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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71.04) 순종과 성결 (벧전 1:20∼25)

운영자 2011.04.06 07:23 조회 수 : 1040 추천:104

http://www.zion924.com/09_dataRoom/LeeLewaeJa/GoodTidings/GoodTidings_71_04_1peter01_20_25.htm

 

순종과 성결

 

- 벧전 1:20∼25 -


베드로전서 1:20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리신 바 된 자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21 너희는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완전한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고, 순종하는 자에게 성결함을 주어서 당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을 기독교의 완전 역사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은 우리를 완전하게 할 하나님의 진리를 순종하느냐, 하지 않느냐 하는 것이 생명을 받느냐, 못 받느냐, 완전한 인격을 받느냐, 못 받느냐는 문제에 결부되는 것이다. 이제 순종과 성결에 대하여 본문을 들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진리를 순종할 일

 

  1) 우리를 위하여 나타났으므로(20)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이 당신을 찾아오는 것을 기다리는 신이 아니고, 친히 말씀하시고 예정하신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생을 찾아 와서 모르는 인간들에게 알도록 나타내는 것을 하나님의 진리 역사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조건 나타난 진리를 순종하는 것만이 타락한 인생의 할 일이라는 것이다. 만일 인생이 요청하는데 의하여 하나님께서 맘을 돌이켜 주신다면 그건 복음 진리의 원칙이 아니다. 인생이 알지도 못하고, 구하지도 못했지만, 하나님께서 이미 아시고, 우리 인생을 깨우쳐 주고, 구원하기 위하여 나타난 것이 그리스도의 도성 인신의 역사라는 것이다.

 

  2)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했으므로(21)

 

진리라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죽었다 부활했다는 것이 진리의 전체의 큰 뜻이 되는 것이다. 만일 인생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옳은 도리를 가르쳤다 하더라도 그 목적을 달성해 주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실천하는 역사가 없었다면 아무리 하나님의 진리가 인생을 향하여 분명히 기록되었다 하여도 인생 자체로는 도저히 그 진리를 믿을 수도 없고, 행할 수도 없는 것이 인생이므로 아들을 십자가에 죽게 하신 것은 하나님이 인간을 향하여 공의의 법칙을 따라 행하지 않고, 사랑의 법칙을 행하기 위한 선한 방법이다. 왜냐하면 공의의 죄 댓가를 무조건 없애 버린다는 것도 진리가 아니요, 또는 인간이 죄가 있다고 덮어놓고, 공의의 법칙을 인간에게 행하여 죽인다는 것도 하나님의 진리가 될 수 없다. 그러므로 진리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대신 죽고 다시 살아서 인생에게 완전한 소망을 주어 그 소망 아래서 기쁨으로 순종하게 하는 것이 생명이 있는 진리 운동이라는 것이다.

 

 

    2. 성결하게 하는 일

 

  1) 영혼을 깨끗케 하심(22)

 

하나님은 사람을 성결케 할 때에 먼저 그 영혼을 성결하게 하는 것이다. 사람의 영혼이라는 것은 마귀의 지배를 받을 적에 마귀의 종이 되고 하나님 신의 지배를 받을 적에 하나님의 종이 되는 것이니 우리가 피차에 사랑하고 하나가 되는 것은 사람의 힘에 있는 것이 아니고, 그 영혼을 깨끗케 해 주셨으므로 피차에 거짓없이 서로 사랑하는 단체를 이루는 것이다. 만일 어떠한 교회에서 사랑이 떠났다면 그것은 그 영이 죽은 증거라고 볼 수 있다. 기독교의 성결한 사랑이라는 것은 육체의 정욕을 채우는 방랑적인 사랑이 아니요, 먼저 영혼이 깨끗하게 되므로 자동적으로 맘이 뜨거워지는 사랑이 있게 되므로 자아라는 것이 없는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아버지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것 뿐으로써 하나를 이루게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은혜로 깨끗함을 주었으므로 자기라는 것이 결부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이 되는 것뿐이다.

 

  2) 영생의 씨를 받았으므로(23)

 

우리는 성결함으로써 영생을 받는 것이 아니고, 썩지 않는 영생의 씨가 왔으므로 그 생명이 우리에게 약동할 때에 자동적으로 성결을 이루는데는 하나님의 말씀으로써 승리할 수 있는 생활에 들어간다. 하나님의 말씀 자체는 거룩한 말씀이니 그 말씀이 역사하는 곳에는 성결이라는 것은 필연적인 열매가 될 것이다.

 

 

    결    론

 

하나님은 인생에게 요구하는 것은 순종밖에는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사람이 행함으로써 완전하게 되는 것을 요구하지 않고, 당신이 행함으로써 완전하게 되는 것을 요구하는 신이시다. 그러므로 사람을 창조할 때에 한 질그릇에 불과한 인격을 주었던 것이다. 이것은 아담을 통하여 천국을 이룰 것을 뜻한 것이 아니고, 둘도 없는 독생자의 역사로만이 이루어지는 것을 뜻했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순종함으로만이 성결한 인격을 이루는 동시에 새 시대를 이루는 것을 하나님께서 영광으로 받으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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