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룹바벨선교회

문서설교 재림의 주를 기다리는 성도의 교제 (빌 3:20∼4:3)

운영자 2011.04.15 17:03 조회 수 : 4953 추천:788

extra_vars1  
extra_vars3  
http://www.zion924.com/09_dataRoom/LeeLewaeJa/GoodTidings/GoodTidings_71_05_ser_james03_20_04_03.htm

 

재림의 주를 기다리는 성도의 교제

 

- 빌 3:20∼4:3 -

 


빌립보 3:20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4:1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2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3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자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부녀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위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세상의 모든 인간들은 서로 교제하는 것을 바로 하고 못 하는데 따라서 모든 일의 열매는 좌우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미(美)라는 것은 교제가 없이는 있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참된 성도들이 재림의 주를 고대하면서 교제하는 그 단체를 통하여 당신의 뜻을 완전히 성취하는 것이다. 이제 재림의 주를 고대하는 성도들에게 있어 참된 교제가 무엇이냐는 것을 본문을 통하여 알 수 있다.

 

 

    1. 소망의 확실성 (3:20∼21)

 

우리 성도들의 소망이라는 것은 천국의 시민권을 가진 것으로 전부가 아니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이 완전한 영광의 몸으로 변화가 되도록 역사하실 것을 믿는 것이 확실한 성도들이라야 참된 교제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대 자연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사람의 몸이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목적한 것이 아니고, 영광스러운 몸으로 영원히 영광을 누리도록 하시고자 하는 것이니,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인간(人間)에 오시어 인간이 사는 생활을 친히 하시되 무엇이든지 다 친히 인간의 행할 일을 행하시고, 그 몸이 영광의 몸으로 부활 승천한 것은 자기와 같은 몸으로 이루어지도록 역사하기 위하여 승천하셔서 지금 성신의 역사를 우리 성도의 몸에 부어 주는 것은 자기와 같이 세세 왕권의 영광을 누릴 사람의 수가 차기까지 기다리시면서 역사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영혼 구원을 목적하는 것보다도 우리 몸이 변화 승천하는 것을 목적하고 싸워 나가야 할 것이다. 사도 시대에도 이것을 목적한 것은 완전한 성신의 역사라고 본다. 왜냐하면 성신이 오신 목적은 영혼 구원을 목적한 것이 아니요, 우리의 몸까지 완전하게 영광스러운 몸으로 이루어 놓기 위한 목적이니 초대 교회도 모든 성도들이 재림의 주를 기다리면서 불타는 마음으로 자기 사명에 충성을 다하게 한 것은 주님 다시 올 때에 완전한 몸으로 부활하여 세세 영광을 누리게 하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이다.

 

 

    2. 형제를 자기의 면류관으로 아는 사람이다 (4:1)

 

참된 사랑이라는 것은 자기가 스스로 면류관을 쓰려는 것이 아니고, 믿는 형제를 면류관으로 알고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야 된다. 왜냐하면 믿는 형제에게 행하는 일이 내 면류관이 된다는 상급을 믿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랑이 있는 바울은 인간이 볼 때에 가장 괴로움이 되는 옥중 생활을 했지만, 옥 밖에 있는 성도들에게 편지를 쓸 적에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라는 말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말하게 된 것은 이방에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핍박과 환란을 만나고 옥중에까지 갇힌 것은 자기의 일을 위해서가 아니고, 형제를 구원해 주기 위한 일이기 때문에 "너희는 나의 면류관이라"고 했던 것이다. 이 세상 사람은 자기가 이익을 보려는 생각에서 교제를 하고 있지만, 재림의 주를 기다리는 성도들은 주님 앞에 설 때에 주께서 주시는 면류관을 목적했기 때문에 형제를 위하여 괴로움을 받고 죽는 데까지 이르러도 그 형제를 내 면류관으로 알고 기뻐하는 것이 참된 교제의 사랑이라는 것이다.

 

 

    3. 주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게 됨 (2)

 

세상에 많은 단체가 있지만, 참으로 마음이 하나가 되는 단체는 재림의 주를 기다리는 성도들의 순교적인 생활이라고 본다. 기독교에 여러 가지 단체가 있지만, 이것은 인위적인 단체라고 본다. 어떤 교파를 초월하여 이루어지는 단체는 재림시까지 남은 성도들이 뭉쳐진 단체일 것이다. 이 단체야말로 영원한 왕국을 이룰 단체라고 본다. 세상에 많은 나라가 있지만, 마음이 하나가 되는 나라는 있다고 볼 수 없다. 그러나 성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나라는 마음이 하나가 된 나라이니 이것이 하나님께서 같이 하는 거룩한 나라가 되는 것이다.

 

 

    4. 동역자를 서로 돕는 일 (3)

 

마음이 하나가 된 단체는 서로 돕는 것으로 아름다운 미를 이루게 된다. 예를 든다면 한 몸의 모든 지체는 하나같이 움직이되 서로 돕는 것으로 하나를 이루는 것을 건전한 몸이라고 본다. 손은 손을 돕기 위한 것이 아니요, 발은 발을 돕기 위한 것이 아니다. 모든 지체는 다 이, 목, 구, 비가 자기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요, 서로를 돕기 위한 결합 단체이다. 이와 같이 사명자는 다 자기를 위한 사명이 아니요, 남을 돕기 위한 사명이니 우리는 복음을 위하여 멍에를 같이 하고, 남종과 여종이 서로 돕고 협력할 때에 이것으로 말미암아 주의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명이 큰 자는 더 많은 사람을 돕게 하는 것이니 동역자가 서로 돕는 것이 아니라면 완전한 교회를 이룰 수가 없을 것이다.

 

 

    결    론

 

참된 교제의 성도가 있으므로 그들을 통하여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있고, 재림의 주를 맞이한 자라야 왕권을 받을 수 있다(계 20:4∼6).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새일성가 40장 (2022년 5월 15일) 2022.05.15 257 0
공지 1975년도의 승리 2007.02.23 11015 1038
공지 기도 생활에 있어야 될 원칙 2006.12.07 6763 1093
공지 70년 회복 : 스가랴 1장의 성취 2004.12.02 7571 1240
공지 7교회, 7인, 7나팔, 7대접 2005.02.14 8647 1219
91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는 역사 (요 17:21∼24) 2011.04.24 4851 782
90 온전함을 이룬 자의 사상 (빌3:10-16) 2005.02.23 4886 912
89 올바른 가정 지도 방법 2006.05.19 5233 906
88 욕심은 마귀에서 난 것이다(요 8:42∼49) 2006.04.25 4782 818
87 우리는 세상보다 조금은 의로운가? 2011.05.08 4670 768
86 원수를 갚는 날의 영광 (사 59:14∼21) 2011.04.01 4192 691
85 유대력과 현대력 사이의 절기 문제 2009.03.24 5891 1026
84 유익하도록 가르친 하나님의 교훈 (사 48:12-22) 2007.02.02 6269 1585
83 육의 사람과 영의 사람 (롬 7:15∼23, 8:12∼17) 2011.05.11 4617 780
82 의인이 없는 도성의 비극 (창 18:32∼19:29) 2011.05.11 4649 716
81 이사야 22장 : 예루살렘이 망하게 된 죄 2020.11.29 364 1
80 이사야 58장 : 하나님의 완전한 축복 2005.01.10 5831 833
79 이스라엘 :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이 되자 (사49:1-7) 2004.11.09 5457 987
78 인간의 종말 (세분화 링크) 2011.05.03 4801 802
77 인격 : 메시야를 영접하는 인격 (요1:35-51) 2004.10.02 5334 996
76 인생을 기다리지 않는 사람이 되자 (미 5:7∼9) 2011.05.03 4815 763
75 일한 공력이 헛될까 조심하자 (고전 3:10∼23) 2011.04.26 4865 806
74 입으로 범죄치 않는 자의 기도 (시 39:1∼13) 2011.04.04 4453 686
73 자유의지와 결정론(예정론) 2005.04.28 5210 926
72 작은 책을 먹고 다시 예언할 사명 (계 10:5∼11) 2011.04.19 4972 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