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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시대와 장소에 맞추어 종교를 세워 인도해 오셨다”?

사단의 말이다! 참 종교 곧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17:3) 하신 성경 말씀 이외의 말은 모두가 뱀의 소리이다. 문선명은 뱀의 대언자이다. 


 

[종교]가정의 신성한 가치 21세기엔 더욱 소중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립 50주년 기념만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시자 문선명 총재는 30일 저녁 서울 강남 JW메리어트호텔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가정연합 창립 50주년 축하 만찬’에서 “21세기는 영적 경험이 증대되고 가정의 신성한 가치가 더욱 자각되며, 인종·종교의 벽을 넘어 인류가 한 형제임을 느끼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만찬에는 김민하 대통령 통일고문, 김동욱 조재환 이윤수 국회의원, 김춘진 국회의원 당선자, 이철승 서울시평화상 이사장, 이진설 전 건설교통부 장관, 이운산 태고종 총무원장, 김유혁 금강대 총장, 정진호 라이온스 총재, 이현복 서울대 교수, 강국희 성균관대 교수, 이중희 원광대학장, 이영우 대구신문 사장, 이문호 전 연합통신 전무, 스타니슬라브 슈스케비치 전 벨로루시공화국 대통령, 렉스 미다리 전 알바니아 대통령, 조세 브로마트카 전 체코 부수상 등 국내외 인사 800여명이 참석했다.

황선조 가정연합 회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곽정환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IIFWP) 회장의 인사말, 슈스케비치 전 벨로루시대통령·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홍일식 전 고려대총장의 축사, 문총재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문 총재는 “본인이 지난 반세기 동안 개척해온 이 길은 하나님만이 동기가 되신 외길이요, 핍박과 고난의 길이었다”고 회고하고, “통일운동은 하나님의 소원 섭리와 연결돼 있기에 어느 한 순간도 시대적 사명과 미래에 대한 책임을 잊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문 총재는 또 “하나님께서는 시대와 장소에 맞추어 종교를 세워 인도해 오셨다”며 “종교는 고장난 인간을 수리해 원상으로 돌려놓기 위한 훈련소요 수련교육원이지, 종교 가르침이 종교 자체를 위한 것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지난 세기, 많은 사람들이 ‘공산’과 ‘평등‘, ‘민주’와 ‘자유’, ‘인본주의’와 ‘주체사상’에 각각 희망을 건 적도 있었지만 불평등과 착취, 부패와 불균형, 비인간화와 동물화로 몰고 갔다”며 “인류의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정립할 때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앞서 곽정환 IIFWP 회장이자 가정연합재단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본래 통일교는 종파와 교파를 넘어서자는 입장에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로 출발했고, 통일이라는 말이 강조됐다”며 “그러나 1996년 교회와 종교의 개념을 뛰어넘어 가정연합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가정의 평화야말로 세계 평화를 이룰 수 있는 길이라고 확신하기에 참가정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정연합측은 불교 태고종, 성균관, 천도교, 한국 이슬람교, 한국예수교장로회 연합총회 등 5개 종단에 종교일치와 인류평화 구현에 힘쓴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정성수기자/hul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