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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71.02) 선한 목자의 죽음 (요 10:7-18)

운영자 2011.03.21 20:29 조회 수 : 1084 추천: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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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목자의 죽음

- 요 10:7∼18 -


요한 10: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 삯군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13 달아나는 것은 저가 삯군인 까닭에 양을 돌아보지 아니함이나 14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7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 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조물주 하나님께서는 무소불능의 신이지만 죽음을 슬퍼하는 신이시다. 왜냐하면 죽음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달성하는 일에 큰 화를 가져오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니 먹지 말라는 것으로 엄한 법을 세웠던 것이다. 혹자는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내지 않았으면 죽음이 없을 것이 아니냐고 하는 말도 있다. 그러나 영원히 산다는 법이 있는 동시에 죽는다는 법도 있어야만 공의가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든다면 국민을 사랑하는 정객이 살린다는 법만 있고 죽인다는 법이 없다면 이것은 국민을 사랑하는 법이라 할 수 없다. 사랑이라는 것은 덮어놓고 사랑한다는 것은 오히려 자신을 망치고 가정과 사회를 망치는 일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이라는 것은 어떤 목적을 달성한다는 것이 없이 덮어놓고 사랑한다는 것은 방랑적인 사랑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조물주께서는 천지 만물을 창조할 때에 목적을 두되 당신을 의심없이 믿는 자를 사랑한다는 것이며
사랑하는 자에게 완전한 것을 더 준다
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간교한 뱀을 창조하여 꾀어 보는 것은 하나님을 의심없이 믿나 안 믿나 보자는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을 의심한 죄로 결국은 선악과를 먹게 되므로 죽게된 것이니 이제 믿지 않고 죽게 된 자를 다시 한번 믿게 해서 용서하며 구원한다는 것이 희생의 피를 드리는 제사의 법으로 세운 것이다. 인생이 믿지 않은 죄로 죽게되고, 다시 믿는 법을 의심없이 믿는다면 다시 산다는 것이 구원의 복음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선한 목자로 오셔서 죽기까지는 원죄로 죽을 몸을 가진 사람들이 양심으로 하나님을 공경하는 법은 피의 제사였던 것이다. 피의 제사라는 것은 그 영을 구원해 주는 동시에 앞으로 올 소망을 갖되 죽어도 다시 산다는 부활을 믿었던 것이다. 이 부활이라는 것은 선한 목자가 죽음을 통하여 온 것이다. 이제 선한 목자의 죽음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요소가 있다.


  1. 구원을 얻게 하자는 것이다 (7∼9)

하나님께서 가장 사랑하는 자는 독생자 예수라고 본다. 그러므로 조물주께서는 첫째 아담으로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뻐하지 않고 둘째 아담 예수로 말미암아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뻐하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어떤 나라가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나라이라면 그 나라의 대통령이 되기를 누구나 원하되 어느 부모가 아들이 있다면 가장 제일 사랑하는 아들을 그 나라의 대통령이 되기를 원할 것은 사실이다. 다윗 왕솔로몬
을 사랑하기 때문에 다른 아들보다도 그 아들이 왕이 되기를 원하는 말을 했으므로 솔로몬이 왕이 된 것같이 하나님께서도 아담이 천국의 만왕의 왕이 되는 것보다도 자기의 신성을 가진 독생자를 통하여 천국에 왕이 되는 것을 기뻐하시므로 첫째 아담은 성령을 부어준 일이 없으므로 마귀의 미혹을 이기지 못하고 왕권을 빼앗긴 것이다.

그러나 둘째 아담 예수는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고 올라올 때에 성신이 비둘기 같이 임하며 하늘에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하시었다. 그러므로 기뻐하고 사랑하는 아들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사람으로만 천국을 이루어 놓는 것을 조물주께서 기뻐하심으로 첫째 아담까지라도 피의 제사를 드리게 한 것은 피조물인 인생 중에서 누구든지 자기가 천국에 갈 수 없고 사랑하는 아들로 말미암아 가는 것을 기뻐하기 때문이다.


  2. 생명을 풍성히 얻게 하자는 것이다 (10)

하나님께서 무한의 생명을 가지셨지만 첫째 아담에게는 생명을 풍성히 준 것이 아니고 생령이 되게 한 것뿐이다. 그러나 둘째 아담 예수로 말미암아 믿는 자에게 생명을 풍성히 얻게 하자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당신께 있는 풍성한 생명을 몽땅 사람에게 주고자 하는 것인데 이것을 얻는 데는 사람의 행위로써 얻는 것을 아버지께서 원치 않고 독생자의 의로운 행실이라야 그 생명을 풍성히 얻을 조건이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독생자가 만민을 위해 죽었다는 의외에는 하나님을 만족케 할 의는 세상에 없는 것이다. 인간이 아무리 도덕적인 행위가 옳다 하여도 그것은 사람 앞에 상대는 될지언정 하나님과 상대는 될 수 없다. 그리스도의 희생의 제사가 최고의 의가 되고 다음에는 그 십자가
를 증거하기 위하여 피흘리기 까지 싸운 의가 만왕의 왕권에 가입되는 의다.

독생자의 의는 만왕의 왕이 되시는 동시에 많은 영혼을 살리고 몸까지 영생하는 의가 되었다. 예수님이 만민의 죄를 위하여 죽으셨으므로 많은 사람의 죄가 사해지고 부활했으므로 많은 사람이 영생의 생명을 받게 되었고 그리스도께서 성신을 보냄으로 몸까지 신령한 몸이 되고 그리스도가 재림하므로 의를 위하여 죽은 몸은 부활하여 왕이 되고 재림시까지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심판의 다림줄의 진리를 쥐고 싸워서 붉은 용의 미혹을 이기고 승리한 자는 그 몸이 변화 승천
하는 것이니 이 전부가 독생자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열매다.


3. 하나가 되기 위하여 (14∼16)

세계 인류가 하나가 된다는 이유는 십자가 외에는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사람이 자기 행위로써 천국을 이룬다면 사람마다 자기가 옳다는 것으로 될 것이니 자기가 옳다는 것으로 하나가 될 수 없을 것이다. 오직 십자가 의로써 구원을 받게 되는 것으로만이 자기가 없고 그리스도의 은혜뿐이라는 것으로 하나가 된 것이 완전한 나라를 이루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는 단체는 그리스도의 인도를 받아 뭉쳐진 단체라고 보게 된다. 이 단체만이 영원한 나라를 이루는 동시에 영원히 같이 즐거워하며 영광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계시록 5장을 보면 네 생물, 24 장로, 천천만의 천사, 만물까지도 다 어린양의 죽음으로 된 일을 노래했다. 하늘 나라에 들어갈 자는 어린양의 생명 책에 기록된 자 뿐이라고 계 21:27
에 말씀한 것은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누구든지 어린양의 죽음을 통하여서만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결    론

인생의 최고의 의는 선한 목자 예수님이 죽었다는 그 의로만이 모든 문제는 다 해결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에도 선한 목자가 죽었다는 것이 제일 큰 역사요, 인간의 역사에도 선한 목자가 죽었다는 것으로써 완전 승리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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