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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불교계에 ‘WCC총회’ 협조를 요청한 교회협

운영자 2011.06.29 20:55 조회 수 : 924 추천: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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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에 ‘WCC총회’ 협조를 요청한 교회협
WCC의 종교 다원주의를 간접적으로 반영한 처사

부산 기독교인 71.6%가 WCC 부산 유치를 반대하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대표들과 부산기독교협의회 대표들이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부산 범어사를 방문해 2013년 부산에서 열릴 세계교회협의회 10차 총회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WCC는 종교다원주의를 인정하고 타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인정한 단체로서, 기독교 단체를 표방하고 있으나 종교다원주의를 교회 안에 합법적으로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에 경계해야 할 단체이다.


교회협과 부산교회협 관계자들은 부산 범어사를 방문해 이웃 종교간 갈등 해소를 다짐하며 유대를 강화하기 위하여 부산 불교계가 WCC 부산총회 개최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교회협은 메시지를 통해 이 땅에 부처의 대자대비한 정신이 널리 퍼져 아름다운 사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진리의 말씀 안에 서 있는 올바른 신앙인이라면 종교간의 화합, 종교다원주의가 분명 잘못된 것임을 분별할 수 있다. 또한 교회협의회 대표들이 절을 방문하여 종교간 화합을 운운한 것은 명백히 잘못된 것이다.

교회 지도자들의 정확한 영분별과 말씀을 근거로한 리더십이 요구되는 때이다.

교계/교단 |  크리스찬 트리뷴 2011.5.9.