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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 용어정리 단일화폐, 신용카드, 베리칩(VeriChip)

운영자 2005.06.30 10:07 조회 수 : 2400 추천: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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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eadstone924.net/06_subjective/subjective/unity_money.htm

 

단일화폐, 신용카드



지금 유럽 연합(EU)에서 성공한 단일화폐 통화체제는 앞으로 세계 경제질서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 또한 급증하고 있는 신용카드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적 그리스도가 정치와 경제를 주관하게 될 '
후 3년 반'에는 상품의 매매가 획일적으로 통제를 받게 되는데(계 13:16-18), 일단 거대한 유럽 연합에서 화폐가 통일되었다는 것은 훗날 적그리스도가 한층 일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연습해준 꼴이 되고 있다. 또한 현찰 없이 번호만을 이용하여 외상으로 매매를 하는 신용카드제도가 널리 확산되는 현실 또한 적그리스도의 때가 가까워 옴을 뜻한다.

 

항상 더 편안한 것을 추구하는 국민들의 속성을 볼 때나, 좀더 체계화되고 통제화된 질서를 원하는 정부의 속성을 볼 때에 단일화폐 제도나 신용카드, 더 나아가 몸에 새기는 코드 형식의 제도장치는 상당한 인기를 누려갈 것을 예상해볼 수 있다. 이미 신용카드 같은 것은 전 세계 어느 곳에서건 통용되고 있으며 이를 볼 때 편의성과 유용성은 차후 더욱 발전될 것이며, 이로 인해 적그리스도는 개인의 경제활동을 총괄하고, 개인생활에 침투할 수 있는 영역을 넓혀갈 것이다. 오늘날의 경제제도의 변화는 지구땅 거민의 일거수일투족이 적그리스도의 감시하에 들어가기 위한 뻔한 단계일 것이다.

 

그러나 신용카드가 편리하기는 하지만 분실시 현찰의 분실보다 막대한 손해를 가져오기 때문에, 계시록 13장에서 보여지듯이, 적 그리스도가 인류를 지배할 때는 이러한 분실의 위험이 없는 더 좋은 방법을 채택할 것이다. 놈은 정치적, 경제적, 종교적으로 완벽한 통제력을 발휘하는 자이다. 고로 세계에 대한 막강한 통치력과 제어능력을 갖추려면 그가 단일화폐 제도나, 신용카드의 모든 장점을 소유하면서도 분실의 위험이 없는 발전된 제도를 시행하리라는 것을 예상해 볼 수 있다.

이미 사람의 손등이나 이마에 '마이크로칩'을 넣는 연구가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알고 있다. 조지오웰의 정치소설 "1984년"에는 '위대한 동지'가 지배하는 전체주의 사회가 예견되어 있는데, 'Big Brother'라 불리우는 그는 '사회주의'의 꿈을 움켜쥔 독재자로 상징되고 있다. 그는 절대권력자로 군림하며 '사상'과 '주의'(主義)를 앞세워 인간 본연의 의식을 말살하는 자이다. 소설에서 인류는 폭력과 감시와 숙청과, 오로지 당(黨)과 '위대한 동지'만을 위해 희생되어야 한다고 설정되어 있다. 바로 '후 3년 반'의 세계이다.

 

아이잭 도이쳐(Issac Deutscher)는 "1984년"을 '잔인성의 신비주의'라고 평가했다. 다니엘 7:7절에서는 인류종말의 네 짐승이 나오는데, 그 중 넷째 짐승을  "무섭고 놀라우며 또 극히 강하며 또 큰 철 이가 있어서 먹고 부숴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다"고 했다. 이 넷째 짐승에서 나올 '작은 뿔'에 대해서는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하였다(단 7:25).

 

이 '작은 뿔'이 바로 작품 "1984년"이 말한 '큰 형님' Big Brother일 것이다. 그러나 '후 3년 반'에 들어가 오른손이나 이마에 어떤 코드(표식)를 새기는 시대가 온다고 해서, '후 3년 반'이 아닌 지금부터 카드나 어떤 코드형식의 지불제도를 성경에서 경고한 사단의 666 표라 생각하는 것은 미련한 사고가 아닐 수 없다(이에 대하여는 666을 참조하라).

 

현재 크레디트 카드나 어떤 바코드를 몸에 새긴다고 해서 그것이 666 표를 받는 것일 수 없는 것은 666 이라는 것은 붉은 용 600과 짐승(정치) 60과 거짓선지(종교) 6 이 합하여 이루어진 666 적마(敵魔)의 3세력이기 때문이다. 고로 이 666 앞에 절하지 않는다는 것의 참된 의미는 이들이 나타나리라는 것을 성경을 들어 교회와 세계 앞에 증거하는 일과, 종교가 정치와 협상하며 가증한 세력을 구축해나가며 세상적으로, 바벨적으로, 음녀적으로 흐르는 기독교를 보며 울며 탄식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같이 탄식하는 자의 이마에 하나님의 종들은 印을 치는 것이다(겔 9:4).

 

1260일 다시 예언 끝에 5개월간의 불 같은 증인권세를 발하므로 3일 반 죽었다가 666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은 하늘로 승천하고 후 3년 반 끝에 예수님과 함께 지상강림하여 666 마귀의 세력을 소멸하게 된다. 그리고 144,000은 아니지만 이들이 외칠 때 따라온 무리들은 촛대교회로서 예비처에 보호받으므로 666의 피해를 당치 아니하게 되는 것이다.

 

성경을 깨닫고 세상을 바라볼 때 발전된 자본주의 제도 내에서 행해지는 지불제도를 666 으로 보는 것은 완전히 비성경적 발상이며, 정부가 효과적인 통제관리를 하기 위하여 행하는 코드체제를 들어 그렇게 말하는 것도 비성경적이다. 몸에 지불수단을 새겨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짐승의 사상 앞에 굴복하는 것으로 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그러나 '후 3년 반'에서는 다르다).

 

주님 앞에서 사상을 바로 지킬 줄 알며 계시록과 예언서로서 철저히 무장되어 있다면... 크레디트 카드를 쓰건(그 카드 안의 바코드 숫자가 666 이어도 상관없다), 전자주민등록증을 오른 손에 새기건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확신할 수 있게 된다. 어짜피 말씀으로 무장된 하나님의 종들이 활동하는 기간은 '전 3년 반'까지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사명을 마친 후 하늘로 올라가게 되고, 이들의 전도를 따라온 자들은 예비처에 보호를 받게 되므로... 이 두 그룹 모두는 '후 3년 반에 행해지는 적그리스도의 666 표식'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이 된다. 즉 666 표식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성경을 모르고 있다는 결론이 나오며, 현재 음성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적그리스도의 세력과 싸울 사명도 없다고 보게 된다.

 

물론 특수한 한 가지 경우는 발생할 수 있다. 예수 믿고 성령 받았으나.. 마지막 종들(144,000)이 나와 다시 예언할 때 교권에 묶여 깨닫지 못하다가 '후 3년 반'에 뒤늦게 가슴치며 회개하는 종들의 경우이다. 이들은 성령을 받았으므로 '후 3년 반' 통치자가 획일적으로 오른 손이나 이마에 자기의 표를 받게 하여 자기 앞에 절하지 않는 자로 매매를 못하게 할 때, 신앙양심상 그 명령을 따를 수 없게 된다.

 

그러나 '후 3년 반' 안에서는 순교도 있을 수 없고, 예비처도 있을 수 없으므로 이들의 죽음은 '예언을 멸시한 결과'로 분류되는 것이다. '예언의 법'을 멸시한 즉 죄값이다. 이 죽음은 아무런 상도 될 수 없는 죽음이다. 살아서 새 시대를 육체로 밟게 되는 천년왕국의 큰 축복을 눈 앞에 두고 짐승의 칼에 죽는다는 건 기독교인으로서 최대의 수치이자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미련하여 에덴의 축복을 빼앗겼긴 하지만 이들은 '후 3년 반'에서 짐승에게 절대 굴복지 아니하였으므로 백보좌 심판 때에 부활하여 예수 피 공로로 영원무궁세계에는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순종한 성도들이 1000년 안식에 있을 동안에는 방주를 무시한 의로운 셋의 계통처럼 옥에 가 있게 된다(벧전 3:18~).

 

지혜로운 종이라면 우리는 '미련한 다섯 처녀'나 마태복음 7:21절의 주역들이 되어서는 아니될 것이다.

 

어쨌건 단일화폐 문제와 신용카드 문제가 현실에 대두되는 것은 인류가 '후 3년 반'에 다가섰다는 시대적 징조이며, '후 3년 반'의 통치자의 가시화될 날이 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미 영국에서는 이 칩 프로그램을 원하는 이들에게 삽입해 주고 있다고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도 애완용 동물에게 이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한다. 이러한 이들의 수가 늘어나면 '칩 삽입'이 의무화되는 쪽으로 대세가 기울 것이며, '큰 형님'과 그 측근들은 세상을 훨씬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의 기사들을 참조해 보라!

 

베리칩(VeriChip)에 대한 기사들

 

그러나 현단계에서 단일화폐 문제를 666 표식과 연관지어 두려워 떠는 신앙인은 아직 계시록과 예언서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경제제도로써의 칩이나 코드는 우리의 사상과 아무런 상관도 없다. 그러나 짐승이 자신에게 경배시킬 조건으로 행하는 표에 대해서는 그것이 영적이건, 육적이건 받는 이는 하나님의 재앙을 면할 수 없다. 이 홈페이지에 소개된 글들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시대를 읽는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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