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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1월중 인도에 10억달러 규모 무기판매 라첼 니에닥-애시케나지 대변인은 국방부의 아모스 야론 담당국장이 계약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인도에 머물고 있으며 인도가 11억달러를 들여 3개 시스템을 구매하는 판매계약이 성사 단계라고 밝혔다. 니에닥-애시케나지 대변인은 그러나 야론 국장이 인도에 머물며 팰콘 조기경보기 판매계약 성사에만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수 년 전부터 인도에 주요 무기 공급국으로 자리 잡는 등 양국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인도는 잠재적 적국인 중국과 파키스탄의 군사력 증강에 맞서 방위력 강화 차원에서 공중 조기경보 및 통제시스템 도입을 추진해 왔으며 파키스탄은 인도의 방위력증강 작업이 아시아대륙을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라고 비난해왔다. 미국은 지난해 이스라엘에 대해 팰콘 조기경보 시스템을 인도에 판매할 경우 파키스탄과의 긴장이 격화될 수 있다며 판매를 연기하도록 압력을 가했으나 결국 반대입장을 철회했다. 한편 이스라엘과 인도는 25일 오는 2005년 이스라엘제 망원경을 장착한 위성을발사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인도우주국이 발표했다. | ||
입력 : 2003.12.26 07:54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