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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룹바벨선교회

신앙타락 주의 날을 멸시하다 당한 화 (2002.12.2)

운영자 2004.06.24 18:41 조회 수 : 3454 추천:723

extra_vars1 http://headstone.pe.kr/05_Bible_History/Human_Study/Faith_corruption/20021202_break_sabbath.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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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화재 47명사망
 


[앵커멘트]

베네수엘라의
나이트 클럽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나 47명이 숨졌습니다. 정유신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이 난 곳은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시내에 있는 한
호텔 지하 나이트 클럽입니다. 3백명이 넘는 젊은이들로 붐비던 일요일 새벽 갑작스레 난 불로 47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는 대부분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인터뷰:소방관]
"47명이 숨졌는데 80%는 독성연기로 질식사했습니다 나머지는 1도 화상으로 사망했습니다"

정문을 빼고 모든 비상구가 잠겨있어 희생이 컸습니다. 더구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실내 장식품이 독성 가스를 많이 뿜어낸데다 소화기 같은 장비도 거의 없었습니다. 불이 나자 허둥지둥 현장을 빠져나온 이들과 인근 건물에 있던 사람들을 포함해 모두 5백 여명이 긴급 구조됐습니다. 일부 목격자들은 복면을 한 괴한이 총격을 가한 뒤 불길이 치솟았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목격자]
"안에 있는데 복면한 괴한 3명이 손님한테 총을 쐈고 이후 기름 냄새가 나더니 불이 났습니다" 베네수엘라 당국은 괴한의 총격전과 방화여부에 대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건물이 워낙 낡은 점으로 미뤄 누전이나 주방과실에 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YTN 정유신입니다.  2002.12.2


<스룹바벨 선교회>

참으로 혼란한 바벨세상입니다.. 바벨론의 거민들은 주일은 주의 것, 곧 주의 날이라는 것을 망각한 채 살아갑니다. 사탄은 이토록 하나님의 지으신 피조물이 하나님을 떠나 다른 것에 더욱 빠져들도록 오락, 문화, 예술, 사상, (거짓)종교 등을 통하여 조종합니다. 몇 년 전 성탄 하루 전날 호텔화재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화재로 사망한 시체들을 조사해보니, 무수한 남녀가 벌거벗고 꼭 껴안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주일날 새벽부터 춤추다 사망하는 일이나 크리스마스 2부날 육체의 향락을 즐기다 사망당하는 일들은 이 시대를 향한 주님의 강력한 메시지일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작은 일들로도 교훈을 받아야 합니다.

누가 13:1 "그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저희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고하니 2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음으로써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주의 날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앞에 제사드리는 날입니다. 제사란 내 죄를 고백하고 주 앞에 더 올곧게 살기 위한 피조물의 마땅한 의무요, 주님의 명령입니다. 이 땅에서의 안식일을 더럽히고 멸시하는 자는 이  땅에서건, 다음 땅에서건(
천년왕국), 그다음 천국(영원무궁세계)에서건 결코 안식할 수 없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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