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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정욕 돈이 좋아! 가출 소녀들 성매매 시켜 대금 챙긴 10대들

운영자 2004.06.28 02:38 조회 수 : 4003 추천:892

extra_vars1 http://www3.yonhapnews.co.kr/cgi-bin/naver/getnews?532004062103300+20040621+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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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소녀 감금 한 뒤 성매매 강요   2004/06/21 22:55 송고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 수성경찰서는 21일 가출 소녀들을 감금한 뒤 성매매를 알선.강요한 혐의(특수강도, 감금 등)로 오모(19.대구 북구 복현동)군 등 10대 청소년 6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오군 등과 채팅을 한 뒤 20만-30만원의 돈을 주고 청소년의 성을 산 혐의(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26.대구 서구 평리동)씨 등 성인 4 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또 다른 성 매수자를 찾고 있다.

오군 등은 지난해 7월 초순께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손모(17)양 등 10대 가출소녀 2명을 자신들의 자취방에 감금하고 370여차례에 걸쳐 청소년 성매매를 알 선.강요한 뒤 소개비 명목으로 5천55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조사 결과 오군 일당은 손양 등 가출소녀들을 자신들의 자취방에 감금하고 그 곳에서 채팅을 통해 성 매수자를 구했으며, 소녀들이 성매매를 거부하면 마구 폭행 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군 일당은 또 지난해 10월 10일 오후 10시20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 골목길 에서 귀가하던 정모(35.여)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130여만원을 빼앗는 등 최근 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부녀자를 상대로 심야시간대 강도짓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leeki@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