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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설교 믿음이 자라나는 일과 방해받는 일

운영자 2006.05.19 09:56 조회 수 : 5025 추천: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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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eadstone924.net/08_faith_Q_A/083.htm

 

(문) 83. 믿음이 자라나서 완전한 열매를 맺는 일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자 합니다.


(답) 믿음이라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므로 반드시 자라나는 것인데 그 환경과 그 생활에 의하여 자라나고 자라나지 못하는 일이 있게 됩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한 알의 씨와 같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씨가 싹이 나서 자라나는데 있어서는 독립성을 가지고 자라나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가꾸어 주는 사람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믿음도 자라나는데 있어서는 옳은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내가 17세에 중생을 받은 후, 40년간 신앙 생활에서 믿음이 자라나는 일에 대하여 지장되는 것이 무엇이라는 것을 체험한 바를 말합니다.

첫째 : 지도자가 교파심을 넣어 주는데 있어서 큰 신앙에 지장을 받아 보았습니다. 장로교인으로서 장로교 외에는 다 이단이라는 사상을 가지고 신앙의 장성을 가지지 못한 일이 있었습니다.

둘째 : 지도자가 동역자를 탄압하는 일을 볼 때에 마음에 반항심을 가져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존경하던 종을 노회에서 이유도 없이 탄압하기 때문입니다. 그때에 노회와 시찰회에 큰 반항심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신앙에 타격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도자들이 동역자를 탄압하는 일은 양떼의 신앙을 망치는 일이라고 봅니다.

셋째 : 지도자가 타협적인 노선으로 지도하는 일을 할 때에 믿음에 큰 지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정 말기에 신사 참배는 국가 의식이라는 조건하에 국민의 의무라는데서 종교와는 하등에 관계가 없다고 하는 일에 압력을 받아 신앙에 큰 타격을 받아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지도자들이 타협하는 일이라는 것은 양떼에게 영적으로 큰 손상을 주는 일이라고 봅니다.

넷째 : 지도자들이 복음적이라는 미명하에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는 것이고 주일 성수나 십일조나 금식 기도나 산 기도 같은 것은 철저히 해 나갈 필요가 없다는 관념을 양떼에게 주는 일입니다. 지도자들이 은근히 영적 방면이 그렇게 되도록 만들어 놓는 영향을 받을 때에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의 지도자는 (양떼들에게) 철저하게 나가야 된다고 지도하는 것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섯째 : 지도자들이 양떼들에게 독선 주의의 정신을 가지고 자기네가 제일이라는 마음을 넣어 주는 일입니다. 이러한 정신을 받게 될 때에 공연히 남을 비판하는 일이 있게 되므로 신앙에 큰 타격을 받아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은 절대로 독선적인 정신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다음은 신앙이 속히 자라나는 일에 대한 체험을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첫째 : 중심 성결을 목적하고 해산의 수고를 해야만 된다고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중생을 받았다 하여도 중심 성결을 목적으로 두고 싸우는 일이 있어야만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중심에 죄가 있다는 것은 병든 심령이므로 자라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가 속에 질병이 있으면 자라나지 못하는 것과 같이 중심에 죄가 있는 심령은 병든 아이와 같습니다. 내가 중심에까지 죄가 없어진다는 것을 믿지 않을 때에는 영적으로 아무런 발전을 보지 못하였고 중심 성결을 목적하고 입산하여 9일간 계속으로 해산의 수고를 다할 때에 중심에 뜨거운 불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중심 성결을 체험한 나로서 신앙의 비약적인 발전을 보게 되었습니다.

둘째 : 남을 살려 보려고 밤을 새워 기도하는 일입니다. 이 기도를 하다가 하늘로부터 생수가 내리는 체험을 받고 나날이 소성하는 힘을 받을 적에 얼마든지 기도할 수 있는 영력을 받게 되어 신앙 장성의 큰 체험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본다면 무엇보다도 신앙은 사랑의 계명을 지키는 일이 있어야만 새로운 역사가 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셋째 : 성경을 짝을 맞추어 그 뜻을 바로 알게 될 때부터 믿음이 빨리 장성하는 것을 체험한 일입니다. 이것을 본다면 성경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한다는 것은 신앙 장성에 큰 금물이 된다고 봅니다.

넷째 :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될 때에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고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일입니다.

이렇게 될 때에 생각지 않았던 뜻밖에 큰 은혜가 오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아무리 억울하게 누명을 쓰는 일이 있다 하여도 하나님 중심에서 성결하게 나가는 자는 믿음이 급속도로 자라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섯째 : 주님의 의(義)로만 내게 새로운 것이 온다는 것을 알고 "자기"라는 것을 버리게 되는 일입니다.

"자아"라는 것을 버리게 될 때에 신앙이 극도로 강하여지고 완전한 인격을 하나님께로부터 받게 될 때에 완전한 진리의 세계가 무엇인 것을 알게 되므로 주의 영광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 장성에 있어서는 철저한 것이 있어야만 자라나게 되는 것이요, 철저한 것이 없이 나가는데 있어서는 그날이 그날과 같이 항상 평범한 생활에서 아무런 발전도 없이 마른 나무같이 되고 만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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