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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71.02) 종교 지도자의 탈선은 무엇인가 (미 3:1-12)

운영자 2010.09.08 14:32 조회 수 : 1149 추천:138

 

종교 지도자의 탈선은 무엇인가

- 미 3:1~12 -


1 내가 또 이르노니 야곱의 두령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치리자들아 청컨대 들으라 공의는 너희의 알 것이 아니냐 2 너희가 선을 미워하고 악을 좋아하여 내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 그 뼈에서 살을 뜯어 3 그들의 살을 먹으며 그 가죽을 벗기며 그 뼈를 꺾어 다지기를 남비와 솥 가운데 담을 고기처럼 하는도다 4 그 때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을지라도 응답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행위의 악하던 대로 그들 앞에 얼굴을 가리우시리라 5 내 백성을 유혹하는 선지자는 이에 물면 평강을 외치나 그 입에 무엇을 채워주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전쟁을 준비하는도다 이런 선지자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6 그러므로 너희가 밤을 만나리니 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요 흑암을 만나리니 점 치지 못하리라 하셨나니 이 선지자 위에는 해가 져서 낮이 캄캄할 것이라 7 선견자가 부끄러워하며 술객이 수치를 당하여 다 입술을 가리울 것은 하나님이 응답지 아니하심이어니와 8 오직 나는 여호와의 신으로 말미암아 권능과 공의와 재능으로 채움을 얻고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 9 야곱 족속의 두령과 이스라엘 족속의 치리자 곧 공의를 미워하고 정직한 것을 굽게 하는 자들아 청컨대 이 말을 들을지어다 10 시온을 피로, 예루살렘을 죄악으로 건축하는도다 11 그 두령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 치면서 오히려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12 이러므로 너희로 인하여 시온은 밭같이 갊을 당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과 같게 되리라



종교라는 것은 아무리 시작이 바로 되었다 하더라도 그 지도자가 탈선할 때에 그 종교는 오히려 불행을 가져오는 일이 되고 말 것이다. 정치라는 것은 가끔 변동할 수 있으나 종교라는 것은 도저히 변동할 수 없는 정확무오한 진리가 있기 때문이다. 정치는 육적을 위해서 있으니 만큼 육적 생활에 대한 일을 잘 발전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일에 잘 지도하는 것으로 목적을 두지만 종교는 신령한 반면에 큰 변화를 주는 역사가 없다면 아무런 필요가 없는 일이라고 보게 된다.

이제 종교 지도자의 탈선이 무엇이냐는 것을 알 수 있다.


  1. 사랑이 없는 기도 (1~4)

종교 지도자는 아무리 기도하여도 응답이 없다면 아무런 필요가 없는 자라고 보게 된다. 그러므로 지도자가 선한 일을 위하여 생명을 바쳐 싸우지 않고 오히려 선한 일을 미워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한다는 것은 오히려 부끄러운 일이라고 본다. 하나님은 선하신 신이시니 지도자로서 그 뜻에 순종하여 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을 목적한 것 외에는 아무리 기도하여도 다 쓸데없는 우상적인 종교가 되고 마는 것이다.

금일에 어떤 종이 기도하여도 아무런 응답이 없는 종이라면 반성하여야 할 일이다. 공연히 이유 없이 다른 종을 이단이라고 하면서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의 대적이 되는 일이니 도저히 그 기도를 받을 수 없다. 이것은 두 사람의 기도를 받을 수 없는 조건이 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기도하는 종의 기도가 상달이 되었다면 그 종을 누명을 씌우는 종의 기도는 도저히 받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바리새교인의 기도라는 것은 아무런 응답이 없고 무식한 사람들이지만 사도들의 기도에는 응답의 역사가 있을 때 응답을 받지 못하는 바리새인들은 오히려 사도들의 역사를 반대하고 나섰던 것이다.


  2. 자기를 중심하여 싸우는 일이다 (5~7)


우리가 진리를 위해 싸운다는 것은 종교 지도자로서 마땅히 싸워야 할 의무라고 보지만 자기에게 이익이 없다고 싸운다는 것은 자기를 위한 거짓 선지라고 보게 된다. 그러므로 이러한 자에게는 흑암에 빠지는 일이 있으므로 아무 것도 분별할 수 없는 자리에 있으므로 자기도 미혹을 받은 자로서 따라가는 자도 같이 미혹을 받게 된다.

지도자라는 것은 대중을 살린다는 공적 사랑에서 자아를 희생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필요가 없는 자라고 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지도자의 제일 큰 죄는 자기를 위하여 싸우는 죄요, 지도자의 큰 의는 대중을 살리기 위하여 자기를 희생하는 일이라고 보게 된다.


  3. 삯을 위하여 교훈하는 일이다 (11~12)


교훈이라는 것은 사회에는 직업적 교훈을 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다. 그러나 종교 지도자가 삯을 따라간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죄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종교 지도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대행자이니 아무리 원수의 피해가 있다 하여도 생명을 아끼지 않고 증거하는 자 외에는 자동적으로 삯군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여 말씀을 전할 때에 하나님은 그 종에게 모든 것을 만족히 주는 것이니 삯을 위하여 움직인다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할 행동이라고 보게 된다. 재앙의 날에 남은 종이 되려면 삯을 위하여 움직이지 말고 진리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고 모든 전부를 바치고 싸울 때에 모든 문제는 다 하나님께서 책임을 지실 것이다.

하나님의 진노는 삯을 위하여 교훈하는 자에게 오는 것이요, 진노의 날에 큰 축복은 진리를 위하여 생명을 바치는 자에게 올 것이다.


  결 론

하나님은 진노의 날에 남은 종을 들어서 당신의 뜻을 이루는데는 기도가 상달된 자, 친히 갚아줄 것이 있도록 일한 자, 진리를 위하여 끝까지 싸우는 자를 들어쓰되 수풀 속에 사자같이 강하게 들어쓰므로써 새로운 시대를 이루는 것이다. 진노라는 것은 참된 종을 강하게 들어서 대적을 치는 날을 가르친 것이다(미5:7~9).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은 어느 때나 처음에는 망할 자를 들어서 복 받을 자를 괴롭게 하고 다음에는 복 있는 자에게 강한 권세를 주어서 원수를 갚게 한다는 것을 목적하고 가르친 것이 선지서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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