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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에큐메니칼 석탄일 전야, 스룹바벨선교회에 걸려온 전화

운영자 2004.05.26 08:35 조회 수 : 2002 추천: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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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일 메시지>


2004년 5월 25일 밤 10:40분 교회로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

운 : "네 스룹바벨선교회 입니다"
불 : "나무아미타불 내일 부처님 오신날입니다. 성탄절을 축하합시다"
운 : "실례지만 누구십니까?"
불 : "아, 선교사에요"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나무아미타불, 부처님까지는 좋은데... 성탄절을 축하하자는 것은 또 뭔가...? 처음에는 우리가 오늘 새로 제작하여 배포하기 시작한 <축성탄> 전도지를 보고 무언가 할 얘기가 있어 건 전화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또 '선교사'라고 하니 에큐메니칼 운동을 펼치는 기독교의 선교사인가 싶기도 하여 순간적으로 혼란했었다.


운 : "어느 교회의 선교사이십니까?"
불 : "아, 불교의 선교삽니다. 내일이 부처님 오신 날인데, 우리 다함께 성탄절을 축하하고 성불합시다"

이제서야 상대방의 소속을 정확히 알게 되었다.

운 : "<성탄절>이 아니라 <석탄절>이겠지요"
불 : "우리 부처님 오신 성탄절입니다"
운 : "불교에서도 성탄절이라고 말합니까? 처음 들어봤군요..."
불 : "(친절하고 온화한 어조로) 예, 우리도 성탄절이라고 말합니다. 어... 내일 부처님 오신 날 함께 축하하고 성불하자고 전화드렸습니다"

살다보니 별 일이 다 있다. '악마득세의 시대이긴 시대로구나' 속으로 생각했다.

운 : "죄송합니다. 우리는 사람을 신으로 섬기는 불교행사에 동참하지 않습니다"

불 : "예? 석가모니가 왜 신이에요? 신이 아니에요, 사람이지요"

운 : "예.., 그렇군요. 우리는 사람 앞에는 거룩할 '성(聖)'자를 붙이지 않습니다. 성탄절은 죄없는 예수님께만 해당되지 석가모니 앞에 성탄(聖誕)을 붙이는건 옳지가 않습니다"

불 : "아이 참, 우리 성탄절은 거룩할 '성(聖)'자를 쓰지 않아요, '성인(聖人)' 할 때 '성(聖)'자지 왜 거룩할 성자에요. 우리는 '성인'할 때 '성'자에요"

중은 뭘좀 알려면 똑바로 알라는 말투로 운영자가 크게 오해하였다는듯이 시정을 해주었다. 아마도 그가 말한 '성인'의 성자란 다음 둘 중 하나일 것인데...

1) 성인(成人)
2) 성인(聖人)

첫번째 뜻이었다면 그들이 말하는 성탄절은 <成誕節> 이 되고,
두번째 뜻이었따면 그들이 말하는 성탄절은 <聖誕節> 이 된다.

운영자가 석가모니의 생일을 <聖誕節>로 기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을 때는 당연히 두번째 뜻으로 한 얘기다. 그런데 중이 잘못 알았다고 하며 우리는 '성인'할 때 성자를 쓴다고 말했으니, 그가 말한 '성인'이란 成人이 된다. 선교사 중은 우리가 <세계 4대성인>이라 말할 때의 '성인'을 成人으로 알고 있는 모양이다. 우리가 보통 지혜롭고 어질고 존경받을 만한 인물을 일컬을 때 쓰는 단어는 한자(漢字)로 <현인(賢人), 성인(聖人)>이라 표기한다.

"우리는 거룩할 성(聖) 자를 쓰지 않아요, 성인할 때 성자에요" 라고 답한 중은 분명 아무 것도 모르는 땡중인가?

아무 것도 몰라도 우리로 하여금 "예 축하합니다. 성탄절(=석탄일) 잘 보내세요" 하는 답례를 끌어낼 사명을 받고 전화한 자인 것만은 분명하다.다. 석가모니는 가정을 꾸렸었고 처자가 있었으니 '성인(成人)' 맞다. 그러면 성탄절(成誕節).....


운 : "죄없는 자의 탄생만 성탄(聖誕)이지요. 구원을 줄 이름은 예수밖에 없습니다"

불 : "(짜증이 좀 섞인 어투) 우리 부처님 오신 성탄절(成誕節)이 내일이니 꼭 함께 축하해주실 거지요? 성불하세요(억양이 강해짐)"

운 : "예수님 믿고 구원받.." (짤깍 전화끊김)

"으세요"는 혼자 말했다.



말세지말(末世之末)을 살다보니 별일도 다 많다. 땡중이 11시가 가까운 시간에 교회로 전화하여 "성불하세요, 부처님 오신 성탄절을 축하합시다" 하는 '귀신소리'를 할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조차 못했다. 문득 요 몇일 전 조용기 목사가 동국대 불교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했던 강연내용이 생각난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대중 불교를 주창한 원효대사의 사상과 일치한다”, “불교와 기독교의 가르침이 지향하는 사상은 같다. 아버지가 늘 말씀하셨던 심시불(心是佛) 즉 깨닫고 나면 내 마음에 부처가 있다는 것은 기독교에서도 적용된다"

"불교, 기독교 모두 나름대로 구원의 메시지가 있는데, 타종교의 구원에 대해 비판할 수 있는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으며, 불교가 말하는 구원도 존중하고 인정해야 하고 불교 역시 기독교의 구원을 인정해야 한다"

"저는 케이블 불교TV를 자주 봅니다. 기독교 안에만 머물러 있으면 깨닫지 못하는 것을 불교 강의를 들으며 깨닫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정병조 교수(동국대 윤리문화학과)의 강의는 쉽고 재미있어 빼놓지 않고 봅니다"

"그리스도가 내 안에 있다는 말씀이나 마음이 곧 부처(心是佛)라는 말씀은 표현만 다를 뿐 같은 말입니다"

"불교가 한국의 장자 종교로서 포용력을 갖고 타 종교를 대했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종교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



불교계는 조 목사의 위와 같은 발언에서 힘을 얻은 것일까? 어찌하여 밤낮도 없이 전화를 돌린단 말인가? 10:40분이라는 시간에 교회로 전화하여 성탄절을 축하하자, 성불하자는 것이 과연 상식적인 일인가 말이다.

이 사건은 스룹바벨선교회의 중심을 보시려고 하나님이 유독 우리 교회에만 전화를 걸게 하신 사건은 아니라고 본다. 아마도 조직적으로 기독교계에 전화를 돌리지 않았나 싶다. 참으로 대단한 마귀의 열성이다. 운영자는 오늘밤 걸려온 이 전화를 시대를 반영하는 마귀의 미혹(迷惑=temptation) 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상대가 참으로 친절하고 온유하게 나올 때는 자기도 모르게 답례로 그에 맞는 응대를 해주는 무의식적인 버릇이 있다. 사상이 없는 교회나 에큐메니컬 노선의 교회에서는 오늘 이러한 전화를 받았다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무척 궁금해진다. 하나님은 천지에 충만하여 이 모든 일들을 지켜보고 계심을 자각할 때(렘23:24), 우리는 이방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발언을 결코 할 수 없을 것이다.

아직은 "당신들의 종교(성탄절)를 인정할 수 없다", "예수께만 구원이 있다"는 발언을 하여도 대단히 미움받는 시대는 아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운영자가 했던 이와 같은 발언이 법으로 금지되거나, 이러한 사상을 가진 기독교인을 보수 꼴통 취급하며 출회하는 시대가 반드시 오리라고 생각한다. 모든 가증한 것들의 어미인 음녀는 그러한 법을 세워 참성도를 배척하고 억압하고 끝내는 죽일 것이며, '후 3년 반'에는 거짓선지가 미혹하여서 '짐승' 앞에 경배하게 하는 시대가 오고야 만다. 절하지 않으면 물건도 못사고 몇이든 죽인다 했다(계13:15~17. 단3:6).

계 17:6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마귀는 마귀의 일을 하고, 성도는 성도의 일을 할 뿐이다. 빛은 빛끼리, 어둠은 어둠끼리, 바벨은 바벨끼리 스룹바벨은 스룹바벨끼리! 우리는 타작마당의 시대를 살고 있다. 많은 것을 생각케 한 밤이었다.

눅 18:18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그냥 지나칠 말씀이 아니다! 우리는 이러한 혼란하고 어두운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대! 다시 오실 우리 신랑 재림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케 할 엘리야 제단이 어디일까를 생각해 보는 것은 퍽 유익한 일이다. 10처녀가 졸며 잘 때 홀로 이를 악물고 잠을 물리치며 파수하다가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고 외친 마25:6절의 사명자 말이다.

<하나님의 크신 영광 오늘 여기 나타나 세계 만민 흑암 중에 빠져 있는 오늘에 깨우치자 일으키자 신랑 온다 외치어 모든 원수 물리치고 모든 양 떼 살리자> ( 클릭하세요 : 새일성가 37장 1절)

스룹바벨 선교회원 여러분, 그리고 본 제단과 영적 사상적으로 동료가 되는 대한의 성도 여러분! 오늘날은 분명히 흑암의 시대입니다. 더욱 힘을 내어 말씀의 봉화불을 내 속에 간직하지 않고서는 있는 빛마저 다 빼앗기고 마는 그러한 시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의 친구가 되십니다. 우리는 그분이 택하여 머릿돌과 다림줄을 주시고 인(印)으로 삼아주신 단체이기 때문입니다(슥 4:7,10, 학 2:23).

사 41:8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요 15: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렘 10:11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서 망하리라 하라"


우리 모두 석탄일을 맞아 성탄절의 주인공 예수님을 한번 더 우러르고 앙망하게 되니 우리 영혼 기쁘고 기쁘도다. 오직 예수님께만 영광!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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