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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악들 종교재판과 종교개혁자들

운영자 2009.07.09 04:10 조회 수 : 2611 추천: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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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임현근
종교재판과 종교개혁자들  


그림은 종교재판 때,그리스도인들을 고문하기 위해 사용했던 기구들이다.
 
스페인에서 인간도살인 종교재판이 한창일 때, 다른 유럽지역에서는 마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 토마스 크랜머(Thomas Cranmer 1489-1556), 죤 낙스(John Knox, 1550-1572), 죤 칼빈(John Calvin, 1509-1564) 등이 일어나 유럽에 종교개혁의 불길이 계속 번지게 되자 당황한 바티칸(=로마 카톨릭 종교)은 이그나티우스 로욜라를 앞세워 이미 조직되어 있는 일루미나이티(Illuminati)라는 조직을 통해 예수회(Jesuits)를 만들어 오늘날까지 비밀스러운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존 후스는 종교개혁이 일어나기 전인, 1415년 7월에 복음을 증거하다가 화형당했으며 존 위클립은 성경을 번역하여 보급하다가 그와 그를 쫓던 사람들이 함께 집단 화형에 처해졌다. 1572년 8월 프랑스의 바돌로매 대학살 때, 위그노파 그리스도인들이 약 8만명이 학살당했다. 윌리암 틴데일(William Tyndale, 1482-1536)은 성경을 번역한 죄목으로 1536년 10월 6일 화형장에 끌려가 먼저 목이 졸리고 그 후에 시체가 화형 당했으며, 영국에서 피의 메어리라는 여왕은 1516년에 출생하여 1558년 11월에 열병으로 죽을 때까지 300여명의 그리스도인들을 불태워 죽였다. 영국 내에서 성경 사용을 금한다는 법률에 반대하여 휴 라티머(Hugh Latimer 1475-1555)라는 그리스도인 목회자가 헨리8세에게 항의서한을 보냈다가 순교했다. 토마스 크랜머라는 신학자는 1556년 3월 21일 화형당하면서 "내가 교황에 대하여 언급한다면, 교황은 그리스도의 원수이며 적그리스도입니다. 그의 모든 거짓 교리 때문에 그렇습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그의 기도와 그리스도의 진리를 변호함 속에서 장엄하게 불길에 휩싸여 주님의 품으로 갔다.

갈릴레오라는 천문학자가 천문학과 수학을 연구하면서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가 돌고 있다는 설을 발표하여 종교재판소에 끌려갔는데, 그는 다시는 그런 글이나 학설을 발표하지 않기로 하고 풀려 났다. 그러나 재판정을 나가면서 그의 옆에 있는 친구에게 "그래도 지구는 돈다네"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가장 최근, 1922년에는 아일랜드의 화이트 크로스(White Cross), 털리 발렌(Tullyvalen), 마운틴 로지 (Mountain Lodge)교회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예배 중에 불태워 순교를 당했으며, 아일랜드 남부지역인 아르마(Armah) 지역은 지금까지도 테러라는 이름으로 참그리스도인들을 계속 암살하는 행위들이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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