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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 용어정리 천년왕국

운영자 2004.06.28 21:55 조회 수 : 2623 추천: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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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eadstone924.net/06_subjective/J_comeAagain/millennium.htm

천 년 왕 국

1. 서론

천년왕국은 '에덴동산', '새 시대', '고토', '본토', '그리스도의 왕국', '성도의 나라', '다윗의 왕국'이라고 불리웁니다. 계 10:7, 11:15 말씀대로 일곱째 나팔까지 성취되면 도래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왕국입니다. 하나님께서 처음 물질세계를 창조하신 목적은 인간에게 복주시고 피조세계를 통하여 찬송 받자는 것이었으나 인간의 불순종하여 타락하므로 피조세계는 창조목적에 어긋난 저주의 상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회복하는 데 있어 미혹하는 기능을 가진 '세상 권세자 마귀'를 이 땅에서 완전히 몰아내고(요일 3:8. 계 20:2)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는 온전한 세계를 이루겠다는 것이 성경기록의 목적입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70 이레가 되면(단 9:24)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고 하셨는데, 이 때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지상통치가 시작될 때요, 기록된 "대희년"이 출발할 때입니다. 레 25:3~ 이하와, 렘 32장을 상고해 보십시오. 우리는 빚을 져서(죄 아래 팔려서) 우리의 땅과 생명을 마귀에게 빼앗겼으나, 우리 형님(근족)인 예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우리가 빼앗긴 땅을 마귀로부터 피값을 치르고 빼앗아 오시므로 그 토지문서(약속의 말씀-성경)가 이제 우리 손에 있게 된 것입니다.  

사기꾼(마귀)은 지금도 이 땅 위에서 왕 노릇하며, 우리 속에서 사망으로 왕 노릇하고 있지만, 우리가 모든 예언의 말씀(토지문서, 계약서)을 소유한 채 믿음으로 담대히 싸우면 사기꾼 마귀는 합법적으로 땅을 빼앗기고 우리 형님 예수와 성도가 모여 함께 이 땅에서 1000년 동안 지상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변호사 예수께서 동생들이 빼앗긴 땅을 되찾아 주시는 것! 이것이 천년왕국의 본질이 됩니다. 그런데 마귀는 천년왕국을 실체가 아닌 비유 혹은 문학적 해석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천년왕국을 천상세계(천국)과 혼동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기독교계를 휘젓고 있는 마귀의 논리들입니다. 

 

2. 천년왕국에 관한 마귀의 미혹들

(1) 후 천년설 : 천년왕국이란 단지 갈릴리에서 출발한 천국복음이 땅 끝가지 전파되는 과정에서 복음의 능력으로 이 땅이 의(義)의 나라, 평화의 왕국으로 의화(義化)된다는 이론입니다. 따라서 이 마귀학설을 따라가는 신자들은 지금 현 시대를 '천년왕국'의 상태로 보게 되며 이 시대 끝에 사단이 놓임을 받아 세상을 미혹하고, 그 때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어 최후의 심판을 하신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3)번에서 전개되는 '회복된 땅의 축복'에 관한 예언을 가감하는 죄가 됩니다.

(2) 무 천년설 : 천년왕국은 없다는 이론입니다. 성경은 계 20:3~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간 놓이리라"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이들은 여기의 천년을 '교회시대'로 보고 있고, 사단이 결박되었다는 말씀을 미래적이 사건이 아니라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기 위하여 사단의 활동이 제한 받는 비유적 일로 해석합니다. 또한 계 20:4~5 '첫째 부활'을 장차 될 일로 보지 않고, 예수 믿고 중생받은 그리스도인의 영적 상태, 즉 '영적 부활'로 봅니다(중생과 '첫째 부활'은 엄연한 차이가 있다). 성경의 말씀하는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 노릇하리라"는 표현은 '이 땅 위에서'를 말하는 것이지, 땅과 하늘이 폐하여진 계시록 21장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음 말씀을 보면 무천년주의자들의 주장이 명백한 거짓말임이 드러납니다. 

계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7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첫째 부활'이 있은 뒤 펼쳐지는 '그리스도의 왕국'에서 '땅의 사방 백성'이란 표현이 나옵니다. 이것은 천년왕국이 천상세계가 아닌 지상세계임을 말해 줍니다. 마귀는 성경을 제 머리로 해석하기 마련입니다. 무천년주의자들이 아무리 똑똑한 채 하여도 성경은 이러한 자들이 등장할 것까지 미리 예언하였습니다.

벧후 3:3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4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벧후 3:5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잊으려 함이로다 6 이로 말미암아 그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3. 천년왕국에 관한 진실한 예언들

(3) 전 천년설 :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성경적 학설로서, 주님의 재림이 천년왕국 앞에 있다는 내용입니다(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는 천년왕국의 직전 단계입니다). 천년시대는 구약 선지자들이 받아 기록한 예언이 문자 그대로 이루어지는 세계입니다. 이러하므로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하신 예언이 완전히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다음 말씀들을 통하여 천년왕국이 어떤 상징이나 비유가 아니라 이 땅 위에서 확실히 이루어지는 현실임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 계시록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 

■ 이사야 7:15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에 미쳐 뻐터와 꿀을 먹을 것이라"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  이 예언은 주님이 십자가에서 승리하심으로 완전 성취된 것이 아니라 부활, 승천하여 성부 오른 손의 책을 인수 받아 요한에게 계시하시고, 종말에 가서 기록한 모든 말씀에 144,000 이 순종의 걸음을 걸을 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완전히 성취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역사는 때를 따라 이루어지는 것인데(성자-유월절, 성령-오순절, 성부-초막절), 좁은 머리의 인간들이 이를 깨닫지 못하므로 스스로 진리로부터 멀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략과 경륜 속에서 때를 따라 역사하시기 때문에 성경은 이루어질 때가 와야 사람들이 깨닫게 됩니다. 다음 말씀들은 메시야관에 대한 유대인들의 오해입니다.  

1. 요한 12:34 "우리는 율법에서 그리스도가 영원히 계신다 함을 들었거늘 너는 어찌하여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하느냐" (어린양과 만왕의 왕이 같은 분이지만, 사명의 선-후 관계를 알지 못하였음). 

2. 누가 19:11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저희는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러라" (먼저 천국백성을 만들고 6천년 끝에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실 것인데, 이를 이해하지 못하였음). 

3. 마태 20:21 "예수께서 가라사대 무엇을 원하느뇨 가로되 이 나의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십자가에 죽어 보좌로 올라가셨다가 2천년 후에 재림하실 것을 몰랐음. 천년왕국이 곧장 이루어질 줄 알고 저러한 부탁을 한 것임). 

4. 사도행전 1:6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하니 7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결국 제자들조차 하나님의 크신 경륜을 알 수 없었기에 어린아이와 같은 질문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에대하여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셨으니 그야말로 우문현답(愚問賢答)이었습니다. 당시 유대에는 이러한 한계적 메시야관이 만연하였으므로 세례요한도 옥에서 그러한 질문을 하였다고 짐작해볼 수밖에 없습니다(마 11:2~3). 

 

천년왕국에 관한 예언들 

■ 이사야 11장 【세계 통일정치】 

계시록 19:6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 계 11:15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와 동일. 

■ 계시록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하리라"

■ 이사야 24:23 "그 때에 달이 무색하고 해가 부끄러워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니라" 

■ 이사야 27:1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 2 그 날에 너희는 아름다운 포도원을 두고 노래를 부를지어다 3 나 여호와는 포도원지기가 됨이여 때때로 물을 주며 밤낮으로 간수하여 아무든지 상해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 이사야 32장 【예수님의 통치=그리스도 왕국】 

■ 이사야 35장 【아름다운 새 시대】 

■ 이사야 65: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18 너희는 나의 창조하는 것을 인하여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즐거움을 창조하며 그 백성으로 기쁨을 삼고 19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 20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유아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세에 죽는 자가 아이겠고 백세에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 받은 것이리라 21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것에 거하겠고 포도원을 재배하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22 그들의 건축한 데 타인이 거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의 재배한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나의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임이며 23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의 생산한 것이 재난에 걸리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 소생도 그들과 함께 될 것임이라 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25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으로 식물을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에스겔 34:23~ "내가 한 목자를 그들의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그가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가 될지라....." 

■ 에스겔 37:24~ "내 조상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에게 다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행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 26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성케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 27 내 처소가 그들의 가운데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28 내 성소가 영원토록 그들의 가운데 있으리니 열국이 나를 이스라엘을 거룩케 하는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다니엘 7:13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14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라 옮기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폐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 다니엘 7:27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열국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민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가 다 그를 섬겨 복종하리라" 

■ 요엘 2:24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 스가랴 8장 【성상 축복=새 시대 축복】  

천년왕국은 에덴동산이 다시 회복된 시대로서 예수님(아담)께서 친히 통치하십니다.  

■ 고전 15: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24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25 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 노릇하시리니 26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 "모든 원수"란 천년 왕국에서 주님을 대적하는 최후적 세력인 곡과 마곡의 세력들이요 또한 무저갱에서 풀려 나온 사단의 세력들입니다(계 20:7-15).   

고전 15:24절 말씀처럼 천년안식이 끝나고 세상 나라를 아버지께 바치면 구원받은 모든 성도는 영원 무궁안식으로 들어갑니다. 이 때 영원한 형벌의 장소로 떨어지지 않는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 그로 옷입는 것입니다. 우리의 할 일은 이분의 피와 말씀을 기록된 그대로 믿는 일뿐입니다.   

 

4. 천년왕국이 오기 전 지구에 임하는 심판

이사야 24:17 "땅의 거민아 두려움과 함정과 올무가 네게 임하였나니 18 두려운 소리를 인하여 도망하는 자는 함정에 빠지겠고 함정 속에서 올라오는 자는 올무에 걸리리니 이는 위에 있는 문이 열리고 땅의 기초가 진동함이라 19 땅이 깨어지고 깨어지며 땅이 갈라지고 땅이 흔들리고 흔들리며 20 땅이 취한 자같이 비틀비틀하며 침망(寢網)같이 흔들리며 그 위의 죄악이 중하므로 떨어지고 다시 일지 못하리라 21 그 날에 여호와께서 높은 데서 높은 군대를 벌하시며 땅에서 땅 왕들을 벌하시리니 22 그들이 죄수가 깊은 옥에 모임같이 모음을 입고 옥에 갇혔다가 여러 날 후에 형벌을 받을 것이라 23 그 때에 달이 무색하고 해가 부끄러워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니라" 

벧후 3: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계시록 16:17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18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어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19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20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 

 

 5. 두 가지 "새 하늘 새 땅"에 대한 명확한 구분

성경에는 "천년왕국"을 뜻하는 새 하늘 새 땅과 "무궁안식세계"를 뜻하는 새 하늘 새 땅이 있으니, 여기서 혼선이 안 되어야 천년왕국을 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① 천년왕국도 새 하늘 새 땅(사 65:17)
 

이는 이 땅에 임한 저주가 사라진 땅이지 전혀 새로운 물질로 조성되는 영쳬의 세계는 아닙니다. 재료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의 재료이나 이 땅에서 마귀가 물러나고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므로, 풍성해진 생명의 땅이 되는 것입니다. 일단 마귀가 없고, 기쁘고 즐거울 일만 있으며, 수고가 헛되지 아니하며, 서로 해치는 상함이 없으며, 평화의 의로 통치되며, 백성 중에도 죄를 찾아볼 수 없으며, 이 땅에서 지극히 천하고 약자라 불리움 받던 사람들이 차지한 땅이며, 굳이 땀을 흘려 땅을 갈아야만 열매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닌 땅, 지질이 전혀 새롭게 변하여진 땅입니다. 이렇게 변하게 된 것은 하나님이 새 일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사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시랑과 및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지구가 불에 살라지고 지진과 폭발로 인하여 과거의 형질은 다 풀어 헤쳐지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전혀 새로운 변화와 창조가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에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그러나 이 천년왕국이라는 것도 한번더 미혹을 겪고 심판을 겪어야만 하는 천년왕국 말기가 있습니다.  

벧후 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이사야 65: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18 너희는 나의 창조하는 것을 인하여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즐거움을 창조하며 그 백성으로 기쁨을 삼고 19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 20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유아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세에 죽는 자가 아이겠고 백세에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 받은 것이리라 21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것에 거하겠고 포도원을 재배하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22 그들의 건축한 데 타인이 거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의 재배한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나의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임이며 23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의 생산한 것이 재난에 걸리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 소생도 그들과 함께 될 것임이라 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25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으로 식물을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② 무궁안식도 새 하늘 새 땅(계 21:1)

극도로 아름다우며, 흙에서 난 사람이 아닌 영체의 사람으로서 거하게 되는 세상이며, 하나님과 동거하며 다시는 사망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는 세계이며, 영체의 사람이 생활하며 먹고 마실 수 있는 적절한 환경이 조성되며, 천국 전체중에도 어린 양의 아내 곧 신부의 자격을 가진 자들이 거할 도성이 따로 존재하며, 사람마다 자기 영광을 가지고 들어가게 되는 세계입니다.

백보좌 심판 후에 열리는 세계 곧 일반 성도들이 말하는 천국이 바로 이곳입니다. 그러나 이미 이 때는 계시록 20: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말씀과 같이 하늘과 땅은 피하여 간데 없는 상태이니, 천년왕국이 사라지고 영원하고 완전한 무궁세계로 변화된 세계입니다.

계시록 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 처음 하늘, 처음 땅의 형질은 천년왕국 때 잠깐 새롭게 소성되었다가, 마지막 무궁 안식에서는 이 형질 자체가 완전히 폐하여지고 전혀 새로운 영체로서의 안식세계가 오는 것입니다.
 

믿는 자여 일어나 마지막 미혹을 깨치고 천년왕국을 차지할지어다. 아멘!  

( 왕국건설 승리가 / 성도의 나라 ) 

천년시대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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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하나님의 공의 2004.06.28 2178 356
82 패역 2004.06.28 2140 315
81 칠십년 회복 (70년 회복) 2004.06.28 2277 328
80 첫째 화 (5개월 환란) 2005.05.06 2182 368
79 철장권세 2004.06.28 2182 353
78 철과 진흙 2004.06.28 2213 347
» 천년왕국 2004.06.28 2623 341
76 천국과 천년왕국 2006.06.10 2641 322
75 천국 2005.04.07 2559 403
74 쫓겨난 자 2004.06.28 2338 369
73 징조 2004.06.28 2148 354
72 지상강림 2004.06.28 2193 328
71 주제별 말씀정리 (옛홈페이지) 2011.03.28 2022 294
70 종말론적인 '유대인'과 '이스라엘' 2005.12.25 2529 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