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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71.03) 주의 권한과 종된 자의 할 일 (행 1:6∼11)

운영자 2011.04.05 19:15 조회 수 : 1062 추천:87

http://www.zion924.com/09_dataRoom/LeeLewaeJa/GoodTidings/GoodTidings_71_03_act01_06_11.htm

 

 

주의 권한과 종된 자의 할 일

 

- 행 1:6∼11 -


사도행전 1:6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하니 7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 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11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은 그 역사의 권한을 바로 알고 일할 때에 모든 일은 질서 있게 되어지는 것이다. 주님께서 승천할 때에 때와 권한에 대하여 말씀한 것은 그 제자들이 필요 없는 일에 간섭을 하기 때문에 말씀한 것이다. 하나님의 종이 할 일은 증인이 될 것 뿐이라는 것이다. 이제 하나님의 권한과 종 된 자의 할 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의의를 알아야 한다.

 

 

    1. 하나님의 권한 (6∼7)

 

예를 든다면 어떤 주인이 품꾼을 부를 때에 그 시간을 정하는 것은 주인의 자유에 있는 것이니 품꾼은 극력껏 맡은 일에 주인의 요구대로 일할 것 뿐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어느 종이나 들어 쓸 적에 예정 아래에서 한계를 정하여 일하게 한 것이니 사도들이 알 바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신은 어느 종이나 역사 하게 할 때에 그 기한은 알려주지 않고 마음 가운데 재림의 주를 갈망하게끔 역사한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은 한 종을 들어서만 그 사명을 하는 것이 아니고 그 종에게 어느 때까지 세상에서 일한다는 기한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가 할 사명을 할 때에 때와 기한에 있어서는 조금도 알아보려고 할 필요조차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목적이 그 기한 안에 수를 채우기 위해서는 모략적인 방법을 쓰되 그 종의 마음에 기한이 급했다는 마음이 생기게 하신다. 이것은 어느 종이나 자기가 일할 기간을 주었으므로 그 기간 안에 자기 할 일을 하라는 뜻에서 때가 임박한 줄 생각이 나게 한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들은 왕국을 기다리는 심정이 불탔으므로 "이스라엘을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했던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선지를 통하여 묵시의 글을 기록하게 할 때에 목적이 이스라엘의 회복을 목적하고 말한 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 : 육적 이스라엘이 그리스도의 왕국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말할 때에 이스라엘 말기에 바벨론에게 먹힘을 당하여 황폐화되었다가 회복된 것같이 그리스도의 왕국이 이루어질 때에도 극도로 교회가 부패하여 바벨적인 세력에게 밟혀서 인간의 힘으로 그 세력에서 벗어날 수가 없게 될 때에 그리스도의 왕국이 이루어지는 심판이 올 것을 말씀했다. 그런데 이렇게 되는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세계에 전파되어 십자가의 피로 산 백성이 완전한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룰 수 있게 되는 것은 세계적인 역사가 있게 될 것과 세계적인 환란이 북방으로 올 것과 세계적인 심판에서 구원받을 복음을 전하는 일이 다시 있은 후에 그 복음을 믿고 순종하는 자는 지상 왕국의 축복을 받게 되고 순종치 않는 자는 바벨론이 망할 때에 같이 망한다는 것이다(계 10:7, 11:15).

 

둘째 : 잃었던 지상 축복을 다시 찾는 일은 부활 성도가 이루는 것이 아니고 주 재림시에 남은 종이 될 자와 백성이 찾을 것을 말할 때에 선지서 전체는 부활 성도에게 해당되는 말이 아니고 변화 성도에게 해당된 말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너희가 알 바가 아니라고 말씀했던 것이다. 사도의 사명은 친히 주님의 부활을 본 자이므로 이것을 세계 만방에 전할 것 뿐이라는 것이다.

 

 

    2. 종된 자의 할 일 (8∼11)

 

첫째 : 성신을 받아야 할 의무가 있다. 하나님의 종이 성신 권능을 받지 않고 일하려는 것은 성령의 역사를 내리는 주님과에 대적이 되는 동시에 성신을 근심케 하는 일이 된다. 왜냐 하면 은혜시대의 법을 어기는 자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받아야 한다고 명령했던 것이다(눅 24:49). 왜냐 하면 성신을 받기까지 한 곳에 모여서 합심 기도하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한 데 모여 전혀 기도에 힘썼던 것이다(14). 하나님의 종들은 종 된 자격을 가진 것이 아니고 성신 권능을 받으므로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생각하고 해산의 수고를 다하는 것이 종 된 자의 먼저 할 일이라고 본다. 자기가 성신 권능을 받지도 못하고 나선다는 것은 자칭 유대인이 되고 말 것이다.

 

둘째 : 순교적인 생활이 있어야 한다. 증인이라는 것은 순교가 없이 있을 수 없다. 왜냐 하면 우상이 가득한 나라에 들어가 그 나라의 역사적인 종교를 반대하고 역사적인 모든 풍속을 반대하고 예수만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고 말하는 것은 어디를 가나 박해를 받을 일이 아닐 수가 없다. 또는 유대 본국에 과거 종교 제도를 다 없애고 예수만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고 증거한다는 것은 자기 본국에서도 박해를 받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들은 유대인에게 핍박을 받았고 이방인에게도 핍박을 받았던 것이다. 기독교 역사는 증인된 생활에 피를 뿌린 종교라는 것을 역사가 증명하는 사실이다.

 

셋째 : 승천한 그대로 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하는 종이 할 일(9∼11). 계시록을 보면 주님 다시 올 때는 예언을 지키는 자가 복 있다고 계 22:7에 말씀했다. 그러면 예언을 증거하는 종도 큰 난국을 당하게 될 것이다. 왜냐 하면 하나님께서 붉은 짐승에게 용의 큰 권세를 주어서 세계를 침투하게 할 때에 그 짐승의 표를 받고 머리를 숙이면 멸망을 받는다는 증거를 해야만 될 것이다. 왜냐 하면 계 14:9 이하를 보면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라고 한 것을 보면 진노의 날에 양 떼를 살리는 종이 되려면 예언을 증거할 때에 붉은 짐승의 환란에서 계 11:6 이하와 같이 증거하는 자라야 양 떼를 살리는 종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말세 종은 권세를 받아야만 된다는 것이다.

 

 

    결    론

 

이스라엘의 회복이라는 것은 말세 증인이 증거를 마친 다음에 (과거에) 죽은 자는 순교자라야 부활하고 (현 시대에) 남은 자는 예언을 증거하던 자라야 들림을 받아 그리스도의 왕국이 이 땅에 이루어지는데는 지상 강림할 때에 바벨론이 불타는 동시에 백마 탄 군대가 짐승의 군대를 없이 하므로 완전한 이스라엘적인 다윗왕국이 지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계 19:192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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