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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신봉하는 `라엘리언`, 혼음과 동성애 즐겨

운영자 2004.03.14 00:41 조회 수 : 1814 추천: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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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신봉하는  `라엘리언`, 혼음과 동성애 즐겨

세계 최초 인간복제 회사, `클로네이드`(Clonaid)

외계인 신봉하는‘라엘리언 무브먼트’가 세운 유사 종교단체

세계 최초의 인간복제회사인 ‘클로네이드’(Clonaid)는 외계인 ‘엘로힘’(Elohim)의 존재를 믿는 ‘라엘리안 무브먼트’(이하 ‘라엘리언’)라는 유사종교단체가 소유하고 있는 생명공학 회사로 1997년 2월에 설립됐다.

<사진설명>`라엘리언 무브먼트` 창시자인 클로드 보리롱(사진 왼쪽)과 그가 세운 인간복제 회사인 `클로네이드사`(社)의 회장 브리지트 부아셀리에 박사의 모습

라엘리안 신봉자들은 2만 5,000년 전 엘로힘 이라고 불리는 외계인들이 UFO를 타고와 유전자 조작으로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탄생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라엘리언의 총수인 클로드 보리롱(Claude Vorilhon*57)은 지난 1973년 12월 13일 프랑스 클레르-몽페랑(Clermont-Ferrand) 근처 화산에서 UFO를 조우했으며 엘로힘들이 그를 자신들의 행성으로 데려가 예수, 부처, 공자와 같은 유명한 지구인을 만나게 해 주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클로드 보리롱이 클로네이드사(社)를 설립한 이유는 ‘신이나 영혼은 존재하지 않으며 인간복제 기술만이 불사의 방법’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에 따르면 외계인류인 엘로힘은 약간 작은 인간형태의 존재로 창백한 녹색의 피부와 아몬드 형태의 눈을 가졌다고 한다. 그는 엘로힘이 히브리어 성서에서도 발견되며 훗날 하나님(God)이라는 단어로 오역되었고, 예수도 엘로힘의 발전된 복제기술로 부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외계인 창조자들은 인류가 전통적인 기독교의 도덕적 제한에서 자유롭게 되어 아름답고 섹시하고 육감적인 삶을 바라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라엘은 인간은 창조된 존재가 아닌 복제한 존재기 때문에 다른 인간을 복제해도 괜찮은 윤리적 정당성을 갖는다고 주장한다.

라엘리언 신봉자들, 혼음 및 동성애 즐겨

라엘리언 신봉자들은 혼음 및  동성간의 성교를 즐긴다. 클로네이드의 회장인 브리지트 부아셀리에(Brigitte Boisselier*49)박사는 지난 2002년 영국 남부 도르세 주(州)의 한 농가에 모인 17명(남자 10명, 여자 7명)의 신입신자들을 상대로  명상 강의를 실시한 후 ‘섹스 에너지’에 대한 강의를 했다. 당시 신자들은 농가의 헛간 다락에서 섹스에 대한 환상을 썼으며 서로 그것을 돌아가며 읽기도 했다.
`클로네이드사`(社)의 회장 브리지트 부아셀리에 박사



프리섹스에 관한한 라엘리언 창시자 클로드 보리롱도 예외가 아니다. 그는 ‘외계인이 날 데려갔네’라는 자서전을 통해 “어린이들은 다른 섹스 상대자에게 어떤 감정적인 책임감도 가질 필요 없이 순수한 쾌락으로 섹스를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피임 때문에 임신 걱정이 없어졌으므로 여성은 상대방이 합의될 경우 남성이나 여성에 관계없이 한명이나 그 이상의 성행위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와 함께 ▲라엘 신도들은 자신들이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들과 만족감을 나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신도들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성적으로 만족시키기를 원한다면 그와 섹스를 주저 없이해야 한다. ▲신도들은 이성과는 물론이고 동성간이나 양성과도 다양한 숫자의 상대자들과 섹스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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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리언’, 한국에만 4000여명 회원 확보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 상당수

클로네이드가 시도하는 인간복제실험은 이미 한국에서도 남의일이 아니다. 라엘리언 무브먼트 한국지부(지부장 최상렬)는 지난 83년 5월 창설되어 현재 4000여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다. 이는 숫자상으로 일본*프랑스*캐나다에 이어 세계 4번째로 많은 것이다. 회원들은 전국 각지에 분포해 있으며 20, 30대 젊은층이 가장 많고 이들 중에는 국내 명문대와 해외 유학생을 포함한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 2001년에는 한국인 8명이 자신을 복제해 달라고 신청서를 제출하기도 했으며 지난달 24일에는 국내외 언론에 보낸 보도 자료를 통해 “첫 번째 복제인간 이브(Eve)와 6번째 복제인간 탄생을 위해 한국의 한 연구실에서 만든 인간 복제아를 대리모 자궁에 이식했다”고 밝혔다.  

라엘리안 한국지부 관계자는 “지난해 8월 방한한 라엘은 ‘한국인은 적극적이고 수용능력이 크다 그래서 한국의 미래는 밝다.’며 한국에 지대한 관심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이 세계 라엘리안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DMZ내 ‘지구대사관’(외계인의 공식적 지구 방문을 위한 장소) 건립을 위해 우리 정부에 대사관 부지 신청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장신대의 임성빈 교수는 라엘리안 운동을 “유사과학주의에 영적 신비주의가 결합한 뉴에이지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사회적 혼란과 현대인이 느끼는 정체성의 불안을 이용해 과학적 이슈에 대한 사람의 관심을 증폭시켜 종교 세력의 확장과 상업적 이익을 취하려 한다”며 라엘리안 운동을 비판했다.

김필재 기자 spoone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