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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인도행 : 마귀의 장난

운영자 2004.12.20 00:56 조회 수 : 1076 추천: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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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화제> "예수 인도서 요가와 명상(?)"

(뉴델리=연합뉴스) 정규득 특파원 2004/12/19 15:20 송고

예수 그리스도가 인도에서  요가와  명상을 하면서 수 년을 보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ANI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저명한 힌두교 지도자인 고(故) 파라마한사 요가난다는 자신의 사후에 출간된 `그리스도의 재림 : 너 안에서의 예수의 부활'이란 저서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보기 위해 베들레헴에 갔던 3명의 현자(賢者)가 모두 인도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인도에서 건너간 이들 현자가 예수를  산스크리트어로  구세주(Lord)를 뜻하는 `이사(Isa)'라고 칭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아가 예수 역시 나중에 인도로 건너가 현지의 위대한 철인(哲人)들과 요가와 명상으로 수행했는데 이 때가 성경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아 `잃어버린 시절'로 표현되는 13세에서 30세 사이였다고 주장했다.

1천642쪽의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요가난다 자아인식 장학재단'이 그의 사후 52년만에 생존 당시의 강연과 저서를 기반으로 펴낸 것이다.

ANI 통신은 이 책이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대한 더 깊은 의미와 함께  기독교의 가르침이 요가와 본질적인 통일성을 갖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wolf85@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