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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파티마계시 83년만에 공개

운영자 2004.06.16 00:17 조회 수 : 2679 추천: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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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계시 83년만에 공개


입력시각 2000-06-27 05:27

인류의 멸망을 예언했다는 등의 갖가지 추측을 낳았던 로마 교황청의 이른바 파티마 계시록이 공개됐습니다. 교황청은 문제의 제3계시 내용이 지난 81년 일어났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대한 암살 기도였다며 이 계시록은 더이상 미래의 예언이 담겨있지 않다고 단언했습니다.

왕선택 기자의 보도입니다.

포르투갈의 파티마 마을에서 양치기 어린이 세명이 성모마리아의 계시를 받아서 글로 남겼다는 파티마의 계시록. 교황의 암살등을 예언한 파티마 계시록이 작성된지 정확히 64년 뒤인 1981년 5월 13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터키 사람 마흐멧 아그자가 쏜 흉탄에 맞았지만,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고, 이후 교황청은 파티마의 계시록을 신중하게 재검토하게 됐습니다. 외부에는 첫번째 계시가 1,2차 세계대전이고,
두번째 계시는 공산주의의 발흥이라는 해석이 널리 퍼졌습니다. 그러나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진 제 3 계시 인류의 멸망이라는 추측이 가시지 않자 교황청은 계시록 원본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요제프 라징어 추기경]
"계시록을 직접 읽어보면 실망하는 사람도 있고 놀라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교황청은 제3의 계시에는 흰 옷을 입은 주교가 순교자의
시신 사이를 지나다 총탄을 맞고 쓰러지는 장면을 보았다는 내용이 들어있다며, 이 교황에 대한 암살기도 예언은 이제 과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어떠한 엄청난 비밀도 나오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 교황청은 제 3 계시가 종말에 대한 예언이 아니라 종말론적 시나리오에서 인류가 구원받을 수 있다는 희망적 메시지라는 해석을 덧붙였습니다.


입력시각 2000-05-14 10:56

로마 교황청은 지금까지 신비에 싸여 있던 파티마 성모의 세번째 예언이 1981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대한 암살기도를 의미하는 것이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교황청은 파티마 성모를 만난 목동들의 환시 가운데 "흰 옷을 입은 주교가 총에 맞아 쓰러지는 장면이 있었다"면서 이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대한 암살기도를 의미하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청의 요아킨 나바로-발스 대변인은 교황이 성모 환시를 본 것으로 알려진 두명의 소년 목동에 대해 시복식을 거행한 후 "이제 파티마 성모의 예언은 역사가 됐다"고 선언했습니다.

1차대전 종전 무렵인 지난 1917년 포르투갈 파티마 마을에 살던 세명의 어린이가 목격한 것으로 알려진 성모의 환시는 2차 대전의 발발과, 공산주의의 몰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황청이 마지막 예언 내용에 대해 지난 80여년 동안 침묵을 지켜옴에 따라 가톨릭 교회의 쇄신을 촉구한 것이라는 주장과 종말론에 관한 것이라는 주장 등이 맞서왔습니다.


입력시각 2000-05-13 20:36

가톨릭 교회에서 파티마의 성모는 2차대전의 발발과 공산주의의 몰락을 예언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로마 교황청이 당시 성모를 목격했다고 말한 두명의 소년 목동을 성인의 바로 전단계인 복자 품에 올려 파티마의 성모가 다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흔 아홉살인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포르투갈의 농촌 마을 파티마를 방문했습니다. 지난 1917년 성모 마리아를 목격했다고 주장한 세 어린이 가운데 하신타와 그녀의 동생 프란치스코를 복자품에 올리기 위해서 입니다.

[인터뷰: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May god watch over all the sons and daughters of this land of the Holy Mary.

파티마의 성모가 일반인의 관심을 끈 이유는 당시 9살과 11살이었던 두 어린이에게 성모 마리아가 2차 세계대전의 발발과 공산주의의 몰락 그리고 또하나의 중요한 예언을 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황청은 세번째 예언에 대해서는 굳게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또다른 목격자인 92살의 루시아 수녀도 세번째 예언은 자신의 사후에 밝혀주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파티마의 성모가 처음 나타났다는 5월13일은 지난 1981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터키인 암살범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은 날이기도 합니다. 교황은 당시 성모의 도움으로 살아났다고 생각하며 이번 시복식을 서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송태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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