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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분쟁 나이지리아 : 기독-이슬람교 충돌지역

운영자 2004.05.04 18:49 조회 수 : 877 추천:157

extra_vars1 http://www3.yonhapnews.co.kr/cgi-bin/naver/getnews?092004050403000+2004050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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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기독-이슬람교 갈등 증폭 2000/08/03 00:35 송고

(두체<나이지리아>AFP=연합뉴스) 나이지리아 북부 지가와주(州)가 2일 샤리아 (이슬람법: 聖法)를 받아들이기로 하는 계획을 선포, 기독교인과 이슬람 교도간의 종교 갈등을 증폭시킬 우려를 낳고 있다. 지가와주 당국은 이날 짧은 성명에서 금년말 샤리아를 도입한다고 발표하고 그 러나 기독교인들에게는 샤리아가 적용되지 않을 것이므로 조금도 우려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지가와주는 나이지리아에서 샤리아가 도입되거나 곧 도입될 여섯번째 북부 주이 다. 카치나주는 1일 샤리아 도입을 선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가와주에서 올해 이슬람과 기독교도간의 종교적 갈등으로 2천300명이 사망했다. 샤리아에 따르면 이슬람 교도가 술을 마시면 체벌에, 도둑질을 할 경우에는 손 목을 자르고 간통의 경우에는 돌로 쳐죽이는 등 엄격한 이슬람 율법이 적용된다. 이슬람 교도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북부 나이지리아에서는 이미 지난 600년간 이 슬람 율법이 적용돼 왔다. 한편 기독교인들은 샤리아 도입이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 헌법에 위배되며 자유 를 침해하는 행위라며 반발하고 있다. dcparke@yonhapnews.co.kr
 

나이지리아서 기독-이슬람교도 충돌..최소 67명 사망
004/05/04 08:22 송고

(조스< 나이지리아 > AFP=연합뉴스) 종족간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나이지리아에서 3일 중무장한 기독교 민병대가 중부 고원지대에 있는 이슬람교도의 한 마을을 공격, 최소한 67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 관계자가 전했다. 경찰 고위관계자는 기자들에게 2일 밤 이슬람교도들이 거주하는 예와-셴담의 하 우사 마을이 대규모 공격을 받은 뒤 이 곳을 빠져나온 목격자들의 신고로 현장에 출 동했으며, 지금까지 67명의 시체를 수습했으나 현재도 수색이 진행되고 있는데다 전투도 계속되고 있어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목격자인 택시기사 모하메드 아흐메드는 "자동소총으로 중무장한 토로크 마을의 민병대가 공격해와 부녀자와 어린이들까지 사살했다"면서 "희생자가 100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태가 지난 달 토로크 주민 3명이 살해된데 따른 보복 공격 으로 보고 있다. nadoo1@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