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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분쟁 이명박 서울시장의 '서울봉헌' 발언 잘못된 것인가?

운영자 2004.07.02 20:56 조회 수 : 898 추천:143

extra_vars1 http://www.yonhapnews.co.kr/news/20040702/061200000020040702100012K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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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이명박 시장 개인 소유물인가"   2004/07/02 10:00 송고

이시장, `하나님께 서울 봉헌' 발언 물의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이명박 서울시장이 최근 한 기독교 행사에 참석해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한다'는 내용의 봉헌사를 낭독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2일 기독교텔레비젼(CTS) 등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5월 30일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새벽 5시까지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청년.학생 연합기도회'에 참석, `서울을 하나님께 드리는 봉헌사'를 낭독했다.

봉헌사에서 이 시장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거룩한 도시이며 서울의 시민들은 하나님의 백성이며 서울의 교회와 기독인들은 수도  서울을 지키는 영적 파수꾼임을 선포한다"며 "서울의 회복과 부흥을 꿈꾸고 기도하는  서울 기독 청년들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한다"고 밝혔다. 이 봉헌사는 `서울특별시장 이명박 장로외 서울의 부흥을 꿈꾸며 기도하는 서울 기독청년 일동' 명의로 돼 있으며 이날 행사는 사랑의 교회, 예수전도단, CCC 등 계파를 초월한 30~40여개 기독교단체 연합으로 진행됐다.

이 같은 내용이 모 인터넷 언론과 기독교 TV 등을 통해 알려지자 각 포털  사이트와 서울시 홈페이지에는 개인자격이 아니라 서울특별시장 자격으로  참석해  이런 선언을 한 것은 공직자로서 적절치 못한 처신이라는 비난이 잇따랐다.

네티즌 `gongki63'씨는 "공직자로서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지금  대부분의 국가가 종교적인 문제로 내분이 일고 있는데, 종교가 없거나 타종교를 무시하는  것은 종교 갈등을 만드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편주 : 마귀는 바로 이러한 류의 논리로 미국학교에서 식사기도 없앴다. 이 논리는 현재 가증한 에큐메니칼 노선을 걷고 있는 자들에게 환영받는 논리이다. 조용기 목사의 불교 동국대 강연 파문도 그의 발언에서 이러한 사상이 내비쳐졌기 때문이다).

이모(27.회사원)씨도 "개인 종교활동에 한나라의 수도를  종교적으로  바친다는 게 어처구니 없다"면서 "서울시가 이명박 시장 개인의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이날 행사를 녹화, 중계한 CTS의 관계자는 "한반도에 기독교가  널리 전파된 계기인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이 일어난지 100년이 되는 2007년에도 서울을 중심으로 부흥운동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집회였다"면서 "서울시장이 마침 장로이기때문에 봉헌사를 낭독할 대표 인사로 초청된 것"이라고 말했다.


   
fusionjc@yna.co.kr (끝)


운영자 : 이 모임은 종교의 자유국가에서 한 시장의 종교생활과 그 집회에 참석한 기독교단체의 성격을 보아서 충분히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이고, 무리 없는 가능한 발언이다. 그러나 이것이 문제시되고 기사화된다는 것을 볼 때 <종교의 자유>라는 단어도 <평화공존>처럼 마귀 편에서 주권을 쥐고 쓰고 있는 단어가 분명하다.

진정한 종교의 자유란 무엇인가? 자기의 하나님을 섬기는 행위와 발언에 있어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스럽게 할 수 있는 자유여야 한다. 그런데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에서 어찌 한 개인의 성향을 드러낼 수 가 있느냐"는 논리가 통하는 사회라면 이미 그 사회는 <종교의 자유>가 전혀 없는 사회이며, 영적으로 참 종교를 교묘히 제압하는 사회인 것이다. 이는 아주 온건하고 교묘하면서도 합법적으로 하나님과 그 백성을 제어하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

신앙의 나라 미국이 개척당시 첫째로 교회를 짓고, 그다음 학교를 짓고, 마지막으로 개인의 집을 지었다는 것은 감동깊은 이야기이다. 미국에서는 모든 학교에서 식사시간에는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그러나 케네디 대통령 때인가, <종교의 자유 보장>이라는 미명하에 식사전 기도시간을 폐하였다고 한다. 누구의 승리인가?

70이레 중 마지막 1이레의 기간은 바로 참다운 성도가 위보다 강화된 사회종교적 분위기로 인해 참말을 할 수 없는 사회이다. 참말을 하면 왕따가 되고 쫓겨나는 세상인 것이다. 참말을 하고 굳건한 신앙정조를 보인 자들을 다 빼내어 촛대교회(왕권, 백성)를 이루어내면 이제 마귀 논리에 충실했던 자들을 한 데 모아 멸망시켜버리는 '후 3년 반'이 도래하는 것이다.

'후 3년 반'이 지나면 예수님이 재림하시어 이 땅 위에 천년안식세계를 건설하신다. 천국은 천년왕국 끝나면 간다. 그리 급할 것이 없다. 천국은 예수님 보혈의 공로를 믿는 자들이 천년왕국 뒤에 생명의 부활로 일어나 들어가는 세계이므로, 지금은 예수 보혈 믿는 자들이 천년왕국을 되찾기 위하여 죽기까지 충성할 때인 것이다. 7시 약속과 8시 약속 두가지가 잡혀있다면, 우선은 7시에 만나기로 작정된 사람과의 대면에 합당한 옷차림과 대화내용을 준비하여 나가는 것이 상식이다.

영적으로도 똑같지 않은가? 천년왕국 세우시러 재림하시는 예수님 앞에서 "난 이미 천국 시민이 되었는데, 천년왕국은 또 뭐야" 하면서 교만한 행동을 보일 필요가 무엇이란 말인가? 계시록은 천국과 무관하며 오직 천년왕국의 백성되라고 교회와 종들에게 주신 책인데, "계시록 건드리면 큰일 난다"고... "굳이 계시록 만지지 않아도 구원에 지장이 없는데, 뭐하러 긁어 부스럼 만드냐"고...

너무나도 똑똑하신 분들의 이야기이다. 우리는 때를 따르고 순서를 따를 의무가 있는 예수님의 성도이다. 종은 주인의 뜻대로 따라야지 주인을 제어할 수 없다. 이 홈페이지는 <참다운 성도의 나라 천년왕국>에 들어갈 소망으로 가득한 자가 접할 때만 유익이 되는 사이트일 것이다. 교만자에게는 눈엣 가시가 되는 이단아로 보일 것이다.

위의 서울시장 발언은 편안하게 받아들여질 부분이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걸 볼 때 현 세계가 마귀의 주권과 감화감동력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잘 증명해 준다고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