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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한국인의 눈의 특성

운영자 2004.04.28 04:58 조회 수 : 1553 추천: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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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양궁과 골프에 강한 것은 눈이 작기 때문?

월간조선 김민희 기자

2004-04-27 11:12:34

 

월간조선 수요강좌-한국인 얼굴의 비밀


각진 얼굴의 남방계형, 갸름한 얼굴의 북방계형

『한국인의 얼굴은 남방계와 북방계로 분류됩니다. 각진 얼굴에 진한 눈썹, 주먹코에 두터운 입술을 가진 남방계형과 갸름한 얼굴에 흐린 눈썹, 긴 코와 빈약한 수염을 가진 북방계 형이 그것입니다』

지난 4월7일 오후 6시, 조선일보 광화문빌딩 9층 강당에서 「月刊朝鮮 水曜강좌」가 열렸다. 이번 강의를 맡은 趙鏞珍(조용진) 한서대학교 얼굴연구소 소장은 「한국인 얼굴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그에겐 「미술해부학 박사」라는 직함도 있다. 한때 레오나르도 다빈치 같은 다재다능한 화가가 되고 싶어 다빈치의 경력을 따라했다는 그는 특유의 입담으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200여 석의 강당은 청중들로 꽉 찼다.

趙교수는 오성대감 李恒福과 암행어사 朴文秀의 슬라이드를 각각 남방계와 북방계의 대표적 얼굴로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한국인의 눈은 세계에서 가장 작습니다. 눈이 작은 사람은 초점거리가 짧은 카메라를 달고 다니는 것과 마찬가지죠. 이런 카메라는 시야가 넓고 초점심도가 높아 원근감이 뚜렷한 대신에 색채 해상력이 떨어집니다』

趙교수는 『한국인이 활을 잘 쏘고 골프를 잘 치는 것은 눈이 작기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산 사람의 눈이 전국에서 가장 크고, 충북 사람 눈이 가장 작다고 했다. 남쪽과 바닷가로 갈수록 눈이 큰 사람들이 많고, 내륙산지로 갈수록 눈 작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그의 조사결과다. 또한 한반도에서 눈썹이 진한 남방계형은 강가나 바닷가에 많이 살고, 눈썹이 흐린 북방계형은 내륙 지방에 많이 산다고 한다.

그는 『한국인의 80%가 북방계형』이라며 이렇게 된 특질을 5만년 前으로 거슬러 올라가 설명한다. 중앙아시아, 우랄, 알타이 산맥을 지나서 동부 시베리아로부터 유입된 북방계형의 유전자는 생물학의 適者生存(적자생존)에 따라 형성된 형질이라는 것이다. 눈썹이 길면 고드름이 생겨서, 코가 짧으면 폐렴에 걸려서 도태됐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북방계형의 치아가 길고 큰 것도 마찬가지 차원에서 설명한다. 추운 지방에서는 언 고기와 말린 고기가 주식이었기 때문에 큰 치아가 작은 치아보다 생존에 유리했을 것이다.
美人 중에서는 탤런트 채시라, 김희선을 남방계형, 전인화, 도지원을 북방계형 美人의 예로 들었다.
그는 얼굴형에 따른 개인의 성격 차이를 분석하기도 했다.

『金允植 前 서울대 교수와 李御寧 前 장관은 두 분 다 서울大 국문과 출신으로 문학평론가이자 같은 해 정년퇴직을 하셨습니다. 경남 김해 출신인 金允植 교수는 남방계형으로 머리카락이 굵고, 흰 머리가 많고 제비초리(뒤통수나 앞 이마 한가운데에 아래로 뾰족하게 내민 머리털-편집자)가 있고, 이마가 갸름하고, 눈썹이 진하고, 콧망울이 뚜렷하며 네모진 얼굴에 귓불이 둥급니다. 반면 충남 아산 출신의 李御寧 前 장관은 북방계형으로 고구마형 두상에 머리카락이 가늘고 헤어라인이 둥글며 눈썹이 흐리고 귓불이 작습니다. 같은 문학평론가라고 해도 金允植 교수는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반면, 李御寧 前 장관은 직관적이고 감성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타입입니다』

그는 목소리도 용모와 상관관계가 있다며 남방계형의 목소리를 트럼본에, 북방계 형의 목소리는 트럼펫에 각각 비유했다.
『북방계형은 위턱뼈가 크고 입천장이 짧아 맑고 높고 가는 소리를 내지만, 남방계형은 위턱뼈가 작고 입천장이 깊어 어둡고 탁한 목소리를 냅니다. 서도민요와 경기민요가 前者라면, 남도민요는 後者에 속합니다』
趙교수는 세계 3大 테너도 같은 원리로 설명했다. 호세 카레라스는 북방계형이기 때문에 목소리가 가늘고 가볍고, 플라시도 도밍고는 남방계형이기 때문에 깊은 목소리를 내며, 위턱이 유난히 발달한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3大 테너 중 가장 큰 목소리를 낸다고 한다.

趙교수가 이 부분에서 강당이 울릴 정도의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멋들어진 모창을 하자, 청중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趙교수는 남방계형인 작곡가 김동진씨는 「수선화」,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목련화」 등 물질명사를 이용한 작품, 북방계형인 작곡가 김성태씨는 「꿈」, 「추억」, 「못잊어」 등 추상명사를 써서 心象的인 노래를 작곡했다고 했다.

右腦 발달한 한국인, 직관적이고 감수성 강해

趙교수는 한국인의 풍부한 감수성도 용모 유전자와 연관시켰다. 안면을 등고선 촬영해 보면, 북방계형은 오른쪽 이마가 도드라졌으며, 남방계형은 반대로 왼쪽 이마가 도드라졌다고 한다. 오른쪽 이마가 발달했다는 것은 감수성을 관장하는 右腦가 발달했다는 것이고, 왼쪽 이마가 발달했다는 것은 언어와 논리를 관장하는 左腦가 발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리의 高低를 처리하는 멜로디 센터는 右腦에 있다고 한다. 한국인의 80%가 右腦가 돌출한 북방계형이기 때문에 소리의 高低를 이용해 언어생활을 즐기는 한국인들이 많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
『치과에서 의사가 입을 벌리라고 할 때에는 低音으로 길게 「아~」라고 합니다. 치료 도중 아프면 환자가 高音으로 짧게「아!」라고 하죠』
그는 左腦를 상대적으로 덜 쓰는 한국인에 대한 우려를 했다.
『뉴턴과 같은 과학방면의 천재들은 左腦가 발달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右腦가 더 발달했죠. 左腦의 기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은 언어와 숫자로 생각하고, 말할 때 동사와 형용사보다 명사를 많이 쓰는 겁니다』

independent@independen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