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의 위엄이라는 말과 함께 인터넷에 푸틴의 위엄과 관련한 이야기들이 떠도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그의 카리스마 때문이겠죠.

그는 2008년 타임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 지도자 및 혁명가 분야'

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그의 풀네임은 블라디미르 푸틴

독특한 이력으로 보자면 구소련 특수부대 출신이라는 것이지요.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잠시 해드리자면

푸틴이 스웨덴에 방문했을 때 공식기록에 푸틴이 스웨덴에 방문한 기록이 없었던 터라

스웨덴 총리가 첫 방문을 축하한다는 말을 했는데 푸틴은 첫 방문이 아니라고 말했다죠.

'요원' 때 많이 왔다고..

테러나 위협에는 봐주는 것 없이 대처하는 푸틴의 위엄.

모스크바 인질극이 일어났을 때는 독가스를 뿌리고

러시아 군인을 목졸라 죽인 체첸반군에겐 러시아 최정예특수부대를 통해 똑같이 목졸라 죽이고..

그 중 가장 무서웠던 일로는

쿠릴 열도를 넘기라는 일본에게 러시아 폭격기를 대량 출격하여 일본 상공을 어슬렁..

태평양 함대를 대규모 개편..

마지막으로 일본을 대상으로 모의 핵미사일 발사 훈련까지!

푸틴은 러시아를 위협하는 대상에겐 타협하지 않는 강경한 모습을 취합니다.

푸틴의 위엄이 있다면 그 위엄을 지켜주는 경호원도 필요하겠죠.

실로 엄청난 푸틴의 경호원입니다.

이런 사람이 항상 곁에서 경호해준다면 일단 무서울 건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특수부대 출신답게 운동에도 출중한 실력을 보여주는 푸틴.

동계올림픽을 러시아 소치에 유치하기 위해 스키를 타고 내려오던 푸틴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카리스마를 겸비한 푸틴.

러시아의 실권이라고 하던데

앞으로 러시아 경제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푸틴의 딸이 한국인 사위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려

앞으로 우리나라와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