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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교황, "이들을 동정 마리아께 맡깁니다"

운영자 2004.06.16 07:26 조회 수 : 2175 추천: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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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이들을 동정 마리아께 맡깁니다"


이라크 침공 희생자와 가족들 위해 기도

【바티칸시티=외신종합】이라크 전쟁으로 군인과 민간인들의 희생이 늘어나면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평화의 선물을 거듭 기원하면서 전쟁 희생자들과 그들의 가족을 위해 기도했다. 교황은 23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시복식을 주재한 후 “전쟁의 희생자들과 그로 인해 고통받는 가족들을 특별히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맡겨 드린다”면서 이라크에 평화가 올 수 있도록 마리아의 전구를 청했다.

미국의 이라크 개전 직후 충격 속에 모든 일정을 중지하고
평화를 위한 기도를 바친 교황은 22일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나와 “폭력과 무기로는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며 평화를 거듭 호소했다. 교황은 “전쟁이 인류의 운명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평화가 정의와 연대의 사회를 건설하는 유일한 길임을 더욱 강하고 단호한 목소리로 선포하는 일이 한층 더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주: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다).   

교황은 또 24일 미국의 루터교회 지도자들을 만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위험과 불확실로 가득찬 세계에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느님 나라의 가치들을 선포하는 데에 하나가 되라는 부르심을 받고 있다”며 “정의와 연대의 결실인 평화를 세상에 주시도록 하느님께 함께 기도하자”고 요청했다. 이에 앞서 20일 미국의 이라크 공격 직후 요아킨 나바로-발스 교황청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국의 이라크 침공에 대해 ‘깊은 슬픔’을 표시하고, 이라크가 유엔 결의안에 적극 협력하지 못하고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하려는 외교적 노력에 실패한 것에 대해 개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황청은 성명에서 이라크의 가톨릭 교회의 인도주의 활동을 치하하고, “그들은 이라크 주민들을 돕는 활동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바로 발스 대변인은 바그다드 주재 교황청 대사관은 연대를 위해서 전쟁 중에도 남아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달 초 교황특사로 부시 대통령을 만났던 피오 라기 추기경도 개전 소식에 “무엇보다 많은 희생자가 생기지 않기를 기도하고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기 추기경은 “우리는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하느님의 목소리를 듣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우리의 마음과 손을
자선연대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기꺼이 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인용: 평화신문, 2003-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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