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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제 폐지) 공산주의자와 프리메이슨의 가족파괴 계획

운영자 2004.12.30 17:11 조회 수 : 1590 추천:162

아래 박사는 창조론을 믿지 못하는 불신자이지만, 아래 글을 소개하는 이유는 호주제 폐지의 배후에는 가정을 철저히 말살시키려는 공산주의 및 프리메이슨의 계략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소개하기 위함입니다.



"우리 족보는 유전자 연구의 세계적 자원, 호주제 폐지는 이것을 파괴하는 것이다."

●『족보는 유전자 샘플링 연구를 위한 세계 유일의 자료』
●『자살·폭력·이기심 유발 유전자 있다. 과학자의 이기적 유전자 연구는 인류를 재앙으로 몰고갈 것』
●『과학자는 철학과 종교를 알아야 인류의 파멸을 막을 수 있다』
●『침팬지는 동양인, 고릴라는 아프리카인, 오랑우탄은 서양인으로 진화했을 것』


朴 洪 石




1962년 전남 벌교 출생. 순천高·전남大 생물학과·성균관大 대학원 졸업. 일본 교토공예섬유대학 대학원 응용생명과학 전공 박사. 일본 이화학연구소 게놈과학종합연구센터 선임연구원으로 인간 게놈 프로젝트 참여. 국제 침팬지 게놈 프로젝트 컨소시엄 한국 대표. 現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전체연구센터 책임연구원.



글: 金成東 月刊朝鮮 기자(ksdhan@chosun.com)








눈물 많은 과학자

키(165cm)에 비해 몸무게가 많이 나갈 것 같은 과학자는 눈물이 많았다. 어머니의 이야기를 할 때, 누나들의 이야기를 할 때, 아내의 이야기를 할 때 그는 눈물을 흘렸다. 『제가 일곱 살 때 아버지가 빨갱이들에게 두들겨 맞은 후유증으로 시름시름 앓다가 돌아가셨다』고 이야기할 때, 그는 그렇게 서러워하지 않았다. 아버지의 죽음은 아주 오래된 일이고, 어머니·누나·아내와의 일들은 현재진행형이므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제가 공부를 계속할 수 있었던 것은, 남편을 일찍 잃고 생선 행상을 한 어머니와 학업을 포기하고 어머니 대신 저를 키워 주신 두 누나들 그리고 아내의 희생 덕분이었습니다』



SCI(science citation index·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에 논문 11편 게재, 세계적 과학잡지인 「네이처」와 「사이언스」에 각각 3회와 1회 논문이 게재된 세계적 유전체(게놈) 과학자 朴洪石(박홍석·42) 박사. 이 세계적인 과학자는 자신의 연구성과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자신감이 넘쳤지만, 가족 이야기를 할 때면 눈물로 얼굴을 적셨다.



朴洪石 박사는 1962년 전남 벌교에서 朴得水(박득수·1968년 작고)씨와 申學順(신학순·80)씨 사이의 3남2녀 중 넷째로 태어났다.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식구 전체가 한방에서 생활해야 했다. 공부를 할 형편이 아니었지만 『누님들 공부 못 한 거 내가 대신 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 공부를 했고, 연구를 하고 있다. 어렵고 힘들 때 그를 지탱해 주는 힘이 누님들과의 그 약속이라고 한다.




인간 게놈 프로젝트 참여


전남大 생물학과를 졸업한 朴洪石은 1995년 일본 교토 공예섬유 대학에서 응용생명과학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를 받은 직후 한국으로 돌아왔던 朴박사는 1997년에 다시 일본으로 건너갔다. 한국에서는 그가 생각하는 생명과학 연구가 불가능하다는 판단 때문이었다고 한다.



일본 이화학연구소 게놈과학종합연구센터에서 한국인으로서 팀장을 맡아 인간의 21번 염색체 해독에 참여했다. 美 클린턴 대통령이 『인류가 손에 넣은 가장 위대한 지도』라고 평가했을 정도로 全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인간 게놈 프로젝트」 국제 컨소시엄에 한국 국적의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참여했던 것이다.



인간 게놈 프로젝트란 인간 유전자의 염기(단백질을 합성하는 암호가 되는 물질) 배열 지도를 그리는 일이다. 이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인간 유전자를 구성하는 30억 쌍에 달하는 염기의 배열이 밝혀짐에 따라 환자 개개인의 유전적 특성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지는 등 각종 난치병 치료의 길이 열렸다.



특히 朴洪石 박사가 해독에 참여한 21번 염색체는 인간의 염색체 23쌍 가운데 가장 작지만 다운증후군, 알츠하이머, 백혈병 등 20개 이상의 질병 관련 인자가 포함돼 있어 의학적으로 가장 주목을 받아 왔다. 그는 일본으로부터 귀화 권유를 받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2000년 9월, 그는 한국 생명공학연구소 유전체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이 돼 한국으로 돌아왔다. 연봉은 일본 이화학연구소에서 받던 1억2000만원의 3분의 1 수준이었다.



게놈지도를 완성했을 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이 내 나라에서 이루어지고, 그 결과가 내 나라의 명예를 위한 일이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너무 컸기 때문이었다.



한국에 돌아온 후 그는 일본 이화학연구소 게놈과학종합연구센터장인 사카키 요시우키 교수의 도움을 받아 한국 측 대표로 「침팬지 유전체 국제 컨소시엄」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인간 게놈지도의 작성은 인간 生老病死(생로병사)의 비밀을 푸는 시작이지 끝은 아니다. 인간 생명의 비밀을 풀려는 노력은 국가 차원에서 또는 생명과학자 개인 차원에서 계속되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다른 생물의 유전정보를 인간의 질병 치료에 활용하는 「비교 유전체학」이다.



비교 유전체 학자들이 관심을 갖는 생물이 침팬지다. 지구상에서 인간과 가장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생물로, 140여 종 질병의 발생 양상이나 증후가 인간과 매우 흡사하다는 점 때문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전체연구센터 朴洪石 박사 연구팀을 비롯 일본·중국·대만·독일 등 5개국 8개 연구팀이 참여한 「침팬지 게놈 연구 국제 컨소시엄」은 2002년 1월 세계 최초로 침팬지와 인간의 유전체 비교지도를 작성, 침팬지와 인간의 유전체 염기배열이 98.77% 동일하다는 연구 결과를 세계적인 과학잡지인 「사이언스」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2월 「세계 과학계를 뒤흔든 사건」으로 평가받은 서울大 黃禹錫(황우석) 교수팀의 「인간배아 줄기세포 배양 성공」 소식이 발표된 것도 「사이언스」였다.



「침팬지 게놈 연구 국제 컨소시엄」은 최근 2002년 1월의 연구 성과에서 진일보한 연구 결과를 발표, 세계의 주목을 다시 한 번 끌었다. 이번 연구 결과 발표의 場은 「사이언스」와 쌍벽을 이루는 세계적 과학잡지 「네이처」 2004년 5월27일자였다. 침팬지의 22번 염색체를 완전 해독, 같은 기능을 하는 사람의 21번 염색체와 비교·연구한 논문이었다.



이 연구 결과가 의미 있는 것은 인간과 침팬지의 進化(진화)적인 차이와 다운증후군·알츠하이머·백혈병 등 질병 관련 유전자의 메커니즘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얻었다는 점이다. 난치병 치료의 가능성을 한 단계 더 높인 것이다.



실험실에서 먹고 잘 수 있다는 말에 생물학과 선택

눈물 많은 과학자와 기자가 만난 날은 지난 6월7일 오후였다. 대전市 소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朴洪石 박사의 연구실에서였다. 연구동 구관 1101호에 자리한 朴박사의 연구실은 좁았다. 4인이 앉을 수 있는 작은 회의탁자와 책상만으로도 방은 가득 차 보였다. 기자의 눈에는 朴박사의 방이 한국 생명공학의 현실을 보여 주는 것으로 비쳐졌다. 朴洪石 박사 연구팀은 朴박사를 제외한 16명 전원이 非정규직이다. 朴박사는 한때 한국의 이런 열악한 생명공학 인프라와 학연을 중시하는 풍토 때문에 일본에서 돌아오지 않을 생각도 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왜 돌아오셨어요?

『2000년 5월18일에 처음 발표된 「인간게놈 프로젝트」 논문은 사실 거의 제가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했던 시기였어요. 그런데 저한테 남는 것은 「네이처」에 들어간 제 이름 석 자밖에 없었어요.



그때부터 회의가 들더라고요. 「도대체 나라는 인간은 뭔가, 내가 과학을 해가지고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내가 과학을 해가지고 대한민국에 공헌할 것은 뭔가, 이렇게 사는 게 옳은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어려서부터 생명과학에 관심이 많았습니까?

『사실 어렸을 때는 장군이 되는 게 꿈이었어요. 그래서 육군사관학교 시험도 치렀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떨어졌어요』



―생물학과는 어떻게 선택하게 된 겁니까?

『대학에 다니면서 어머니는 용돈을 더 주시려고 하고, 나는 필요 없다고 하면서 많이 싸웠어요. 그 당시 저는 사글세를 포함해서 한 달에 5만원으로 살았어요. 옷도 단벌이고 머리도 덥수룩하고 그렇게 살았죠. 2학년에 올라가면서 전공을 선택해야 하는데, 사실 저는 물리학을 하고 싶었어요. 물리학과는 실험실에서 먹고 자고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생물학과는 실험실에서 먹고 자고 생활할 수 있다는 조건 때문에 가게 된 거죠. 제가 어려서부터 수학과 물리학을 좋아했어요. 지금도 머리가 아프면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풉니다』



―지난 5월 말 「네이처」에 발표한 인간 유전자와 침팬지 유전자 분석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휴먼 게놈 프로젝트가 끝나기 전부터 인간의 유전자 정보를 100% 이해하기 위해서 침팬지의 게놈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은 생명공학계의 상식에 속하는 문제였습니다.

지구상에서 인간과 가장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장 확실하게 구분돼 있는 생물이 침팬지예요. 그렇다면 이런 특성의 차이나 공통점이 어디서 오는가를 알기 위해서는 침팬지의 유전체 정보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저희들이 했던 연구의 가장 큰 성과는 인간의 게놈 정보와 침팬지의 게놈 정보를 비교할 수 있는 하나의 場을 열었다는 거죠』




침팬지와 인류의 공통 조상을 밝혀 줄 Y염색체 연구



―왜 하필이면 인간 21번 염색체와 침팬지의 22번 염색체를 비교한 겁니까?

사람의 21번 염색체와 똑같은 구조를 가진 게 침팬지의 22번 염색체입니다』



―염색체의 번호는 어떻게 부여합니까?

『염색체의 크기와 모양을 가지고 세계의 과학자들이 모여서 결정을 한 겁니다』



―사람은 몇 번까지 있습니까?

『상염색체 22쌍이 1번부터 22번까지 있고, 그 다음이 性염색체로 남자인 경우는 X와 Y염색체, 여자인 경우는 X염색체 두 개, 모두 23쌍 46개의 염색체가 있죠』



―Y염색체도 해독할 계획인 것으로 아는데 Y염색체는 어떤 성질을 가진 염색체입니까?

『性을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게 X와 Y염색체인데, 남자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게 Y염색체죠. 남성을 결정하는 유전자들이 분포돼 있는데 進化를 하다 보면 여자와 남자의 유전자가 자식대로 내려가면서 섞이게 되죠. 그렇게 되면 후대로 내려갈수록 유전자의 차이가 커지잖아요? 그런데 Y염색체는 섞이지 않아요. 침팬지와 사람이 지금은 다르지만 공통 조상이 있던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 공통 조상을 찾을 수 있고, 공통 조상은 과연 어떤 형태를 가진 생물이었는가, 그런 것을 찾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유전정보가 Y염색체죠』



―Y염색체에 관한 연구 결과는 언제 나옵니까?

『저희들 목표는 내년 말까지입니다. 국제 컨소시엄으로 하고 있는데, 저희가 리딩그룹입니다』



―우리나라의 생명공학은 선진국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입니까?

『분야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黃禹錫 교수님이 하는 분야는 세계 톱 레벨이고, 유전체 연구는 인프라에서는 30~40% 정도라고 봅니다. 그런데 기술로 봐서는 저희 연구실의 기술 수준, 이런 걸로 봐서 80~90% 수준에 와 있다고 봅니다』



『이기심의 유전자 있을 것』



―박사님의 연구는 생명의 신비를 풀어가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 혹시 神의 영역에 대한 도전이라는 생각은 안 하십니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제가 대학원 다닐 때 세미나 발표를 하러 오신 하와이大 교수가 있었어요. 진화를 연구하는 在美 교포였는데 기독교 신자였어요. 질문 시간에 「교수님처럼 진화를 연구하시는 분이 어떻게 교회를 다니십니까」하는 질문이 나왔어요. 그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나는 하나님의 창조에 대해서 믿는다. 진화도 믿는다. 그런데 진화라는 것은 이미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것이고 그 방향대로 돼 가고 있는 것이다」고 대답하더군요』



―박사님은 인간이 진화한다고 보시는 거죠?

『그렇죠. 저는 인간은 반드시 진화했고, 진화하고 있다고 봐요. 저는 「창조론」과 「진화론」이 충돌한다고 보지는 않아요』



―종교를 갖고 계십니까?

『기독교인데 교회에는 안 나가고 있어요』



―어떻게 보면 물질에 관한 연구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런 연구를 하다 보면 종교보다는 唯物論(유물론)에 빠지게 되지 않을까요?

『예, 그럴 수도 있죠. 지금까지 과학이 걸어온 길을 보면 항상 연구를 하시는 분들은 내가 하고 있는 이 연구가 끝나면 세상의 물질에 대한 모든 근본적인 것이 밝혀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原子(원자)라는 것을 발견했을 때 이것이 우리가 찾을 수 있는 마지막이라고 했는데, 그 다음에 分子(분자), 그 다음에 陽性子(양성자)·中性子(중성자)가 또 발견됐잖아요. 그 당시 原子 이상은 없다고 하신 분이 「더 있다면 그건 神의 영역이다. 神만이 알 수 있다」고 했거든요.



과학자들은 항상 그런 것 같아요. 「내가 여기까지 찾았는데 더 이상은 없다. 그 이상은 神이 알고 있는 영역이다」, 항상 마지막의 종결점은 神으로 가요. 과학이 진보하다 보면 그 사람이 神의 영역이라고 말했던 영역에서 또 새로운 발견이 일어나요. 어디까지가 神의 영역이고 과학의 끝이 어디인지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죠』



―불교 신자 중에는 인간이 죽어서 땅에 묻혀 썩으면 다른 생물이 그 사람의 DNA를 흡수하게 되고, 또 그 생물을 다른 생물이 흡수하게 되고… 이런 식으로 DNA가 轉移(전이)되는데, 이게 바로 「윤회」라고 말씀을 하시는 분도 있던데요.

『DNA라는 것은 사람이 땅에 묻혀 썩으면 화학물이기 때문에 분해가 됩니다. 분해가 되기 때문에 그게 다시 다른 생물로 옮겨간다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단 하나, 제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영적인 부분, 정신적인 부분은 어딘가로 전달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 전달 매체가 DNA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전혀 다른 형태가 있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DNA라는 말을 유전자로 바꿔도 마찬가지인가요?

『마찬가지죠. 유전자라는 말 자체가 DNA의 구조물이니까요. 지금 과학자들은 「썩으면 분해가 다 되는 것이고 그 정보는 이미 없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알고 있죠. 사라지는 거죠』



―이런 연구를 하시면서 인간이 혹시 하찮아 보이지는 않습니까?

『거기까지는 생각한 적이 없어요(웃음)』



―어떤 측면에서 보면 박사님의 연구는 인간 본질에 대한 연구라고도 할 수 있는데, 그렇게 연구하시면서 「인간의 본질은 이것이다」 하고 잡히는 것은 있었습니까?

『그렇죠. 인간 본질에 대한 연구라고 할 수 있죠. 솔직히 거기까지는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莊子(장자)」라는 책을 8~9회 읽었는데, 그 莊子는 無에서 空으로 돌아가는 게 인간의 삶이라고 얘기하죠. 이 세상에 살면서 물질을 가지고 저 세상으로 간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런데 왜 사람이 지구상에 인간으로 태어나서 물질에 대한 욕심을 내는가.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간의 내면에 이기적인 유전자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경쟁을 하려는 유전자도 존재하죠. 그런 유전자가 침팬지에게도 있어요. 무리의 長이 되고 싶어 하는 욕심들, 이런 것들이 유전자 어딘가에 내장돼 있다는 거죠』



―사람한테는 자살 유전인자, 폭력 유전인자가 따로 존재하는 겁니까?

『예, 있어요』



―과학적으로 검증이 된 겁니까?

『일부는 검증이 됐어요』



―인간의 지능은 유전자가 결정한다고 보십니까, 환경이 결정한다고 보십니까?

『지능은 이미 인간의 유전자 속에 다 들어 있다는 거죠. 그리고 학습(환경)이라는 것은 그것을 끌어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나쁜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그 나쁜 유전자가 발현될 수 없는 환경에 있으면 그 유전자는 꺼져 있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에 환경이 바뀌면 깨어나게 되는 거죠. 발현을 하게 되는 거죠』



―인간이 갖고 있는 지능과 관련된 유전자에는 優劣(우열)이 존재하지 않습니까?

『優劣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봅니다』



인간은 140세까지 살 수 있어



―인간이 몇 살까지 살 수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지금 유전체의 구조를 봐서는 140세까지는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은 왜 죽습니까?


『그것을 찾기 위해서 몇 가지 說이 있어요. 사람이 죽는다는 건 우선 심장이라는 기관이 멈춘다는 건데, 그 심장이 멈춘다는 것은 심장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들의 相互 커뮤니케이션이 멈춘다는 거죠. 세포가 죽는다는 것은 기관이 죽는 건데, 기관이 죽으면 사람도 죽는 거죠. 그래서 과학자들은 세포가 왜 죽는가를 연구하죠』


―2000년에 인간 게놈지도가 작성됐는데, 그 결과가 인간의 삶의 질을 어느 정도 향상시켰다고 보십니까?

『이 게놈지도가 만들어짐으로써 질병퇴치에 대한 연구와 長壽 부분에 대한 연구로 140세 이상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과학적 발견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 다음에 맞춤 의학을 한다든지, 新藥 개발을 한다든지, 질병 예방법이 개발된다든지, 이런 가능성을 열어 놓은 거지요』



―인간의 삶을 악화시키지는 않을까요?

『염려되죠. 대표적인 게 優性(우성) 인간의 창조입니다. 그걸 인간이 피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인간 내면에는 이기심 유전자가 있고, 과학자는 도전에 흥미를 느끼고, 아마 그것도 과학자들의 이기적인 유전자겠죠. 그러다 보면 우성적인 인간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싶어요. 지금까지는 인간이 자연적인 환경에서 진화를 했지만, 이제는 인간의 힘으로 인간을 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이미 얻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을 하나의 도구로 보는 거고 물건으로 보는 거죠. 내가 원하는 유전자를 집어넣어서 이 사람이 어떤 특색으로 변하는지를 다 만들 수 있죠. 인간은 분명히 그런 쪽으로 갈 겁니다.



인간에게는 성격 관련 유전자, IQ 관련 유전자가 있는데 그걸 인위적으로 만들려고 하면 인간은 파멸로 가요. 그래서는 안 되죠. 그 지식을 알고 있다고 해도 활용을 하면 안 돼요. 우리 세대는 해당되지 않겠지만, 앞으로 이런 연구가 우리 인류에게 줄 플러스 요인은 없어요』




―그럼 유전자 연구를 멈춰야 되는 것 아닙니까?

『멈출 수는 없죠. 인간은 이기적인 유전자를 갖고 있기 때문에 명예욕에 사로잡혀 있고 탐욕에 사로잡힌 유전자가 인간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멈출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어찌할 수 없습니다. 파멸로 갈 겁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나는 과학자는 종교를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철학도 해야 하고요』



―종교를 갖는다고 해도 이기심이 끊임없이 작동할 텐데요.

『어찌됐든 자기의 이기적인 마음을 종교의 힘으로 누를 수 있잖아요. 과학자는 자신이 하는 일이 神에 대한 도전이라고 생각하면서 연구하지는 않아요. 그냥 이 다음이 뭔가를 생각하면서 그 궁금증을 풀어 나가기만 하는 거지. 과학을 안 하는 입장에서 보면 神에 대한 도전이죠. 그게 이기적인 유전자입니다. 인간이 가진 본성이에요』



―그러면 박사님이라도 멈추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멈출 수는 없을 거예요. 저보다 黃禹錫 교수님이 먼저 멈춰야 하는 게 아닌지(웃음)…. 저는 토양을 닦고 있다면 黃교수님은 열매를 만드는 사람이 거든요』



―침팬지에 대한 관심은 이 연구를 시작하면서부터 생긴 겁니까?

『예전부터 침팬지에 대한 연구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죠. 「침팬지의 습성」, 「인간과 침팬지는 뭐가 다른가」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이번에 유전체 비교 연구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졌죠』



―인간과 침팬지는 뭐가 다른 겁니까?

『질병은 140種 정도 인간과 침팬지가 같은 걸 가지고 있어요. 홍역이나 볼거리 등은 공통점이 있어요. 반면에 에이즈, 말라리아, 암, 치매 이런 질병은 침팬지에겐 없거든요. 또 다른 점은 교육에 관한 건데 침팬지는 아무리 교육을 해도 사람의 여섯 살 내지 여덟 살 정도의 지능 이상으로 발달하지 못합니다.



언어에 있어서도 침팬지는 자기들끼리 언어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사람은 행동을 안 하고 말만 해도 서로 의사가 통하잖아요? 침팬지의 언어는 행동과 소리를 항상 같이 해야 통한다는 게 다르죠』



―사람과 침팬지의 상호 대화는 가능한가요?

『침팬지 연구가인 제인 구달의 말에 의하면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건 우리가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와 주인의 의사소통 수준 아닐까요?

『그렇죠. 그것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나뭇가지 같은 도구를 사용하는 생물은 사람과 침팬지뿐입니까?

『생존을 위해서 도구를 사용하는 생물은 침팬지와 사람뿐입니다』



―침팬지도 총을 쏠 수 있습니까?

『가르치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조준해서요?

『네』



―침팬지를 잘 키우면 개 키우는 것보다는 났겠네요?

『그건 당연하죠. 지능이 강아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으니까요』



―훈련을 잘 시키면 침팬지가 집안 청소도 할 수 있을까요?

『미국의 한 코미디 드라마를 보니까 거기에서는 그게 가능한 걸로 나오더군요. 드라마 속에서 침팬지가 청소하고, 음식도 나르고 그러더군요. 가능하지 않을까요?』



―침팬지는 정치도 하고 전쟁도 한다고 하는데, 사랑이란 감정도 인간처럼 표현합니까?

『네. 제인 구달의 글을 보면 침팬지가 다른 침팬지의 새끼를 입양해서 키우는 장면이 나와요. 그런 걸로 봤을 때 침팬지도 인간과 유사한 사랑의 감정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침팬지는 과거 에이즈균이 있었는데 면역됐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요.

『근거가 있습니다. 에이즈를 발생시키는 「HIV 바이러스의 원조가 어디냐」를 찾으면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체계가 침팬지와 사람은 다르거든요. 똑같은 바이러스가 들어와도 사람은 걸리고 침팬지는 안 걸리는 게 있어요.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그런 바이러스가 침투해서 침팬지들이 엄청나게 죽었고 지금 살아 있는 것들은 거기에 대한 면역력이 생긴 거다, 하는 연구 결과가 있죠』



동양인은 침팬지에서 진화, 아프리카인은 고릴라에서 진화



―침팬지 등 靈長類(영장류)의 경우 사람과 조상이 같다면 다른 영장류들은 왜 인간과 같은 진화를 하지 못했을까요?

『살아온 환경이 달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진화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환경이거든요. 사람은 지상에서 살아야 되는 상황이 됐고…. 지상에는 사자도 있고 표범도 있으니까 살아남기 위해서는 몽둥이든 뭐든 도구를 써야 했겠죠. 거기에 대해서 적응을 하다 보니까 사람이 된 거라고 봅니다. 그러나 침팬지같이 나무 위에서 살던 부류는 그럴 필요가 없었겠죠』



―고릴라와 침팬지 중 어느 쪽이 사람과 더 닮았습니까?

『보통 침팬지가 사람과 더 닮았다고 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과학자들이 앞으로 밝혀야 할 부분인데, 유전자에 따라서는 사람하고 고릴라의 관계가 침팬지보다 훨씬 더 가까운 것이 있어요. 그러니까 인간 다음이 침팬지다, 그렇게 말하기는 어려운 거죠. 이것도 앞으로 고릴라와 오랑우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 정리가 될 걸로 생각됩니다.



제 생각으로는, 공동 조상이 있었고 침팬지·고릴라·오랑우탄·사람으로 갈라지는데, 고릴라는 아프리카 사람을 많이 닮았고, 오랑우탄은 유럽 사람들을, 침팬지는 동양적인 몸집이에요. 그래서 침팬지에서는 동양 사람이 나온 거고, 오랑우탄은 유럽, 고릴라는 아프리카 사람으로 진화한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여튼 침팬지와 인간이 가장 가깝다는 것은 틀린 말입니다』



연구실에서 세 시간 여 인터뷰를 끝낸 후 우리는 저녁 식사를 위해 朴洪石 박사의 아파트 부근으로 갔다. 飯酒(반주)도 곁들였는데 朴박사는 한국으로 돌아온 2년 반 동안 마신 술이 평생 마신 술의 양보다 많다는 푸념을 했다. 연구 프로젝트를 따기 위해서는 이른바 「접대」라는 것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푸념을 하면서도 그는 유쾌했다. 쉰 살이 되면 정치인이 되겠다는 말을 서슴지 않을 정도로 그는 거침없었고 당당했다.



―과학자로 한평생 사실 생각입니까?

『아닙니다. 저는 정치할 꿈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쉰 살까지만 과학을 하고 싶어요. 과학자는 아이디어·추진력·모험심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모험심이 없으면 새로운 과학은 절대 할 수 없어요. 과학에서 모방이라는 것은 죽은 것과 같습니다. 결국 모험을 하려면 뚝심도 있어야 하고 자기 미래에 대해서 두려움이나 이런 게 없어야 가능하죠. 그런데 과학자가 쉰이 되면 그런 능력이 쇠퇴한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 나이 쉰이 되면 내 자리를 젊은 과학자에게 물려주고 싶다는 거죠. 제가 과학을 해 왔던 것처럼 정치를 한다면 충분히 잘할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하나의 모험을 또 하는 거죠』



族譜는 자원이다



―우리나라가 생명과학 분야에서 가진 장점은 어떤 게 있습니까?

朴洪石 박사의 답은 전혀 예기치 않은 것이었다. 『族譜(족보)』라는 것이었다.



―족보라구요?

『네, 족봅니다. 저는 그래서 호주제 폐지를 반대합니다. 호주제를 폐지하면 족보도 점차 사라지게 되는데 그것은 인류사와 인류학에 엄청난 손실입니다』



―이유가 뭔데요?

『유전자 연구 모델 자체가 사라지는 겁니다. 특히 한국인의 뿌리를 찾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족보예요. 이것을 폐지해서는 절대 안 돼요. 미국이나 일본이나 유럽이나 모든 나라가 부러워하는 게 이 족보입니다. 유전자 연구의 샘플이죠. 생명과학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샘플이에요. 섞이지 않음으로써 가급적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샘플의 유전자 타입을 분석해서 질병 치료 등 정보로 활용할 수 있는 거죠. 우리나라가 全세계에서 유일한 국가예요.



다른 데와 섞이지 않고 있었다는 것, 족보가 있다는 것, 이게 정말 중요한 거예요. 앞으로 인류 유전학이나 생명과학에 있어서 엄청난 자원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확신합니다. 이게 섞여서는 안 되죠. 제가 작년부터 연구해 온 결과를 보면 아주 분명하게 성씨별로 유전인자가 달라요. 성씨별로 명확한 특징이 나타나는 거죠』



―몇 개의 성씨를 대상으로 분석했습니까?

『260개 성씨 중 40개 성씨인데 金·李·朴 등 인구가 많은 성씨는 아직 못 하고 있습니다. 각 성씨별로 SRY만 일단 조사를 했어요. SRY는 정자를 만드는 데 관여하는 유전자로서 성씨별로 차이가 명확하게 갈라지는 거예요』



―결과는 언제 나옵니까?

『내년이면 결과가 나올 겁니다. 우리나라 생명공학 연구에서 큰 획을 그을 수 있을 겁니다. 이것 역시 침팬지 유전체 연구라는 게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조사해 보니까 우리 민족의 혈통이 어느 정도 순수하게 보존돼 있습니까?

『70~80%는 우리나라 족보에 맞게 보존돼 있어요. 이 연구를 하면서 우리나라 족보라는 게 아주 명확하게 작성돼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韓民族史(한민족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팩트라고 봐요. 생명과학이 21세기에 중요한 자산인데 그런 면에서 본다면 우리나라의 샘플링이라는 것은 앞으로 세계를 주름잡을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 됩니다. 인류에 있어서 가장 좋은 샘플링이에요』



어둠 속 빛이 돼 준 아내



저녁 식사 자리가 끝날 무렵 그는 동갑내기이자 같은 대학, 같은 과 출신인 아내 金海貞씨에게 청혼했을 때의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대학 4학년 2학기가 시작될 무렵입니다. 1984년였죠. 나는 그때 군대도 안 갔다 왔고, 집안 형편은 여전히 어려운 상태였죠. 밤 10시쯤, 사방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우리는 전남大 종합운동장으로 갔어요. 400m 트랙의 출발점에 지금의 아내를 세우고 제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지금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내 인생이 그렇다. 내가 이 트랙을 한 바퀴 돌아 다시 이곳에 올 때까지 네가 이 자리에 있으면 내 청혼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알겠다」 그렇게 이야기하고 트랙을 한 바퀴 돌았는데 아내는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나는 그 어둠 속에서 빛을 발견한 것이죠』



그러면서 그는 이런 말을 덧붙였다.



『제가 걸어온 길은 어둠 속을 헤쳐 나오는 여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연구하고 또 연구하면서 인간 생명의 본질에 다가가는 노력을 하고 있는 거죠. 내 아내가 빛으로 나를 기다리고 있었듯이 내 연구의 결과도 환한 빛을 비춰 주리라고 믿습니다. 나는 대한민국의 科學史(과학사)를 다시 쓰고 싶습니다』

그는 이미 대한민국의 科學史를 다시 썼다.●

(출처: 월간조선 7월호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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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자료를 올려 놓느냐면 호주제 폐지는 바로 페미니스트들에 의해서 책동되고 있습니다.. 그 페미니스즘은 프리메이슨의 평등논리에서 파생된 유물론과 공산주의 이론들의 자종이론입니다..단지 계급의 평등에서 남녀 평등으로 그 평등과 자유라는 갈등구조가 남녀로 바뀌였을뿐 프리메이슨의 가족파괴논리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습니다. 에이몬  미국 대통령이었던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이런 말을 했다죠.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정치적인 일은 우연이란 있을 수 없다. 오로지 계획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페미니즘도 예외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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