이하고 완전한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질 것을 뜻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리 부족한 사람이라도 남을 살리기 위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나서는 자의 기도가 연합이 되어 종말의 역사를 일으키므로 완전 승리의 평화 왕국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결    론

 

가장 위대한 역사는 합해진 기도의 응답으로 이루어지는 역사라고 보게 된다. 왜냐 하면 하나님은 완전한 평화 왕국을 이루는 것은 하나님 스스로 이루는 것이 아니고 성도의 원한을 이루어주는 것으로 완전한 평화 왕국이 이루어지도록 종말에 진노를 내리고 당신의 종과 백성을 아껴 보호하며 왕권, 시민권을 주되 기도가 상달되어 역사를 일으킨 종은 왕권을 받고 역사를 일으킬 때 회개하고 돌아온 백성은 새 시대의 종족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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