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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71.01) 인생의 근심할 일과 믿을 일 (요14:1-3)

운영자 2008.01.24 01:06 조회 수 : 1346 추천:178

인생의 근심할 일과 믿을 일

-요14:1-3-


신앙이라는 것은 근심할 일이 있는 동시에 믿어야 될 일을 믿는 것을 기독교 신앙이라는 것이다. 인생에게 근심할 일이 없다면 믿음이라는 것도 하등에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제 근심할 일과 믿을 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본문을 통하여 알 수 있다.

근심이라는 것은 사람으로서 도저히 피할 수가 없는 일을 가르쳤다. 세례 요한의 증거를 듣고 예수는 메시야라는 것을 믿고 메시야 왕국이 지상에서 이루어질 것을 제자들은 믿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우승상을 다투는 일까지 있었던 것이다.

왕권이라는 것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받는다는 것도 모르는 자들이 누가 크냐하는 것을 서로 다툴 때에 주님께서는 어린 아이 하나를 앞에 놓고 어린아이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가 천국에서 큰 자라고 했던 것이다. 이제 인생이 근심할 일은 무엇이냐는 것을 말한다.

  ① 자기의 기대가 어그러질 적에

  ② 자기가 감당 못할 어려운 시험이 올 때

  ③ 자기가 아무리 애써도 할 수 없게 될 때에 근심하게 되는 것이 인간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이 근심하는 것을 미워하는 것도 아니요 근심하는 자를 위로하는 신이시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했던 것이다.

이제 근심하는 사람으로서 믿어야 될 일에 대하여 말한다.

 

  1. 아버지 집에 있을 곳이 많다는 것을 믿어야 된다 (1~2상반절)

이 세상은 근심할 수밖에 없는 일이 닥쳐오는 일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세상에 낼 때에 싸워서 이기라고 세상에 낸 것이니 간교한 옛 뱀 마귀와 사단의 세력과 싸워서 이겨야만 왕국에 들어간다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밖에 아버지의 집에 있을 곳이 많다는 것을 믿는 신앙에서 세상에 끌리지 말고 세상을 분토 같이 보는 신앙이 있어야만 이 땅에 닥쳐오는 근심된 일을 이길 수가 있다.

하나님은 인생에게 근심된 일이 있게 한 것은 사람을 괴롭히거나 망하게 하자는 것이 아니고 근심된 일이 올 때에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굳게 믿는 자라면 그 근심이 변하여 즐거움이 되게 하신다(요16:20).

믿음이라는 것은 이 땅에 목적을 둔 것이 아니고 아버지의 집에 있을 곳을 믿는 동시에 그곳에 목적을 둔 것이니 누구든지 그곳에 목적을 두고 싸울 때에 하나님은 그 목적을 이루도록끔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또는 대신 싸워주는 역사를 하신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집에 있을 곳이 많다는 것을 믿고 용기 있게 나가는 자는 하나님의 무소불능의 역사를 체험하게 된다.

 

  2. 있을 곳을 예비하는 주님을 믿어야 된다 (2하반절)

신앙이라는 것은 날마다 날마다 싸우는 생활이 있는 것은 있을 곳을 예비하는 주님이 맡기신 사명을 위하여 싸우는 것이니 주께서 사랑하는 자에게 사명을 맡기고 여러 가지의 십자가를 주시는 것은 있을 곳을 예비하는 일을 하기 위한 방법이다. 왜냐하면 있을 곳을 예비하는 하늘의 역사는 주와 같이 고난을 당한 자라야 주와 같이 영광을 받기 위한 예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께서 사랑하는 종은 다 고난의 길을 걷게 하시면서 초인간적인 역사로 그를 도와주고 그를 도와야 승리하도록끔 한 것이다. 이와 같이 하시는 주님께서는 언제나 하늘의 역사와 땅의 역사가 아울러 병합되도록 하는 것이다. 주님의 사랑이라는 것은 목적이 이 땅에 있지 않고 있을 곳을 예비하는 그 일에 있기 때문에 있을 곳을 예비하는 예수를 믿는 자는 이 땅에서 받는 괴로움을 영광으로 아는 영계의 지식을 가져야 될 것이다.

 

  3. 나를 영접하려 다시 오시는 예수를 믿어야 된다 (3)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죽으신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는 자녀의 권세를 얻을 것이요(요1:11~12), 있을 곳을 예비하고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는 왕권을 받게 된다(계20:4). 그러므로 다시 오시는 주님을 영접하려는 사람이 되고자 할 때에 밤낮 다시 오시는 주님 앞에 설 것을 생각하고 참고 나가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어떤 신자가 죽어 천당만을 생각하고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식어졌다면 그 사람은 성령의 역사가 떠난 자라고 보게 된다. 왜냐하면 성령이 오신 목적은 다시 오시는 예수님 앞에 영접을 받을 수 있는 인격을 이루기 위하여 역사하기 때문이다.

성신은 오셔서 역사할 때에 마귀 시험을 받도록 인도하는 일도 있다(마4:1). 완전이라는 것은 완전 속죄가 있는 동시에 완전 구원이 있고 완전 구원이 있는 동시에 완전한 왕권이 있는 것이니 다시 오시는 주님은 구원을 목적한 것이 아니고 구원받은 자들이 일한데 따라서 왕권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용사적인 걸음을 걸을 때 자기 구원을 목적하지 않고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돌진의 걸음을 걷는 것은 주님의 사랑하는 백성을 살리기 위한 사랑 용사의 걸음을 걸어 나가던 자가 순교를 했고 주님 올 때까지 남은 종이 되어서 주님을 영접할 자도 환란과 재앙 속에서 남을 살리기 위하여 용사적으로 싸우던 자가 다시 오시는 주님을 영접하게 되는 것이다.

 

  결    론

기독교 신앙이라는 것은 3가지로 볼 수 있다.

  ① 자기가 죄에서 해방 받기 위하여 믿고 회개하는 신앙이요

  ② 성신을 받기 위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부르짖는 기도를 하는 신앙이요

  ③ 성신을 받은 자로 남을 살리기 위하여 싸우는 용사적인 신앙이다.

그러므로 신앙 단계는 중생 받는 단계에 신앙도 있고, 장성 단계에 신앙도 있고, 승리의 열매를 맺는 단계에 신앙도 있다. 이제 근심된 일과 믿어야 될 일을 통하여 인간의 걸어가는 길은 완전이라는 세계를 소유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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