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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방 에큐메니컬 운동과 천주교

운영자 2009.12.12 15:51 조회 수 : 2269 추천: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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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컬 운동

a) 개념

에큐메니컬 운동은 기독교회의 연합운동으로 출발했습니다.
에큐메니컬 운동을 주도하는 세계교회협의회(WCC)는 다양한 신학을 포용합니다.
에큐메니컬 운동은 서로 다른 교단의 교류와 협력을 권장합니다.

한국의 개신교 17개 교단은 2000년 7월 한국 개신교 전체를 대표하는 연합기구를 만드는 역할을 담당할
'한국교회 연합준비위(가칭)'를 구성하였습니다.
참여한 교단들은 예장 통합, 예장 대신, 감리교, 기장, 기하성, 기성, 기침, 구세군, 정교회 등입니다.



b) 천주교와 통합 시도

그런데 문제는 에큐메니컬 운동이 기독교 범주를 넘어서 천주교와의 통합도 시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세계교회협의회의 전총무인 에밀리오 카스트로도 공언하기를, "세계교회협의회와 천주교회 간의 현재의 관계는
매우 긍정적이며 모든 종류의 우호 관계들이 있다"고 했습니다

미국 복음주의 루터교회(ELCA)는 1997년 8월 모임에서 수세기 동안의 천주교도들과의 분열의 싸움이 끝났다고
선언하였고, 과거의 정죄들이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고 선언하는 진술을 958대 25의 표결로 승인했습니다.

1998년 1월 아시아 기독교협의회(CCA)와 아시아 천주교 주교회의(FABC)는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제2차
'기독교 일치를 위한 아시아 운동' 세미나를 갖고 아시아 지역 신구교 일치의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목사와 신부가 함께 세미나를 열고, 행사에 참석하며, 책을 출판하는 것은 공공연한 일이 되었습니다.

1999년 10월 31일, 루터교회 세계연맹(LWF)의 크리스티안 크라우제 주교와 천주교회 교황청 일치위원회 위원장
에드워드 카시디 추기경은 '칭의(稱義)의 교리'에 관한 공동 선언에 서명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신구교의 500년만의 화해의 사건으로 알려졌습니다.

캐나다 교회협의회는 창립 56년 만에 처음으로 천주교인을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2000년 4월 앨버타 에드몬튼에서 열린 회의에서 캐나다 교회협의회는 천주교회 온타리오 주교인 안드레 발리를
새 지도자로 선출했습다.
캐나다 최대 교파인 천주교회는 1997년 캐나다 교회협의회의 회원으로 정식 가입되었습니다.
캐나다 교회협의회는 현재 19개 교단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비록 천주교회가 현재 세계교회협의회의 회원교회가 아니고, 또 회원권을 구하고 있지도 않지만 에큐메니칼 운동에는
활동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1968년 이후, 10~15명의 천주교회 신학자들이 세계교회협의회의 신앙 직제 위원회에 정회원으로
참여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천주교회는 (1) 매년 기독교 일치를 위한 기도 주간을 위한 예비 대회들에 참여했고, (2) 세계 교회협의회의
주요 대회들에 참관인 혹은 참조인으로 정규적으로 참여했고, (3) 세계교회협의회의 프로그램 작성 간사 중에 들어 있고,
또한 (4) 1985년 현재, 적어도 25개의 지역적 혹은 국가적 교회 협의회에 회원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주교의 속셈은 기독교가 교황제도 아래 편입되는 것입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수석 교리 사무관인 라칭거 추기경은 "이제까지 분리된 공동체들이 교황과 더불어 일치 안으로
들어올 때 교황직의 사용이 기독교계를 변화시킬 것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유명한 복음주의자인 빌리 그레함은 천주교와의 통합에 적극적입니다.
그는 전도집회에 천주교인들을 초청하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금세기 최고의 인물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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