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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re] 러시아 , 극동에 유럽 병력, 긴급전개훈련

운영자 2004.06.28 23:14 조회 수 : 1115 추천: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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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 극동에 유럽 병력, 긴급전개훈련

산케이신문(産經新聞) 2004년6월16일 조간(朝刊)

[모스크바 = 內藤泰朗] 러시아軍은, 유럽 지역의 병력을 극동(極東)에 긴급전개(緊急展開)하는 사태를 상정(想定)한 연습 「모빌노스트(МОБИЛЬНОСТЬ)[기동성(機動性, Mobility)] 2004」를 시작했다. 軍의 기동성을 높이는 목적의 대연습(大演習)은 소련 붕괴 후 처음으로, 인접한 대국(大國)인 중국 외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전개하는 미군 등을 염두(念頭)에 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연습중인 6월17일에는, 중국·러시아 수뇌회담(首腦會談)도 행해져 힘을 바탕으로 한 외교가 전개된다. 러시아 국방성(國防省) 발표에 의하면, 연습은 6월9일부터 6월30일까지 실시된다.

6월21일-25일의 「실전단계(實戰段階)」에서는, 러시아 유럽 지역에 주둔하는 공정부대(空挺部隊)[낙하산 부대] 약 800명을 수개의 기지로부터 중국과의 국경에 가까운 극동의 블라디보스토크(Vladivostok) 북동부에 긴급전개시켜, 낯선 토지에서 테러 집단이나 첩보부대(諜報部隊) 등과 전투해 섬멸(殲滅)함으로써 통신이나 물류(物流)의 안전을 확보한다고 하는 내용이다.

국방성은, 연습이 「어떠한 제3국도 상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그 실시에 대해서는 1년 이상 전에 관계국에 통지(通知)가 끝난 상태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이번 연습이 러시아軍의 군사적인 잠재 능력을 대외적으로 과시(誇示)하는 의도를 감추고 있다는 것은 전문가의 일치된 견해다. 극동이 연습지(演習地)로 선택된 이유에 대해서도, 「장래적으로 불안이 남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있다」[러시아 통신의 리토프킨(Victor Litovkin) 군사평론원(軍事評論員)] 라고 한다.

일본내에서 같은 기동성을 강조한 연습을 전개하고 있는 주일미군을 염두에 두고, 러시아가 「전략적 주도권」을 취하기 위한 연습이라고 하는 견해도 있다. 국내적으로는 「강한 러시아가 부활한다」는 이미지를 만들어, 애국주의의 고양(高揚)에도 연결하고 싶다는 기대도 엿보인다.

참가하는 약 50기(機)에는 군용기(軍用機) 뿐만이 아니라 민간수송기까지 포함되어 「매우 고가(高價)의 연습이 된다」[러시아 국방성 소식통] 라고 한다. 그런데도 실시하는 것은 수많은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6월17일에는, 우즈베키스탄(Uzbekistan)의 수도 타슈켄트(Tashkent)에서,
중국·러시아와 중앙아시아 4개국으로 구성되는 샹하이협력기구((上海協力機構)[SCO, 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수뇌회의(首腦會議)가 열려 안전보장 문제 등을 협의한다. 러시아의 푸틴(Vladimir V. Putin)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國家主席)의 수뇌회담도 예정되어 있다. 연습은 수뇌 외교에 미묘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번역 이한영>
출처 : 사이버뉴스24 (
http://www.cppc.or.kr/news/read.php?idxno=2920&rsec=99)
http://news.goo.ne.jp/news/sankei/kokusai/20040616/KOKU-0616-04-02-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