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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설교 바벨론이 받을 재앙을 받지 말라(계18:4-10)

운영자 2004.11.11 14:50 조회 수 : 5780 추천: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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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이 받을 재앙을 받지 말라

- 계18:4∼10 -


인류역사상 환란과 재앙이 없은 것은 아니로되 바벨론이 망하는 재앙을 받지 말라는 경고의 말씀은 무엇이냐는 것을 택한 백성들은 알아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이 역사적으로 하나님을 공경하다가 보호를 받고 축복을 받은 일도 없진 않지만 바벨론이 받는 재앙을 받지 않고 남은 자같이 복 있는 자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제일 큰 재앙도 이제 남아 있고 제일 큰 축복도 이제 남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큰 재앙을 받느냐, 큰 축복을 받느냐는 것을 깊이 생각하고 깊이 깨달아서 진리를 바로 찾아야 할 때는 이때라고 보게 된다. 오늘에 남은 전쟁이라는 것은 바벨론이 한 시간 동안에 전멸을 당하는 광경으로 사도 요한이 이 계시를 보았는데, 금일의 과학 발전으로 볼 때, 앞으로 일어날 전쟁은 요한 사도가 본 인류 종말이 이 때라는 것을 알게 한다. 그러므로 이제 재앙 받을 행동에 대한 것이 무엇이냐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할 것이다.


  1. 죄가 하늘에 사무친 일 (4∼5)

역사적으로 이 세상은 죄의 세상이어 왔다고 말할 수 있지만 금일같이 죄악에 사무친 세상은 과거에 없던 일이라고 보게 된다.

   1) 정치적으로 범한 죄

금일에 공산주의가 정치적으로 범한 죄는 인류역사상 처음 있는 일일 것이다. 도둑 중에도 큰 도둑이요, 거짓 중에도 제일 큰 거짓이요, 배도 중에도 가장 큰 배도 라고 볼 수 있다.

   2) 사상적으로 범한 죄

금일에 무신론 사상이라는 것은 최후의 인심을 악화시키는 죄다. 이 사상은 사람을 금수(禽獸)화시키는 동시에 죄를 짓고도 하등 양심에 거리낌없이 살게 만드는 사상인데 이 사상으로 말미암아 범하는 죄는 금수의 행위보다도 더 큰 죄이다.

   3) 전쟁으로 범한 죄

과거의 전쟁은 도덕적 전쟁이었다. 그러나 금일의 전쟁은 애매한 백성을 전멸시키는 폭격이라는 것은 잔인한 일이다. 이유 없이 남의 건물을 파괴하고 가족을 몰살시키고 한다는 것은 전쟁 중에도 큰 죄악을 행하는 전쟁이라고 보게 된다.

   4) 종교적으로 범한 죄

종교라는 것은 그 종교의 "신앙절개"라는 것이 있어야 되는 것인데 오늘의 종교는 어느 종교나 다 타협적인 노선을 걷자는 것이다. 이에 있어 더구나 기독교까지 협상주의로 흐른다는 것은 종교적으로 큰 죄악이 되는 것이다.

   5) 방랑적인 자유의 죄악

소위 민주주의라는 간판 밑에서 사람들이 극도로 방랑생활에 떨어지고, 다수의 악당들이 주권을 쥐고, 사회의 도덕까지라도 다 파탄을 당하는 현실이 오늘이라고 보게 된다.

대략적으로만 보아도 정치, 사상, 전쟁, 종교, 자유로 짓는 죄가 하나님이 진노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 되어 있다고 보게 된다. 무엇으로 보든지 이 시대는 죄악이 하늘에 사무치는 때라고 보게 되니 이때에 하나님의 백성은 이 죄에 참여하지 않아야 재앙을 받지 않을 것이니 성별된 생활이 있어야 될 것이다.


  2. 갚아 주는 재앙 (6∼7)

하나님은 갚아 주는 공의의 신이시다. 그러므로 재앙도 갚아 주기 위해서, 축복도 갚아 주기 위해서 오는 것이니 갚아 줄 일을 하나님은 이날까지 행한 것이다. 하나님이 마귀에게 미혹 받고 타락한 인간을 그냥 심판한다는 것은 (인간에게 억울한 일이므로) 의로운 심판이 될 수 없다. 그러나 독생자를 보내서 전 세계 인류에게 얼마든지 살 길을 찾아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하여 선지와 사도와 성도들을 이 땅에 보내어 순교의 피를 흘리면서 복음을 전하게 했던 것이다.

그러나 악한 인간들이 구약 때나 신약 때나 참된 종의 말을 배척하고 거짓 선지의 말을 따라 갔다는 것은 갚아 줄 조건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종들이 자기 목숨을 바쳐 피를 쏟으며 증거하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만을 영화롭게 해보려는 교만에서 현실주의 향락에 도취가 되어 오히려 참된 종들을 무시하고 압박을 하고 심지어 죽이는 일을 했다는 것은 의로운 심판자로서 갑절이나 재앙으로 갚아 줄 일이다.

죄 중에 큰 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그 진리를 대적하고 음녀적인 행동을 한다는 것이니 이는 영원히 멸망을 당할 일이라는 것이다. 오늘의 기독교가 음녀주의 사상에 동참한다면 아무리 하나님의 자녀라도 다 망하는 것이다.


  3. 일 시간에 불에 살라지는 재앙 (8∼10)

지금 과학 발전으로 세계가 한 시간에 살라지게 되는 원자핵이 나오게 된 것은 큰 재앙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그러므로 세계 인류가 한 시간에 없어지는 재앙이 온 후에는 성도의 나라가 온다는 것이 계시록과 모든 선지서가 가르친 말씀이다. 우리는 그 날과 그 시는 알 수 없으나 무엇으로 보든지 지금은 심판기라고 보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바벨론이 받을 재앙을 받지 말라"는 경고의 나팔을 나가서 불 때가 왔다고 본다. 지금은 이 경고의 나팔을 부는 마지막 변화성도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다. 부활성도가 전하는 복음은 속죄 구령이지만 변화성도가 전하는 복음은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라 그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라고 말할 책임이 있다.

오늘에 어떤 교파를 막론하고 산 믿음이 있는 성도들은 다 하나같이 총 궐기해서 한 데 뭉쳐 성별된 단체를 이루는 동시에 신령한 촛대교회를 일으켜야 할 때가 왔다고 본다. 그러므로 계시록을 전할 자는 세상이 불타서 전멸되는 가운데서 재앙을 받지 않고 새 시대 가도록 하기 위한 것이 (계시록의) 목적이니 우리들은 각성하여 바벨론에서 주의 백성들이 나오도록 외쳐야 할 때가 왔다.


  결    론

"슬프다. 주의 백성들이여! 이 때를 알라! 각성하라! 준비하라!" 하는 경고의 나팔을 불 때는 이 때이니 우리 기독교는 바벨론이 받을 재앙을 온 교회가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종된 자의 사명이라고 본다.


요한계시록 18: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5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6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주고 그의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7 그가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난과 애통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황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니라 9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 10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일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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