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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1 http://ucc.media.daum.net/uccmix/news/foreign/others/200409/09/dkbnews/v7337399.html?u_b1.valuecate=4&u_b1.svcid=02y&u_b1.objid1=16602&u_b1.targetcate=4&u_b1.targetkey1=17161&u_b1.targetkey2=7337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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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안, 임신부 사형선고 위해 낙태 강제집행

마약 관련 범죄자는 죄가 무거울 경우 가차 없이 사형을 집행하는 중국에서도 미성년자와 임신부는 예외다. 그러나 최근 중국 당국이 임신중인 여성 마약사범에 대해 사형선고를 받아 내기 위해 강제로 태아를 낙태시킨 사건이 발생했다고 중국 야후 뉴스가 최근 전했다.

'북경 청년보'를 인용한 이 기사는 "헤로인을 불법 유통시킨 혐의로 구속된 임산부가 중국 공안으로 부터 강제로 낙태수술을 당했으며 사형이 집행될 수 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고 돼 있다.

마웨이화라는 29살의 이 임신부는 지난 1월 1606g의 헤로인 소지하고 있다 간수성의 성도인 란조우에서 중국 공안에게 채포되었다고 북경청년보는 전했다.
그녀는  신장성의 우룸치에서 마약을 밀수했으며 이를 친구에게 5000위안(600달러)에 넘겼다고 자백했다. 그녀가 밀매한 마약의 양은 중국의 형사법에 의해 사형이 선고되기에 충분한 것.

교도소에서 신체검사가 이루어지는 동안 그녀는 자신이 임신 50일정도 된 임신부임을 의사에게 밝혔다. 그녀는 아기를 지키고 싶은 마음에 낙태를 반대했지만 마약퇴치부의 Chengguan공안은 2월 낙태를 결정하였다.

그녀의 변호사 Weng Weihua는 지난달 란조우 인민법정에서 18세 미만의 미성년자와 임신부 사형선고의 예외대상으로 규정된 법 조항과 그녀가 초범이라는 점, 자숙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사형을 면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낙태 시술전 전신마취를 거부했던 그녀를 반강제적으로 마취시킨 이유가 기록된 병원 기록도 증거자료로 제시하였다.
병원 기록은 다음과 같다.
"환자는 비협조적이었으므로 Chengguan 공안은 낙태의 강제집행을 지시하였다"

공안들이 이처럼 강제 낙태를 지시한 것은 그녀가 반드시 사형선고를 받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는지 아니면 마약사범이 임신중이라고 해서 교도소에서 특별대우를 받는 것을 참기 어려웠기 때문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접촉을 시도했으나 그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마웨이화 현재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중국 야후
http://news.yahoo.com/news?tmpl=story&u=/afp/20040825/wl_asia_afp/china_crime_rights_040825083708

도깨비뉴스 리포터 구급상자 valueup@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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