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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황 교황, 후두경련 증세로 긴급 입원

운영자 2005.02.02 22:41 조회 수 : 2789 추천: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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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후두경련 증세로 긴급 입원


독감으로 며칠간의 일정을 취소했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후두 경련까지 겹치며 1일밤 긴급 입원했다.

호아킨 나바로 발스 교황청 대변인은 이날 "지난 3일간 교황에게 감염됐던 감기 바이러스에 호흡이 불편할 정도의 격심한 후두염과 후두경련까지 겹쳐 일어났다"며 "이같은 이유로 긴급히 교황을 입원시키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교황은 현지 시각으로 이날 오후 10시 50분께 로마 게멜리 폴리클리니코 병원으로 옮겨졌다.

후두경련은 후두가 닫히는 동안 폐로 들어가는 공기를 가로막는 증상을 일컫는 의학용어다.

최근 로마에 혹한이 몰아닥치면서 이탈리아 전역에 감기가 유행, 전인구의 1%가 감기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탈리아 정부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독감백신 주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교황도 백신 처방을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로마가톨리대학 부속병원인 게멜리병원은 지난 81년 교황이 저격됐을 당시에도 입원했던 곳으로 그동안 몇차례 교황의 수술을 했던 병원이다.

그러나 이탈리아 ANSA통신은 교황청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교황이 감기에도 불구하고 신열은 나지 않았기 때문에 위중한 상태는 아니며 현재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도 아니라고 보도했다.

84세의 교황은 파킨슨씨 병, 만성적인 무릎 질환 등을 앓으며 말과 걸음걸이가 불편한 상태에서도 행사참석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왔다.

교황청은 1일부터 교황이 참석하는 일반강론을 열지 않기로 하는 등 교황의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하거나 연기한 상태다. 교황의 일정취소는 지난 2003년 9월 장염으로 순례객 축복 행사를 취소한 이후 1년 4개월여만의 일이다. (바티칸시티 APㆍAFP=연합뉴스)

2005.02.02 08:38 입력 / 2005.02.02 11: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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